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후보의 '딴지 게시판' 글, 메시지의 모호성 지적
Jump to 0:08하헌기 새로운소통연구 소장은 정청래 후보가 딴지 게시판에 올린 글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습니다. 그는 정청래 후보의 메시지가 정치적으로 해석하거나 비평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메시지는 목적과 주장을 가지며 그에 대한 논거가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정청래 후보의 글에는 그러한 요소가 부족하다는 설명입니다.
정청래 의원의 소통 방식과 메시지가 당내외에서 비판을 받으며 당대표 연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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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헌기 새로운소통연구 소장은 정청래 후보가 딴지 게시판에 올린 글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습니다. 그는 정청래 후보의 메시지가 정치적으로 해석하거나 비평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메시지는 목적과 주장을 가지며 그에 대한 논거가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정청래 후보의 글에는 그러한 요소가 부족하다는 설명입니다.
하헌기 소장은 정청래 후보가 딴지 게시판에 글을 계속 올리는 행동이 여러 언론 매체에서 비판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고쳐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정청래 후보가 많은 글을 올리면서도 대통령과 '한마음'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딴지 게시판에서 대통령 역할을 가장 많이 하는 모순을 보인다고 꼬집었습니다.
정청래 후보는 어젯밤 '정청래입니다. 밤 11시에 급하게 확인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알정직'(알아서 정청래 찍을게) 약속을 지킨 분들에게 손을 들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는 '알았어. 정청래 찍었어. 약속 이행하신 분들 댓글로 약속 이행하신 분들도'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지지세를 확인받고 싶은 강한 욕망이 투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유진 경향신문 기자는 김민석 후보와 정청래 후보의 메시지를 비교하며 차이점을 설명했습니다. 김민석 후보는 '내가 당대표가 되면 빨리 일하겠다', '뭘 하겠다'는 식으로 일과 변화를 강조하며 자신의 역할에 집중합니다. 반면 정청래 후보는 '우리 약속했잖아', '나 찍기로 했잖아', '이거 해줘'라며 지지자들에게 약속 이행을 호소하는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신인규 정당바로세우기 대표는 정청래 후보의 정치 행태를 '딴지 정치'로 규정하며 이준석 의원의 '팬코 정치'보다 심각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준석 의원의 팬코 정치는 특정 커뮤니티 여론만을 쫓아가는 '중독 정치'로, 정치인의 소신이 없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그러나 신 대표는 정청래 후보의 딴지 정치는 팬코 정치보다 질이 훨씬 나쁘며, 한쪽 커뮤니티에만 몰입하는 형태라고 지적했습니다.
정청래 후보는 오늘 올린 글에서 '정청래입니다. 김민석 전 총리님 그동안 뭐 하셨습니까?'라는 제목으로 김민석 전 총리를 향해 부동산 대책과 LH 정상화에 대한 촉구를 했습니다. 그는 김민석 전 총리가 국무총리까지 하면서 LH 파악도 제대로 못 하고 엉뚱한 부처 간 이견을 운운한다며, '1년간 부동산 공급을 위하여 뭘 하셨다는 것인지 참으로 답답할 노릇입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계원 민주당 의원은 정청래 후보의 이러한 공격이 뜬금없다고 평가했습니다.
조계원 의원은 정청래 후보가 김민석 총리를 비판한 것에 대해 반박하며, 당시 집권당 대표였던 정청래 후보 본인이 부동산 정책에 관해 무엇을 했는지 되물었습니다. 그는 정청래 후보가 1년 내내 '보안 수석'을 자처하며 검찰 개혁, 합당 문제 등에만 몰두하고 갑자기 부동산 정책을 언급하는 것이 '뜬금없다'고 꼬집었습니다.
하헌기 소장은 정청래 후보의 김민석 총리 비판이 사실상 대통령을 공격하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지난번 단독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비판도 정책실장을 겨냥한 것이었으며, 부동산 정책의 주무 부처는 국토부이지 총리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김민석 총리가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닌데도 그를 비판하는 것은 결국 대통령을 겨냥한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하헌기 소장은 정청래 후보의 공격 방식이 정책실장이 아닌 대통령을 겨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지난번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건은 정책실장을 공격한 것이지만, 부동산 정책 비판은 '뭐 있냐'라며 대통령의 역할을 문제 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총리가 국정을 총괄하는 주체가 아니라는 점에서 이러한 공격은 결국 대통령을 향한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하헌기 소장은 정청래 후보의 공격 방식이 과거 '보안수 사건'과 유사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당시 조상호 정책보좌관을 공격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총리를 통해 대통령을 비열하게 공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보좌관이나 장관은 총리나 대통령을 보좌하는 역할이므로, 이들을 공격하는 것은 결국 최상위 책임자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하헌기 소장은 정청래 후보의 주장이 모순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청래 후보가 당대표 연임에 도전하면서 총리에 대한 평가를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것입니다. 그는 지금은 당대표의 행위 실적을 평가해야 할 시점인데, 마치 총리 연임에 도전하는 것처럼 총리 평가를 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하헌기 소장은 대통령과 정청래 후보 간의 인식 괴리를 지적했습니다. 대통령은 김민석 총리의 1년간 성과를 칭찬하며 이재명 정부의 성과가 김 총리 덕분이라고 평가하는 반면, 정청래 후보는 모든 것이 잘못되어 있다고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식 차이는 여당 대표로서의 역할 수행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하 소장은 덧붙였습니다.
하헌기 소장은 정청래 후보가 당대표만 하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지방선거 실패를 '성공'이라고 거짓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지방선거 결과는 참혹한 실패였음에도 불구하고, 정청래 후보가 명분이 없어지자 이를 성공했다고 주장하다가 최근에는 '당정청 합의로 승리했다'는 식으로까지 거짓말을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하헌기 소장은 정청래 후보의 욕심 때문에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인들도 망가지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팀 정청래'로 불리는 3인방도 함께 하향 평준화되고 있으며, 김호준 씨, 최욱 씨, 유시민 전 장관 등 여러 주변 인물들이 정청래 후보의 영향으로 인해 '망가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정청래 후보의 개인적인 욕심 하나가 이들 모두를 '파산'시키고 있으며, 심지어 1차, 2차 벤더 유튜브들까지 망가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계원 의원은 정청래 후보가 자신을 피해서 다닌다고 밝혔습니다. 본회의장에서 정청래 후보가 자신의 근처까지 왔다가도 앞으로 오지 않고 돌아갔다는 구체적인 상황을 언급했습니다. 이는 정청래 후보가 자신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가진 인물과의 직접적인 대면을 회피하려는 태도를 보인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하헌기 소장은 과거 정청래 후보가 자신에게 '패널들이 100대0으로 다 때리고 있더라'고 말했던 것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하 소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씀드렸어요'라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정청래 후보가 자신에 대한 비판적 의견을 일방적인 공격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하 소장은 그러한 인식이 객관적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한 것입니다.
하헌기 소장은 정청래 후보에게 자기 성찰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정청래 후보가 잘한 것이 있으면 칭찬해주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잘한 것이 없는데 억지로 칭찬해줄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정청래 후보가 본인을 돌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며, 현재 그러한 자기 성찰이 매우 부족한 상태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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