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윈즈 사태 이후 공급망 공격 증가, 빌드 플랫폼이 주요 타겟
Jump to 1:01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은 2020년 솔라윈즈(SolarWinds) 사태를 기점으로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당시 공격자들은 솔라윈즈의 빌드 플랫폼을 통해 소프트웨어에 악성코드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침투했습니다. 이처럼 공격자들의 전략이 코드가 아닌 빌드 파이프라인으로 옮겨가면서,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배포 과정 전반의 보안 취약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급망 공격의 증가는 일회성 사건이 아닌 지속적인 위협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구글 뉴스에서 '공급망 공격'을 검색하면 매일 새로운 공격 사례가 보고될 정도로 그 심각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더 이상 내부 코드 보안에만 집중해서는 안 되며, 소프트웨어 공급망 전체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보안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공격 지점이 빌드 플랫폼으로 이동함에 따라, 단순히 코드를 테스트하고 보안 스캔을 수행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어떤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빌드되었고, 그 과정에서 변조되지 않았음을 입증할 수 있는 능력이 현대 소프트웨어 보안의 핵심 역량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