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선, 자체 울 원사를 활용한 깊은 색감의 아우터 위주 출시
Jump to 0:29홀리선은 2024년 가을/겨울 신상으로 아우터 제품군을 대거 선보였다. 자체 개발한 울 원사를 활용하여 깊이감 있는 색감을 구현했으며, 특히 니트와 울 아우터 위주의 구성이 돋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아우터가 압도적으로 많아 장점이자 동시에 아쉬울 수 있는 부분으로 평가된다.
다양한 브랜드들이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아우터 중심의 신제품들을 선보이며 각 브랜드의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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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선은 2024년 가을/겨울 신상으로 아우터 제품군을 대거 선보였다. 자체 개발한 울 원사를 활용하여 깊이감 있는 색감을 구현했으며, 특히 니트와 울 아우터 위주의 구성이 돋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아우터가 압도적으로 많아 장점이자 동시에 아쉬울 수 있는 부분으로 평가된다.
홀리선의 아네트 냅 가디건은 집업 형태로 디자인되어 코트나 패딩의 이너로 활용하기 좋으며, 기존 아네트의 갑옷 같은 느낌과 달리 적당한 두께감이 특징이다. 함께 출시된 나일론 보머 재킷은 은은한 광택감과 포멀한 카라 디테일을 통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홀리선의 페어아일 패턴 니트는 노르딕 스타일의 디자인과 헤어리한 원사 사용으로 빈티지한 색감을 표현했다. 개체마다 컬러가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패턴을 은은하게 묻히도록 짜여져 독특한 매력을 더한다.
홀리선은 미디 기장의 피코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레글런 슬리브 디자인으로 동글동글한 실루엣을 강조하며, 홀리선 특유의 앤티크스러운 감성을 과도하게 딱딱하지 않게 풀어냈다. 묵직한 미디 기장으로 고유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밸리에는 쇼룸 리모델링을 통해 도시를 항해하는 선착장 콘셉트를 선보이며 브랜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지난 시즌에 비해 컬러나 패턴의 비중을 줄이고 차분하고 묵직한 톤, 무채색 위주로 구성되어 입기 쉬운 디자인을 강조했다. 다만, 60~70만원대의 높은 가격대가 특징이다.
프레이는 2024년 가을/겨울 시즌을 '깊이 고민한 청춘'을 테마로 설정하여 성숙해진 디자인을 선보였다. 버건디, 브라운 등 진중하고 차분한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했으며, 워싱된 톤 다운된 색상들이 현재 트렌드에 잘 어울린다. 특히 소재감으로 차별화를 꾀한 후드 집업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주목받고 있다.
프레이의 아틱 트러커 블루종은 골 대비가 입체적인 틀 조직으로 제작되어 트러커 특유의 남성미를 부각시킨다. 모카 컬러의 체크 안감 디테일이 고급스러운 실루엣을 완성하며, 전반적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최근 밀리터리 아이템이 유행하면서 탱커 재킷이 심심치 않게 눈에 띈다. 프레이에서도 울 소재의 해링턴 시리즈와 같이 탱커 재킷을 해석하여 선보였는데, 스탠드 카라 디자인으로 다양한 레이어드에 용이하며 헤비드 형태로 초겨울까지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누쿠 코이창 가디건은 버건디 눈꽃 패턴이 특징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엘무드는 접근성 좋은 가격대와 다양한 신상 폭을 자랑하며, 시크한 무드의 슬림 가디건부터 셔츠까지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보였다. 특히 블루종은 어깨선 다트 처리로 체격을 보완하는 효과가 있어 주목할 만하다. 네이비 스트라이프 재킷과 그레이 헤링본 재킷 또한 추천 아이템으로 꼽힌다.
엘무드 답게 시크한 무드로 슬림한 가디건부터 샤르르하게 좀 떨어지는 셔츠까지 이것저것 입어 볼 건 많았는데 지퍼 풀었을 때 애매하다 느껴서 이런 종류보다는 블루종 여기서 살펴볼 알짜배기템이 꽤 있었어요.
뉴스(NULL) 브랜드는 이번 시즌 빈티지 모드를 세심하게 살리는 트렌드를 선보인다. 60만원대 가죽 제품들을 중심으로 프렌치 워크 재킷은 워싱과 미니멀한 포켓 디테일로 빈티지한 매력을 더했다. 수작업으로 표현된 빈티지한 대비감과 컬러가 매력적인 워크 코트 등은 요즘 미니멀 룩에서 오랜 세월을 거친 듯한 아이템으로 강력한 추세를 보여준다. 카멜 스웨이드 재킷과 다크 브라운 카코트 등 소재감을 강조한 제품들도 눈에 띈다.
코스(COS)의 폴로 니트는 포니콤 조직의 텍스처로 은은한 포인트를 주며, 일반적인 폴로 니트의 시보리가 아닌 자개 버튼 형태로 디자인되어 격식 있는 느낌을 준다. 함께 매치하기 좋은 일자핏 와이드 데님은 슬럽 워싱이 특징이며, 최근 이너를 드러내는 하프 집업 레이어드 트렌드에도 잘 어울린다.
엑슬림은 절개와 소재 믹스를 과감하게 활용하는 브랜드로, 컬러 아이템의 비중도 적지 않다. 가죽이 믹스된 가방이나 배색 패치 디테일이 돋보이는 기본 데님 등 감각적인 특징들이 눈에 띈다. 차르르하게 흐르는 소재의 후드티와 올블랙룩에 적합한 자켓도 추천하며, 타 브랜드 대비 높은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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