한학자 총재,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 2년 선고
Jump to 0:15서울중앙지법은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통일교 총재 한학자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한 총재의 비서실장 정모 씨를 포함한 관련자들에게도 각각 징역형이 선고되었습니다. 이번 판결은 특검과 특수본의 수사에 한계가 있었음을 보여준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통일교 총재 한학자 씨의 1심 선고가 정치권의 통일교 자금 유입 논란에 불을 지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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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은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통일교 총재 한학자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한 총재의 비서실장 정모 씨를 포함한 관련자들에게도 각각 징역형이 선고되었습니다. 이번 판결은 특검과 특수본의 수사에 한계가 있었음을 보여준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한학자 총재는 대선 후보 지원 의혹에 대해 후보자들을 교육했을 뿐, 돈이나 조직을 지원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총재는 본인을 '참부모'로 지칭하며 지도자들이 국가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통일교 압수수색 과정에서 약 260억 원 규모의 현금이 발견되었습니다. 침실과 가방 등 여러 곳에서 다량의 현금 다발이 압수되었으며, 주진우 기자는 "쌓아 놓은 돈이 260억이 나왔습니다. 압수된 돈만 260억이고 달러도 보이죠?"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는 한학자 총재에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징역 1년, 청탁금지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 혐의에 징역 1년을 선고하여 총 2년의 형량을 부과했습니다. 이는 특검의 구형량인 징역 13년과 비교할 때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법원의 판결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횡령 혐의에 대해 '불법 이득 의사 부족'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한 점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학자 총재는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백 등을 전달했다는 혐의에 대해 "모르는 일입니다. 언론을 통해서 알게 됐습니다. 샤넬백이 뭔지 모릅니다"라며 일축했습니다. 그러나 제작진 측은 한 총재의 진술과 배치되는 개인 소장품 등 정황 증거를 제시하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한학자 총재는 자신의 옷장에 수십 개의 샤넬백이 있었음에도 "샤넬백은 알지도 못합니다"라고 진술했습니다. 피의자로서 범죄 혐의에 대한 낮은 인지 수준과 거짓말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학자 총재는 대선 후보 지원 여부에 대해 돈과 조직 지원은 아니라고 답변했습니다. 대신, 정치인들에게 '하늘을 모시라'고 교육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주장은 '참부모님을 모시는 국가가 세계 평화의 전제'라는 정교일치 사상과 연결됩니다. 한 총재는 대한민국 정부가 자신과 하나가 되어야만 미래가 있다고 역설하며, 통치자가 참부모를 모셔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한학자 총재는 "대한민국 정부는 저와 하나가 돼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나라는 미래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통치자가 참부모님을 모셔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정교일치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통일교의 참부모 사상을 통해 국가 운영의 방향을 제시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한학자 총재는 네팔 정치인과 세네갈 대선 후보에게 자금을 지원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 부분은 내가 도움을 준 것은 사실입니다. 당시 국가적 사고가 있어서 도움을 줬습니다"라고 진술하며, 도박 혐의와 마찬가지로 선의의 도움이었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검경 특수본이 신천지와 통일교의 정교일치 문제에 대해 수사했으나, 신천지에 대해서는 성과를 보였던 것과 달리 통일교에 대한 수사는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김예니 기자는 "매우 애석하게 생각합니다"라고 밝히며, 대형 로펌 전관들의 개입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현태 단장의 '중대 결심'은 사실상 후원금 모집을 목적으로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옥중 편지에서 해외 파병을 언급하는 등 진실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김예니 기자는 "진실과 정의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면서 무소의 뿔처럼 나아가겠다고 했는데 아유. 네. 알겠어. 됐어요. 무슨 무소예 진실은 밝혀진다고요? 그 해외 파병왔다고 생각하고 건강이 잘 지내다가 나갈 생각이다"라며 상황을 묘사했습니다.
조경태 의원이 페이스북을 통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 현철 씨와 만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조 의원은 "국민의힘의 당원이자 국회의원인 이진숙이 김영삼 대통령의 정신을 부정하고 당의 강력을 명백하게 위배했으므로 당 지도부는 즉각 이진숙을 출당 제명해야 한다는 점에 뜻을 함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진숙 의원의 역사 왜곡 논란에 대한 여권 내부의 강한 반발을 보여줍니다.
박주민 의원은 한덕수 전 총리가 사법 리스크 회피와 내란 상태 유지를 위해 대선 출마를 시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한덕수 전 총리를 "국민에 새벽에 갑자기 그 대통령이 돼 가지고 뭔가 자기 사법적인 리스크에서 벗어나거나 또는 내란 상태를 지속하려고 했었던 사람이 한덕수예요"라고 비판했습니다. 헌법 수호를 강조하면서도 실제로는 헌법을 무력화하려 했다는 점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내란 연루자로 지목된 인물들이 여전히 요직에 남아있는 상황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었습니다.
박주민 의원은 헌법재판관 임명 거부에 대해 '헌법적 쟁점과 논란'을 이유로 들었으나, 이는 거짓 명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헌법재판소에서 임명해도 된다는 공식 입장을 여러 차례 냈음에도 불구하고 임명을 거부한 것은 헌법 위반이며, 이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중수청(중대범죄수사청)이 1차 임용 최종 결과를 발표하며 약 1,700명의 인력을 채택했습니다. 이제 2차 임용 단계로 넘어가 변호사 등 외부 인력 충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7대 범죄 수사권 관련 법안 상정으로 추가 인력 확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10월 1일 중수청 및 공수청의 공식 출범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교육부가 민원 제기를 이유로 혐오·차별 표현 가이드북에서 성소수자 보호 내용을 삭제한 것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박주민 의원은 "혐오 차별 표현 가이드북이라고 한다면 가장 혐오와 차별을 많이 받는 대상자 중에 하나가 성소수자 아니겠습니까? 근데 그 부분을 이제 민원 제기가 예상된다는 이유로 빼버렸다는 거죠"라며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인권 친화적인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었으며, 정부의 실질적인 인권 보호 능력 입증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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