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강신철 후보자에 '강신철거민' 별명 언급하며 특혜 의혹 제기
천하람 의원은 강신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게 ‘강신철거민’이라는 별명을 들어봤는지 질문하며, 후보자 가족의 연쇄 특별분양 내역을 공개했다. 후보자 본인이 5억 2천만 원에 분양받은 주택이 현재 22억 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보자 본인과 아버지, 형, 고모 등 일가족 4명이 철거민 특별공급 딱지를 수령한 사실이 드러났다.
강신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철거민 특별공급 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특혜 의혹과 위증 논란에 휩싸였다.
천하람 의원은 강신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게 ‘강신철거민’이라는 별명을 들어봤는지 질문하며, 후보자 가족의 연쇄 특별분양 내역을 공개했다. 후보자 본인이 5억 2천만 원에 분양받은 주택이 현재 22억 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보자 본인과 아버지, 형, 고모 등 일가족 4명이 철거민 특별공급 딱지를 수령한 사실이 드러났다.
천 의원은 정부의 자동 배정이 아니라 후보자 측이 직접 신청한 내역을 제시하며 후보자의 주장을 반박했다.
후보자는 청문회 시작부터 거짓말과 위증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후보자의 아버지가 제주도에 주택을 보유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천 의원은 강 후보자가 해당 평형에 직접 분양 신청을 하고 분양받은 사실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후보자의 주소지 이전 정황을 제시하며 특별공급 자격 요건 충족 여부에 의문을 제기했다.
천 의원은 "후보자가 받은 서촌 H처 3단지 해당 평형은 100% 철거민 특별 분양 대상"이라며, 후보자가 직접 분양 신청을 하고 실제 분양도 받았다고 단언했다.
천하람 의원은 철거민 특별공급 제도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취지임을 설명했다. 그러나 강신철 후보자 가족의 실제 경제 상황이 제도의 취지와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천 의원은 "후보자나 후보자 아버지가 그 집이 없어지면 살 곳이 없어지는 정말 철거민의 상황이었습니까? 이건 좀 쪽 팔리는 일 아닙니까?"라고 말하며, 후보자의 자질 문제를 거론했다.
천하람 의원은 강신철 후보자가 특별분양 혜택을 받기 위해 주민등록을 이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쉽게 얘기해서 이 분양을 받기 위해서 주민등록을 옮긴 거 아닙니까?"라며 위장전입 정황을 추궁했다.
천 의원은 후보자 본인의 강원도 전입 사유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강신철 후보자는 당시 가족들이 분당 양지마을에 거주했던 사실을 시인했다. 강 후보자는 실거주지와 주소지가 불일치했던 점에 대해 주소지 관리 소홀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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