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백만장자의 40%가 미국에 집중
이는 전년 대비 1.5% 증가한 수치로, 2025년 미국 내 백만장자는 약 2,200만~2,360만 명에 달한다.
이 수치는 미국 성인 인구의 약 8.5%에서 8.8%를 차지하며, 전 세계 5,750만 명의 백만장자 중 40%가 미국에 거주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401k와 주식 투자, 부동산 정책이 평범한 월급쟁이를 백만장자로 이끌다.
이는 전년 대비 1.5% 증가한 수치로, 2025년 미국 내 백만장자는 약 2,200만~2,360만 명에 달한다.
이 수치는 미국 성인 인구의 약 8.5%에서 8.8%를 차지하며, 전 세계 5,750만 명의 백만장자 중 40%가 미국에 거주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주거주지, 명품, 수집품, 소비재를 제외한 현금, 주식, 채권 등 즉시 운용 가능한 자산 100만 달러 이상을 보유한 사람들을 HNWI로 정의한다.
이 기준에 따르면 미국 내 HNWI는 약 870만 명으로 집계되며, 연방준비제도(Fed)가 부동산과 은퇴 계좌를 포함한 가구 단위 총자산을 계산하는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
미국 직장인 대다수는 매달 급여의 일정 비율을 401k를 통해 S&P 500 인덱스 펀드 등 주식 시장에 수십 년간 자동으로 적립한다. 401k는 직장인의 퇴직 연금 제도로, 월급에서 세금을 떼기 전 일정 금액이 자동으로 빠져나가 본인이 고른 펀드에 투자되며, 많은 회사가 일정 비율만큼 추가로 기여금을 얹어준다.
이 제도를 통해 은퇴 시점까지 세금 없이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피델리티 기준 2025년 3분기에는 100만 달러 이상 계좌가 65만 4,000개에 달했다.
갤럽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61~62%가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의 주식 보유율 30%대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주식 보유율은 개별 종목 직접 보유뿐 아니라 401k, IRA 등 은퇴 계좌나 뮤추얼 펀드를 통한 간접 보유를 모두 포함한다.
연소득 10만 달러 이상 그룹에서는 주식 보유율이 87%에 달하며, 가구 단위 전체 보유율은 58%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알파벳 등 글로벌 기술 패권을 쥔 기업들은 막대한 잉여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이익을 사내에 쌓아두지 않고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과 지속적인 배당 인상을 통해 주당 순이익과 주가를 구조적으로 견인한다. 2025년 S&P 500 기업의 자사주 매입액은 1.1조 달러를 기록했다.
전 세계에서 벌어들인 돈을 미국 주주에게 환원하고, 주주들은 다시 주식 투자로 자금을 기업에게 쏟아붓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된다.
미국 증시는 조정을 받더라도 유럽이나 신흥국 등 다른 글로벌 시장보다 훨씬 빠르게 반등하는 회복 탄력성을 보인다. 이러한 회복 탄력성의 원천은 국민들의 꾸준한 보유와 적립에 있으며, 특히 401k 자금의 인덱스 펀드 자동 유입으로 기계적 매수세가 형성된다.
401k 자산 중 약 3분의 2가 주식에 노출되어 있으며, 시가 총액 가중 방식 ETF 선호로 대형주 상승을 견인하는 피드백 루프가 발생하여 증시 하락 시 일반 펀드 대비 낮은 환매율을 기록한다.
미국 백만장자들의 핵심 전략은 장기 보유, 즉 '바이 앤 홀드(Buy and Hold)'다. 이는 팔지 않는 것이 최고의 투자이자 가장 강력한 절세 전략이라는 판단에 기반하며, 최대 30%에 달하는 연방 및 주정부의 자본 이득세를 피하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다.
주식을 처분하는 대신 우량 지분을 담보로 저금리 대출을 받아 유동성을 조달하고, 상속 시점의 가격을 매입가로 재설정하는 스텝업(Step-up) 제도를 통해 상속세를 절감한다. 이러한 상위 부유층의 우량주 락업과 기업의 자사주 매입은 시장 내 공급 감소와 주가 상승 압력으로 이어진다.
'페드 풋(Fed Put)'은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와 유동성 공급으로 증시 하락을 방어할 것이라는 시장의 믿음을 의미한다. 풋옵션이 가격 하락 위험을 막아주는 것처럼 연방준비제도(Fed)가 증시 하락의 안전망 역할을 한다는 비유다.
미국 GDP의 70%를 차지하는 민간 소비가 증시 하락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성인 인구의 60% 이상이 주식 시장에 참여하므로 증시가 유권자 표심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이 기대감은 더욱 커진다.
이는 자동차 딜러십, 의료 클리닉 등 지역 기반 과점 사업체에 종사하는 약 300만 명이 법인세 없이 이익이 개인 소득으로 직결되는 구조를 활용하여 부를 창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체 대출자의 80% 이상이 5% 미만, 60%가 4% 미만의 저금리 모기지를 보유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으로 물가와 화폐 가치가 하락하더라도 부채의 실질 부담은 줄어들고 주택 평가액은 상승하면서 자산이 급증하는 구조가 만들어진다. 이는 주택과 은퇴 계좌를 통해 평범한 월급쟁이도 백만장자가 될 수 있는 중요한 경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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