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매도세에도 크게 흔들리는 시장
Jump to 0:13현재 국내 시장은 체력이 약화된 상태다. 이주연 대표는 "우리 시장이 지금은 체력이 좀 약합니다. 그래서 일단 거래대금이나 매수세 자체가 좀 많지 않기도 하고요."라고 말했다. 거래대금과 매수세 자체가 충분치 않아 작은 매도세에도 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오후장에서는 이러한 변동성이 더욱 두드러지는데, 이는 시장에 유입되는 자금이 부족하다는 것을 방증한다.
거래대금 감소와 선물옵션 만기 영향으로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코스닥 중심의 순환매 전략이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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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 시장은 체력이 약화된 상태다. 이주연 대표는 "우리 시장이 지금은 체력이 좀 약합니다. 그래서 일단 거래대금이나 매수세 자체가 좀 많지 않기도 하고요."라고 말했다. 거래대금과 매수세 자체가 충분치 않아 작은 매도세에도 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오후장에서는 이러한 변동성이 더욱 두드러지는데, 이는 시장에 유입되는 자금이 부족하다는 것을 방증한다.
현재와 같은 변동성 장세에서는 지수의 단기 등락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다는 지적이다. 이주연 대표는 "지금은 오른다고 흥분할 필요가 전혀 없고요. 빠진다고 너무 패닉에 빠진다거나 우왕좌왕한다거나 그럴 필요는 전혀 없어요."라고 조언했다.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움직임보다는 시장의 큰 흐름과 방향성을 점검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국제 유가가 급등하며 시장에 또 다른 불확실성을 더했다. 이주연 대표는 "예멘 반군 후티가 사우디를 공격했다라는 소식이 오늘 장중에 좀 보도가 됐죠. 사우디 남부 에너지 관련 시설 피격으로 일단 일부 가동이 중단됐다라는 소식이 있었고요."라고 전했다.
예멘 반군 후티가 사우디의 에너지 시설을 공격하면서 일부 가동이 중단되었다는 소식에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장중 3% 이상 급등하며 94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 불안정을 가중시키고 있다.
엔-달러 환율의 하락세도 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주연 대표는 "N달러 환율이 아까 152엔까지 하락을 했더라고요. N이 좀 높은 상황에서 N캐리 트레이드에 대한 우려가 다시 한번 부각이 됐다고 생각이 들어요."라고 언급했다.
엔-달러 환율이 152엔대까지 하락하면서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에 대한 우려가 다시금 부각됐다. 이는 고금리 통화로 자금을 빌려 저금리 통화 자산을 매수하는 엔캐리 트레이드의 역풍으로, 글로벌 자금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 역시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이주연 대표는 "미국의 국채 금리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라는 것도 다시 좀 부각이 됐습니다. 이런 매크로 상황들이 지금 되게 불확실한 상황에서 오늘 어제 쉬었던 미국장이 오늘 개장을 한단 말이죠."라고 설명했다.
미 10년물 국채 금리가 4.8%에 육박하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매크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심리를 자극하고 미국 증시 개장을 앞두고 경계 심리를 확산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개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세가 시장 하락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됐다. 이주연 대표는 "개인 투자자분들의 본전 심리가 좀 많이 발동을 한 게 오늘 하락을 만들었던 원인 중에 하나라고 좀 생각을 합니다. 삼성전자·하이닉스 같은 경우에는 저항대까지 왔고 이러니까 일단은 그동안에 수익 났던 것들 좀 비중을 줄여놓자 차익 실현을 좀 해놓자라고 좀 던지는 물량들이 있었던 거 같아요."라고 분석했다.
오늘 하루 동안 개인 투자자들이 3조 원 이상을 순매도하며 시장 하락을 주도했다. 이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도주가 저항대에 도달하자 본전 심리가 발동하면서 차익 실현에 나선 물량으로 풀이된다. 지난 며칠간 개인 투자자들의 누적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연쇄적으로 이어지며 오후장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이주연 대표는 "그러니까 어 그러면은 어 나도 이거 좀 미리 팔를까 이러면서 연쇄적으로 좀 매도 물량이 발생을 하면서 쭉 끌어내린 그런 형태가 오늘의 오후 흐름이지 않았나라고 좀 생각이 듭니다."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상승분이 반납되면서 지수가 밀리기 시작했고, 이는 연쇄적인 매도 물량 출회로 이어졌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장 막판까지 하락세를 지속하며 이날 시장은 전강후약의 흐름을 보였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모두 60일 이동평균선 돌파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주연 대표는 "코스피랑 코스닥 둘 다 상단에 61 이평선 저항대에 지금 머무르고 있는 구간이라고 코스닥도 딱 그 60일선이랑 붙어 있잖아요. 그래서 계속이 상단을 돌파하려고 시도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돌파가 쉽지가 않습니다."라고 진단했다.
두 지수 모두 60일 이평선 저항대에 머무르며 돌파를 시도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 구간은 추세 전환을 위한 중요한 지점이라 변동성이 불가피하지만, 아직 상승 추세 자체가 훼손된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이번 주 목요일로 예정된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도 시장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다. 이주연 대표는 "이번 주 목요일에 또 선물 옵션 동심만일이 있거든요. 근데 그거 앞두고 조금 변동성이 커진 부분도 좀 있었다고 생각이 들어요."라고 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선물 순매수 누적액은 10조 5천억 원 규모로, 통상적인 관리치인 4~5조 원의 두 배 이상이다. 이는 만기일을 앞두고 대규모 포지션 정리가 이뤄질 가능성을 시사하며, 시장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 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포지션이 극명하게 대립하고 있다. 이주연 대표는 "지금이 그 외국인의 포지션이랑 정 반대로 포지션을 갖고 있는 주체가 누구냐? 기관이거든요. 지금 선물이 10조 5,억 원 매수로 쌓여 있는 상황이고 어 기관은 10조원이 매도로 지금 반대로 쌓여 있는 그런 상황이잖아요. 정 반대란 말이에요."라고 설명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선물 10조 5천억 원 매수 포지션을, 기관 투자자들은 선물 10조 원 매도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어 정반대 흐름을 보인다. 이는 대규모 청산 시 프로그램 매도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를 낳는다.
만약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규모 선물 포지션을 청산할 경우 베이시스가 급격히 악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주연 대표는 "만약에 외국인들이 이번에 그 선물 만길 다가와서이 10조원 규모로 선물 매수 포지션을 어 다음 달로 롤로버를 하지 않고 넘기지 않고 그냥 장중에 뭐 많은 물량을 만약에 대거 청산을 한다라고 하면은 그러면은 이제 좀 베이시스가 급격하게 악화될 수밖에 없거든요."라고 경고했다.
베이시스는 현물 가격과 선물 가격의 차이를 의미하며, 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보다 낮아지면 프로그램 매도가 발동될 수 있다. 이는 지수 하락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높은 선물 순매수 누적액에도 불구하고 만기일이 다가오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추가 매수가 제한적인 상황이다. 이주연 대표는 "어쨌든 10조원 이상 누적이 돼 있다는 거는 방향성은 상방으로 보고 있다는 얘기잖아요. 네. 근데 여기서 개인들이 3조원을 판다고 해서 외국인들이 받고는 싶어도 만약에 받고 싶었다고 하더라도 그래도 이번 주 목요일이 이런 만기일이기 때문에 어 매수를 하기가 조금 어려운 거죠."라고 밝혔다.
외국인들은 방향성을 상방으로 보고 있지만, 이번 주 목요일 만기일이라는 불확실성 때문에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 물량을 선뜻 받아내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전반적인 방향성은 상방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주연 대표는 "패닉성 급락보다는 어 이번 어떤 선물 옵션 동시만기 이후로 쏠림이 어느 정도 청산이 되고 어 다시 한번 반등을 좀 모색하는네 그런 방향성으로 우리가 좀 무게를 둬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저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라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이후 포지션 쏠림 현상이 해소되면 시장이 다시 한번 반등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패닉성 급락보다는 이후의 반등 기회를 대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현재 국내 증시의 거래대금이 연중 최저치 수준으로 하락하며 유동성 위축을 나타내고 있다. 이주연 대표는 "지금 거래 대금이 연중 최저치 수까지 하락을 했거든요. 거래대금이 별로 없다라는 거는 유동성이 그렇게 크게 돌지 않는다는 얘기고 활발하게 거래대금이 붙어 주지 않는다는 뜻이기 때문에 어 조금 종목들이 뭔가 변동성이 클 수밖에 없는 거고."라고 우려를 표했다.
거래대금 감소는 유동성이 시장에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다는 의미로, 종목별 변동성을 심화시킬 수 있다. 이는 대규모 기업공개(IPO)로 기관 자금이 이동하는 블랙홀 효과와도 연관이 있다.
대형 IPO들이 기관 자금을 흡수하며 시장 유동성을 더욱 위축시키고 있다. 이주연 대표는 "엔스로픽도 IPO 진행이 되잖아요. 그리고 YMTC 양주 메모리 같은 경우에도 이제 또 상장 IPO 준비한다고 하죠. 글로벌 기업들이 지금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라는 얘기는 기관들의 자금이 이쪽으로 좀 쏠릴 수밖에 없다는 얘기고 이쪽이 흡수하는 약간 블랙홀처럼 자금을 흡수하는 그런 역할 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란 말이에요."라고 설명했다.
엔스로픽, YMTC(양주 메모리) 등 글로벌 대형 기업들이 IPO를 준비하면서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이 이들 기업으로 쏠리고 있다. 이는 기존 시장에서 자금을 이탈시키고 현금 확보 수요를 증가시켜 시장 전반의 유동성 위축을 초래하는 '블랙홀 효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 대형주보다는 코스닥 시장 내 순환매 종목에 집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조언이다. 이주연 대표는 "3전닉스 같은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상승 폭 그리고 상승 탄력도가 조금 제한될 수밖에 없고 약간의 거래량만으로도 조금 더 탄력적으로 이제 시세가 나올 수 있을 만한 좀 이제 코스닥 내에 있는 섹터들 그리고 그 안에서의 순환매 이런 것들을 조금 더 집중을 하자라고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또 거기에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주들의 상승 탄력이 제한적인 반면, 코스닥 내 섹터들은 비교적 적은 거래량으로도 탄력적인 시세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코스닥 시장 내에서의 순환매 종목 발굴이 중요하다.
국민참여 성장펀드의 2차 출시가 코스닥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주연 대표는 "국민참여 성장펀드가 이제 2차 출시가 30일에 출시가 될 예정이래요. 규모는 6천억 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서민 물량이 원래 한 20% 정도였었는데 50%로 확대를 하겠대요. 당연히 이제 코스닥에 대한 좀 기대감을 키울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라고 좀 봐야 될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오는 30일 6천억 원 규모의 국민참여 성장펀드 2차가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서민 물량이 기존 20%에서 50%로 확대되는 점은 코스닥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울 수 있는 요인이다. 펀드는 10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최근 시장에서는 반도체 소부장, 2차전지, 로봇, 전력 인프라, 원전 등 다양한 섹터에서 순환매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주연 대표는 "섹터를 보자면은 최근에 좀 순환매가 많이 돌았던 섹터가 뭘까를 고민해 보면 반도체 소부장 그리고 2차전지 로봇 그리고 또 오늘 원전, 전력 인프라 등등이 있잖아요. 결과적으로는 조금 빠르게 다음 타자가 될 수 있는 거는 한 2차전지 정도 될 수 있겠다라고 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분석했다.
이 중에서도 전력 수요 관련주에 이어 2차전지 섹터가 다음 타자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물가 지표 발표 이후에는 바이오 섹터의 움직임도 예상되며, 지속적인 섹터 순환매가 시장의 주요 특징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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