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3조 원 매도 속 개인·기관의 방어력
지난 13일 거래일 기준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약 3조 원 규모의 대규모 매도세를 보였다.
이는 단일 주체가 받아내기 어려운 물량이었으나, 개인이 1조 1천억 원을 매수하고 기관도 소폭 매수에 나서며 증시의 추가 하락을 방어했다. 이 과정에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대형주 중심으로 수급 상황이 전개됐다.
코스닥 승강제 연기와 함께 증시 개혁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된다.
지난 13일 거래일 기준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약 3조 원 규모의 대규모 매도세를 보였다.
이는 단일 주체가 받아내기 어려운 물량이었으나, 개인이 1조 1천억 원을 매수하고 기관도 소폭 매수에 나서며 증시의 추가 하락을 방어했다. 이 과정에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대형주 중심으로 수급 상황이 전개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이오테크닉스, 심텍, 원익 IPS 등 반도체 장비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시장을 주도했다.
이는 글로벌 반도체 쇼티지 상황과 2028년까지의 견고한 수요 전망에 기반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창신메모리의 대규모 설비 증설 계획과 레거시 디램의 수익성 강화를 통한 투자 여력 확보가 해당 섹터의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전날 급락했던 채권 금리가 큰 폭으로 반등했다. 10년물 국채 금리가 6bp 하락(반등)하는 등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이는 다가오는 10월 한국 기준금리 결정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며, 금리 인상 가능성이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어제 정말 채권 금리가 패닉의 패닉 패닉에 나타났었는데 오늘은 너무 어제 급락을 했었죠. 그 폭락을 해서 어 큰폭으로 반등을 했습니다. 10년물 국제 금리가 6bp가 떨어졌으니까요. 굉장히 큰 폭의 반등이라고 볼 수가 있겠고 그래도 장 막판에서야 금리가 떨어졌어요.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이 개최되어 증시 디스카운트 해소 방안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과 대담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 증시의 저평가를 해소하고 프리미엄 시대를 열겠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피터 슈타인 아시아 증권 산업금융 시장 협회 최고 경영자는 한국 증시의 낡은 파이프를 제거해 외국과 유사한 결제 환경을 조성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불법 공매도를 차단하면서도 정상적인 거래가 위축되지 않도록 정교한 제도 운영이 필요하다고 주문했으며, T+1 결제 도입 시 시스템 부담과 리스크 점검을 통한 업그레이드를 당부했다. 그는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로드맵의 방향성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프랭클린 템플턴은 한국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과 투자자 접근성 확대를 요구하며 성장성 높은 중소형주로의 해외 자금 유입을 촉구했다.
김학원 신한증권 센터장은 상법 개정 등 제도적 개선만으로는 자본시장 변화에 한계가 있다며, 기업의 자발적인 변화와 주주 행동의 중요성을 짚었다.
정부가 지분 25% 이상 인수 시 50%+1주 의무 공개매수를 골자로 하는 안을 제시했으나, 18개 운용사는 소액주주가 공개매수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프리미엄 거래에 악용될 우려가 있다고 반론을 제기했다.
운용사들은 대안으로 지분 매각 희망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 '안분배분' 방식을 제시하며, 대주주가 100% 매수를 제안하더라도 실제 매각은 지분율에 따라 비례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사례처럼 대주주가 전량 인수하는 방식을 지향하여 소액주주들이 공정한 기회를 얻도록 하자는 취지다.
코스닥 세그먼트 제도 도입이 당초 7월에서 4분기로, 다시 내년으로 순연되었다. 이는 미국(글로벌 셀렉트, 글로벌, 캐피탈 마켓)과 달리 한국은 상위 기업이 이미 거래소(코스피)에 집중되어 있고, 코스닥 내 부실 기업 비중이 높아 시장을 세그먼트로 나누기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코스닥 시장 내 부실 기업이 많아 세그먼트 구분이 어렵다는 비판도 나왔다. 부실 기업을 코넥스로 이전 상장시켜 시장을 활성화하자는 대안이 제시됐다.
경쟁력이 낮거나 거래량이 부족한 종목들을 코넥스로 강제 이전시켜 코넥스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이 과정에서 대주주가 상장 폐지를 악용하여 저평가된 지분을 헐값에 매입하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1,7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정량적 평가를 통해 AI를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의 일부 반도체 장비주들이 미국 주요 장비주보다 높은 밸류에이션을 기록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는 시장을 재구분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기업 가치 거품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한국 증시의 구조적인 개선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된다.
핀테크 기업 토스가 신선식품 새벽 배송 기업 오아시스와 손잡고 커머스 사업 확대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토스는 앱 내 오아시스 마켓 연동과 포인트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3천만 명에 달하는 가입자 기반으로 쿠팡과 같은 기존 이커머스 강자들과 경쟁할 가능성을 열었다. 오아시스는 2024년 흑자 전환을 통해 매출 2조 원을 달성하는 등 자체 체력을 강화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엔트로픽의 IPO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2025년 매출이 46억 달러로 전년 대비 1,20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매출 증가와 함께 2025년 영업손실도 약 80억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순손실의 상당 부분은 전환형 금융 상품의 비현금성 회계 비용으로 분석된다.
DB하이텍은 200mm 웨이퍼 공정의 반도체 수요가 AI 시장 호황으로 활기를 띠면서 중국 고객사의 요청이 급증했다. 이에 따라 파운드리 단가를 30%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기는 글로벌 기업과 2,900억 원 규모의 AI 서버용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및 인덕터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AI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를 입고 있다.
이번에는 8in 네인 아 6인 6인 200mm 웨이퍼를 만드는 DB 하이텍도 엄청난 수혜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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