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투자, 선택과 집중으로 세 개 업종 공략
전문가들은 큰 흐름에서 세 가지 업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여기에 개별 이슈에 부합하는 종목들로 트레이딩을 병행하는 전략이 효과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 정책 변화와 AI 산업 성장 둔화 가능성에 대비, 투자 전략의 수정이 요구됩니다.
전문가들은 큰 흐름에서 세 가지 업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여기에 개별 이슈에 부합하는 종목들로 트레이딩을 병행하는 전략이 효과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거래 대금 감소를 위한 정책이 시행되면서, 그동안 대형주에 쏠렸던 수급 현상이 분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함께 메모리 기업들의 장기 공급 계약 체결이 이어지면서 반도체 사이클의 장기화 가능성도 제기되었습니다.
과거 증설 사이클에서도 전공정 관련 기업들의 수익률이 가장 강했던 점을 언급하며, 글로벌 장비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협상력 제고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전문가는 전공정 장비 쪽의 수익률이 확실히 제일 강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는 과거 증설 사이클 도래 시에도 전공정 관련 기업들의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경향과 일치합니다. 글로벌 장비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전공정 장비 기업들은 가격 협상력을 높일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의 경험과 성향에 따라 반도체 투자 전략을 달리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습니다. 주식 투자 경험이 적은 초보 투자자에게는 무거운 대형주 중심의 투자를, 어느 정도 경험이 있는 숙련된 투자자에게는 소부장, 특히 장비 관련 종목에 대한 투자를 추천했습니다.
다만, 소부장 종목의 상승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대형주들의 주가 흐름에 영향을 받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우상향하거나 최소한 박스권 흐름을 유지해야 소부장 종목들도 동반 상승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특히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만 개에 달하는 로봇 부품을 중국을 제외하고 조달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점이 언급되며, 중국산 부품 배제 시 국내 구동계 및 센서 부품사들이 반사 이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양산과 상업화가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면서 로봇 부품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액추에이터, 감속기, 센서 등 구동계 부품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움직임 속에서 국내 로봇 부품 산업의 성장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센터 투자 사이클은 올해가 마지막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엔비디아가 새로운 수익 모델을 강조하고 있으나, 이를 수치로 입증하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말부터 내년 상반기 사이 빅테크 기업들의 AI 투자 축소 여부가 중요한 관건이 될 것입니다.
현재는 실적 발표 시 AI 투자를 늘리겠다는 언급만으로도 주가가 하락하는 현실이며, 이사회와 대주주로부터 경영진을 향한 수익화 압박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구글, 아마존 등 후발 주자들의 AI 칩 시장 점유율 확대에는 최소 1~2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거 전기차 대중화 사례와 같이 더 저렴하고 대중적인 칩들이 등장해야 AI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엔비디아의 독점적인 1위 지위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이나, 성장률 둔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결국에는 더 싸고 대중화될 수 있는 칩들이 등장할 때 AI 시장의 진짜 성장이 시작될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현재 엔비디아의 독점적 지위는 견고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후발 주자들의 추격과 시장의 변화에 따라 성장률 둔화에 직면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는 AI 칩 시장이 성숙 단계로 접어들면서 경쟁이 심화되고 가격 경쟁력이 중요해질 것임을 시사합니다.
11월에 발표될 3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에 못 미치는 성장을 보일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입니다. 따라서 11월 실적 발표 결과가 투자 지속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적 발표 이후 성장률 둔화 추이를 확인하며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조언입니다. 이는 엔비디아를 비롯한 AI 관련 기업들의 장기적인 투자 방향을 설정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준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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