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즈의 정리는 '너도 좋고 나도 좋은' 상태 지향
이는 사회적 총합이 큰 쪽으로 결정이 이루어지는 원리를 의미한다. 코즈의 정리는 사회적 비용과 효율성 측면에서 제도를 해석하는 근간이 된다.
코즈의 정리로 비트코인의 작동 원리와 보안성을 이해하고, 비트코인의 가치 인식 전환을 모색한다.
이는 사회적 총합이 큰 쪽으로 결정이 이루어지는 원리를 의미한다. 코즈의 정리는 사회적 비용과 효율성 측면에서 제도를 해석하는 근간이 된다.
사회적 총합이 큰 쪽으로 결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기존 제도나 법, 규칙이 이 원리에 어긋나게 되면 사회적 비용이 증가한다는 합의가 있다. 코즈의 정리는 시장과 국가의 역할을 구분하고 분석하는 도구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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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유지를 위해서는 전체 구성원의 3분의 2 이상이 정직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국인은 중앙이 있는 것에 익숙해져 있어 중앙이 없을 때 어떻게 협력하는지에 대한 감이 부족하다. 대부분의 사용자가 중앙화된 거래소가 중앙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신뢰하는 경향이 있다. 한국 사회는 중앙집권적 시스템과 국가의 개입에 익숙한 사고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공공의 일을 '나랏일'로 치환하여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러한 특수성 때문에 탈중앙화된 시스템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같은 4천만 원이라도 초기의 원가와 지난여름에 경험했던 가격은 다르다. 주식과 달리 화폐 현상으로서의 비트코인 가격은 채굴 비용과 같은 원가가 핵심이다. 채굴 비용이 낮아지면 금 가격이 낮아지듯이 화폐 가치도 변동할 수 있다.
경제학을 전공한 사람들이 인문학적 소양 없이 비트코인을 부정하는 것은 몰지각하고 비이성적이며 반지성적인 태도라고 오태민 교수는 비판한다. 경제와 화폐를 다루면서 인문학적 배경을 배제하는 태도는 대중의 비트코인 수용을 늦추는 주된 원인 중 하나다. 그는 학자들의 편견이 비트코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한다.
코즈의 정리는 컴퓨터 공학적 난제인 비잔틴 장군 문제를 푸는 최상위 개념이다. 사토시는 비잔틴 장군 문제를 중앙화에서 풀었으며, 코즈의 정리는 거래 비용이 적고 소유권이 명확할 때 사회적 합의가 최적화된다는 것을 설명한다. 사람들에게 자발적으로 의사결정하게 어떤 도덕적 사회 관습이나 법적 금기가 강하지 않으면 사회적인 총합이 더 큰 선택을 하게 된다. 비트코인 보안성은 금고 속 가치보다 그것을 깨는 비용이 더 클 때 유지된다. 즉, 해킹을 통해 얻는 이득이 지키는 이득보다 작아야 시스템이 안정성을 유지한다.
금고 안의 가치가 1억 원인데 금고를 깨는 비용이 1억 5천만 원이라면, 금고를 깨는 순간 5천만 원의 손해가 발생하므로 이는 미친 짓이 된다. 공격 비용이 금고 안의 가치보다 높아야 시스템이 유지되며, 공격자가 시스템을 깨는 비용이 더 클 때만 정직한 시스템이 유지된다는 원리이다. 이처럼 비트코인은 경제적 유인을 통해 스스로 보안성을 강화하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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