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부합에 나스닥 상승, 올해 금리 동결 기대감 증가
Jump to 0:37미국 7월 CPI 지표가 예상치에 부합하며 발표 직후 나스닥은 큰 움직임이 없었으나, 2~3분 후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CPI 지표가 예상치인 3.4%와 동일하게 발표되면서 일단 시장의 리스크가 완화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금리 동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으며, 적어도 9월 FOMC에서는 금리가 인상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시장의 전반적인 전망입니다.
마이크론의 HBM4 맞춤형 메모리 시장 진입은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경쟁 구도와 생산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며, 블랙록의 국내 제약 바이오주 투자는 코스닥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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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7월 CPI 지표가 예상치에 부합하며 발표 직후 나스닥은 큰 움직임이 없었으나, 2~3분 후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CPI 지표가 예상치인 3.4%와 동일하게 발표되면서 일단 시장의 리스크가 완화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금리 동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으며, 적어도 9월 FOMC에서는 금리가 인상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시장의 전반적인 전망입니다.
마이크론이 HBM4부터 맞춤형 메모리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존 메모리 산업은 표준화된 제품을 대량으로 저렴하게 생산하는 것이 중요했지만, HBM4부터는 파운드리의 로직이 적용되며 맞춤 제작의 중요성이 커질 것입니다. 현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주요 기업들의 HBM이 어느 정도 표준화되어 있어 빅테크나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이 여러 공급처로부터 HBM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HBM4 이후에는 각 빅테크 기업의 요구에 맞춰 메모리가 설계되는 맞춤형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마이크론은 빅테크 기업들이 한두 군데 업체에서만 메모리를 공급받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는 각사의 메모리가 빅테크의 자체 설계에 맞춰 달라지기 때문이며, 이러한 변화를 '메모리의 비메모리화'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DB하이텍이 8인치 파운드리 가격을 추가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반도체 산업의 대부분 공정이 첨단 공정에 집중되어 있지만, 레거시 공정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존재하며 이를 처리할 생산 라인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DB하이텍처럼 레거시 공정 반도체를 생산해왔던 기업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차 시대가 오기 전까지 자동차에 들어가는 반도체는 고사양이 아닌 범용적이고 저렴한 반도체가 대부분이며, 이들은 구형 공정을 통해 생산됩니다. 첨단 반도체 공정으로의 쏠림 현상 때문에 구형 반도체 공정의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DB하이텍과 같은 업체들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시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호남 지역의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은 이재명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지속적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 소식에 힘입어 원익 IPS, 테스, 주성 엔지니어링 등 전공정 장비 관련 종목들이 다시 한번 상승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호남 지역의 반도체 클러스터 이슈가 나올 때마다 반도체 장비주들이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어, 관련 종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에 이어 삼성전기, SK스퀘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SOFC(고체산화물 연료 전지) 관련주인 두산퓨어셀, 범한퓨얼셀, SK이터닉스도 올랐습니다. SK이터닉스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 태양광 사업, 전력 재판매, 피크 저감 ESS 사업, 풍력 발전(신안 후의 해상 풍력 주도자), SOFC 등 다양한 신재생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SOFC 분야에서는 블룸에너지가 대표 기업으로 꼽히는데, 간밤에 블룸에너지 주가가 급등했으며, 국내에서 블룸에너지의 SOFC를 공급하는 업체가 바로 SK이터닉스입니다. 따라서 SK이터닉스는 대부분의 신재생 관련 사업에 참여하며 대장주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오늘은 블룸에너지의 급등에 힘입어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관련주들이 상승했습니다.
인터넷 관련주 중 네이버와 카카오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네이버는 좋은 수급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 주가는 최근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이 매우 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무조건적인 '바이 앤 홀딩(Buy and Holding)' 전략보다는 주가가 급등할 때 비중을 줄이고 급락할 때 비중을 늘리는 비중 조절 전략이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기판 관련주들이 전반적으로 좋은 흐름을 보였습니다. 이수페타시스, 대덕전자, 코리아서킷, 삼성전기 등이 크게 상승하며 LG이노텍을 포함한 대부분의 기판주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이수페타시스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주가가 오르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상승은 충분히 예상 가능한 흐름으로 분석됩니다.
바이오주 일부 종목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오트론, HLB, 한올바이오파마 등이 올랐습니다.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 블랙록이 알테오젠 지분을 5% 이상 확보했다는 공시 이후 알테오젠 주가가 급등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블랙록은 알테오젠에만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유한양행, HLB 등 국내 제약 바이오주 전반에 걸쳐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HLB는 리보세라닙 관련 논란이 아직 남아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블랙록이 매수하고 있다는 점은, 블랙록이 국내 제약 바이오 시장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블랙록의 움직임은 수급 효과로 이어져 코스닥 시장에 긍정적인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모건스탠리가 삼성전기를 최선호주(Top Pick)로 선정하고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기존에는 삼성전자를 최선호주로 꼽았으나 이번에 삼성전기로 변경한 것입니다. 이러한 외국계 증권사의 긍정적인 평가는 삼성전기 주가 상승에 일정 부분 기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외국계 기관의 평가가 항상 주가 수급과 정방향으로 움직이지는 않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면서도 매도를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러한 언급에 너무 휘둘리지 않고 참고 정도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입니다.
변동성 지수인 V코스피 지수가 3개월 내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시장이 많이 안정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V코스피 지수는 옵션의 외가격(현재 가치가 없으나 미래에 가치가 생길 수 있는 옵션) 거래를 통해 결정됩니다. 외가격 옵션 거래가 활발하다는 것은 시장이 어느 방향으로든 크게 변동할 가능성에 베팅하는 투자자가 많다는 의미로, 시장이 안정되지 않았음을 나타냅니다. 반대로 외가격 옵션 거래가 줄어들면 시장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는 의미이며, 이는 V코스피 지수의 안정으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이번 주를 기점으로 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완화되며 안정화되고 있는 중으로 판단됩니다.
정부의 813 공급 대책 발표로 부동산 관련 의미 있는 이슈가 나왔습니다. 이 대책은 수도권 공공 택지 8.9만 호를 착공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린벨트 조정 가능성도 언급되었습니다. 특히 공공택지 조성 및 아파트 건설에 소요되는 과정을 대폭 축소하겠다는 점이 눈에 뀁니다. 그동안 수도권 공급 폭탄 발언에도 불구하고 실제 공급 속도가 지지부진했지만, 이번 대책은 정부의 공급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주식 시장에서 건설주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했으며, 실제로 건설주 전반의 흐름이 양호했습니다.
건설주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모멘텀, 데이터센터 구축 모멘텀, 원전 모멘텀, 국내 재건축 및 재개발 모멘텀, 해외 인프라 수주 모멘텀 등 매우 다양한 상승 모멘텀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들에 힘입어 건설주들은 꾸준히 시장을 견인하며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국부 펀드인 테마섹은 580조 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거대 투자기관으로, 보통 장기적이고 성공적인 투자를 하는 편입니다. 최근 테마섹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삼전닉스)에 대한 투자 타이밍을 정부와 논의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와 삼전닉스 주가 반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초기 기사 내용은 테마섹이 한국에 처음 투자하는 것이며 삼전닉스에 최초로 투자하고, 정부와 투자 타이밍을 논의 중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방송 직전 확인된 정보에 따르면, 이러한 기사 내용에 대한 반박이 제기되었습니다. 반박된 내용에 따르면 테마섹은 한국에 처음 투자하는 것이 아니며, 삼전닉스 투자 타이밍을 정부와 논의하지도 않았고, 삼전닉스 매수 여부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는 원문을 해석한 결과일 가능성이 높으며, 테마섹 이슈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음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반박 내용이 사실이라면, 정부와의 논의 없이 이미 투자가 이루어졌을 수도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AI 수요에 대한 우려는 애초에 불필요했으며, 수요는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AI 산업의 수익성 문제는 이제 상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2분기 실적 시즌을 통해 주요 3사의 클라우드 성장률이 견고하다는 것이 재확인되었으며, AI 수요가 여전히 공급을 초과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거대 언어 모델(LLM)에 지출되는 비용 추세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는 토큰 효율성이 개선되면서 적은 전력과 비용으로도 더 많은 결과물을 출력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재번스의 역설' 이론과도 연결됩니다. 재번스의 역설은 자원의 효율성이 높아지면 오히려 그 자원의 소비량이 늘어나는 현상을 말하는데, AI 분야에서는 비용이 낮아지면서 사용자가 많아지고 결국 AI가 더욱 대중화될 것이라는 기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애플의 신제품 가격이 줄줄이 인상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8은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일주일간의 사전 예약에서 143만 대가 팔리며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판매된 제품의 70%가 4대 3 비율의 220만 원대 고가 모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향후 출시될 애플의 폴더블폰이 300만 원 이상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삼성전자가 220만 원대 모델로 시장을 공략하여 판매 호조를 이끈 것으로 분석됩니다.
애플의 기업 가치가 앞으로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비싼 메모리 가격으로 인해 마진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폴더블폰 전체 판매량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출시될 폴더블 아이폰이 전체 폴더블폰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는 전망은 꾸준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화장품 브랜드 클리오가 매우 우수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클리오의 순이익 급증은 특히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덕분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음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종목군으로는 호실적을 기록한 기업들, 특히 일부 화장품주, 제약 바이오주, 그리고 에너지 관련주들이 눈에 띕니다. 다음 장에서 이들 화장품, 제약 바이오, 에너지 관련주들이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수급 동향을 보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합성 포지션에서 상방 베팅으로 전환하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한편 투신권의 수급 유입도 두드러지는데, 투신 수급은 펀드와 연동되어 있습니다. 이는 그동안 자금이 빠져나가던 주식형 펀드에 다시 자금이 유입되고 있을 수 있다는 기대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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