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후보, 정청래 후보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
Jump to 0:16김민석 후보가 13만 9천 표(57.54%)를 얻어 정청래 후보의 7만 9천 표(32.65%)를 크게 앞섰습니다. 이는 거의 두 배에 달하는 득표율 차이로, 정청래 후보에게는 참패에 가까운 결과입니다.
이번 호남 최고위원 선거에서 박선원·서미화 후보가 1, 2위에 오르고 김용 후보가 4위로 약진했지만, 한민수 후보는 당선권 밖인 6위로 밀려나 신천지 조직표의 향방에 대한 분석이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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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후보가 13만 9천 표(57.54%)를 얻어 정청래 후보의 7만 9천 표(32.65%)를 크게 앞섰습니다. 이는 거의 두 배에 달하는 득표율 차이로, 정청래 후보에게는 참패에 가까운 결과입니다.
송영길 후보는 9.81%에 해당하는 2만 3천 표를 얻으며 약 10%에 육박하는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호남 권리당원들은 정청래 후보에게 '레드카드' 경고와 심판을 보냈습니다. 이는 정청래 후보가 호남을 전남과 전북으로 갈라놓으려 했던 행동에 대한 반응으로, 전남과 전북의 권리당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청래 후보를 심판한 결과입니다.
이전에는 1%대에 불과했던 누적 득표차이가 14.7%p로 크게 벌어졌습니다. 이 정도의 격차는 서울·경기 지역에서 만회하기 불가능에 가까운 수준으로, 대략 36%까지 따라잡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지난번에 1.몇% 표차였잖아요. 그런데 14.7, 14% 차를 벌려 버렸습니다. 이걸 지금 이제 서울 경기에서만 하려면 36%까지 다. 이따가 한번 보여 드릴게요. 불가능한 표차가 되겠습니다. 불가죠.
최고위원 선거 호남 결과에서 박선원 의원이 전남과 전북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광주 전남에서만 20%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서미화 의원 또한 2위를 기록하며 두드러진 결과를 보였습니다. 김용 후보는 4위를 기록하며 약진했습니다.
이번 호남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친명계 후보들이 대거 당선권에 진입하며 약진했습니다. 반면 친정계 후보들은 대부분 당선권 밖으로 밀려나며 '퇴장 수준'의 결과에 직면했습니다. 이 결과는 친정계에 대한 강한 '레드카드'가 주어진 것으로 보이며, 특히 정청래 후보에게는 최고위원 결과가 더욱 큰 충격을 주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민수 후보는 이번 호남 선거에서 이성윤 후보보다 적은 표를 받으며 6위를 기록했습니다. 광주 전남에서도 0.02%p 차이로 이성윤 후보를 간신히 앞섰습니다. 최고위원 당선권 밖으로 처음 밀려난 한민수 후보에게는 '레드카드'가 들어간 결과입니다.
한민수 후보는 후보들 중 유일하게 신천지 관련 발언을 했으며, 신천지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에 호남 유권자들은 '너 나가'라는 심판을 보낸 것으로 보입니다. 비록 연설 전에 투표가 끝났지만, 호남 유권자들이 한민수 후보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다는 평가입니다.
이번 최고위원 발표에서는 김용 후보가 4위로 약진한 점이 가장 주목받았습니다. 반면 최민희 후보는 추락세를 보였습니다.
송영길 후보는 김용 후보가 최고위원에 꼭 선출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를 지지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프로그램에서 '청와대에 데리고 가고 싶은 사람'을 묻는 질문에 김용 후보를 지목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고위원 누적 득표 현황에 따르면, 박선원 후보는 15만 9천 표를 얻었고 최민희 후보는 15만 6천 표를 얻어 3,400표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현재 추세로 볼 때 박선원 후보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최민희 후보는 하락세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두 후보 간의 득표 격차는 앞으로 더욱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민수 후보는 최고위원 선거에서 3위에서 5위로 순위가 크게 떨어졌습니다. 이제는 친명계 후보가 아닌 같은 친정계 후보인 이성윤 후보와 치열한 5위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친명계 진영은 팀플레이를 통해 상승세를 굳히고 있습니다. 반면 친정계 진영은 각자도생의 길로 접어들고 있는 양상입니다. 특히 한민수 후보와 이성윤 후보 둘 중 누가 최종 5위를 차지할지가 내일의 주요 관심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민수 후보는 정청래 후보의 신천지 의혹에 대한 질문에 실망스러운 태도를 보였습니다. 광명 시장에서 연설할 때는 신천지 관련 발언을 하는 사람들을 응징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막상 보도 기자가 나타나자 '왜 저한테 그러세요?'라고 반응하며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친명계 표가 호남에서 64%로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친명 64% 대 친정 36%로, 득표율 격차가 28%p까지 벌어졌습니다.
김민석 후보는 호남에서 정청래 후보와 꾸준히 25%p 정도의 격차를 유지했습니다. 이는 김민석 후보에 대한 지지보다는 정청래 후보에 대한 심판 성격이 훨씬 강하게 작용한 결과입니다.
이번 호남 유권자들의 투표율은 47.8%로, 총 투표자는 24만 2천 명이었습니다. 투표율이 50%를 넘지 못한 점은 신천지 조직표의 영향과 관련하여 분석되고 있습니다.
호남 투표율이 하락한 원인으로는 신천지 조직표의 참여 저조가 지목됩니다. 지난 전당대회 이후 신천지 신도들의 당원 가입이 집중되면서 권리당원 수는 늘었지만, 실제 투표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아 투표율이 떨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번 호남 선거에서 투표 참여자가 5만 4,617명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신규 당원의 투표율은 기존 당원보다 낮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기존 당원이 작년과 동일한 51.24%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가정할 경우, 새로 가입한 당원 중에서는 38.9%만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신천지를 통해 가입한 신규 당원들의 투표 참여가 저조했음을 시사하는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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