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 지수 혼조세로 마감: 다우 보합, S&P 500과 나스닥 하락
Jump to 0:53지난주 미국 증시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02% 하락한 53,559.90을 기록하며 보합권에 머물렀다. 반면, S&P 500 지수는 0.25% 하락한 7,711.76을 기록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52% 떨어지면서 주요 기술주와 반도체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잭슨홀 미팅 발언 여파로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기술주 중심의 하락세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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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 증시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02% 하락한 53,559.90을 기록하며 보합권에 머물렀다. 반면, S&P 500 지수는 0.25% 하락한 7,711.76을 기록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52% 떨어지면서 주요 기술주와 반도체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중소형주가 1.28% 하락한 2975.61을 기록하며 시장 전반의 약세를 반영했다. 이는 금리 상승이 중소형주에 부담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한편, 시장의 공포 심리를 나타내는 VIX 지수는 14.46까지 떨어져 투자자들의 공포감이 다소 진정된 모습을 보였다.
연방준비제도(Fed) 위원의 발언이 나온 후 채권 금리가 급등했다. 2년물 채권 금리는 12bp 오른 4.35%를 기록하며 2.84% 상승했다. 10년물 채권 금리도 5bp 상승한 4.7%로 1.18% 올랐으며, 30년물 채권 금리 역시 0.40% 상승한 5.21%를 기록했다.
잭슨홀 미팅에서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진단하며 2%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이러한 발언은 향후 추가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긴축적인 통화 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인플레이션이 지금 느려지지 않고 있다. 그래서 2% 목표를 향해서 이제 우리가 노력을 할 것이다. 자, 이런 얘기를 했기 때문에 이제 금리가 올라갔다 이렇게 이제 평가가 나오고 있는 예, 그런 상황입니다.
시장의 금리 인상 확률이 크게 변동했다.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은 70%로 급등했다. 9월 금리 인상 확률 또한 57.5%로 상승하며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시간대학교에서 발표한 기대 인플레이션은 4.2%에서 4%로 소폭 하락했다. 반면,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3%로 유지되며 큰 변동은 없었다.
미시간대학교 소비자 심리 지수는 55.2에서 51.7로 하락하여 소비 심리가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이는 소비자들이 현재 경제 상황과 미래 전망에 대해 다소 비관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어폼(Affirm)의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크게 변동했다. 높은 개스 가격은 소비 심리를 위축시키고 소매 소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관련 기업들의 실적에 부담을 주고 있다.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면서 생산성 향상과 자본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장기적으로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메타 등 AI 관련 기술 기업들의 주가는 강세를 보였다.
반도체 및 기술주들은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엔비디아의 경우 옵션 만기일이 다가오면서 수익 실현을 위한 매물 출회가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투자자들은 금리 상승이 기술 기업들의 성장성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CNN의 피어 앤 그리드(Fear & Greed) 지수가 54로 하락하며 중립 구간으로 돌아섰다. 이는 주식 시장의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의 탐욕 심리가 진정되고, 시장 심리가 균형을 찾아가고 있음을 나타낸다.
마블 테크놀로지는 실적 발표 후 주가가 10% 가까이 급락했다. 이는 AI 관련 협력 수익에 대한 가이던스가 부족했다는 점이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준 결과다. 마블 테크놀로지의 부진한 실적은 엔비디아를 포함한 주요 반도체 종목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헤지 펀드 매니저 마이클 버리가 엔비디아를 헤지 용도로 매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엔비디아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캐시 우드는 AMD 주식을 계속해서 매도하는 등 기관 투자자들 사이에서 반도체 종목에 대한 상반된 투자 전략이 나타나고 있다.
마이클 버리는 엔비디아를 샀다. 해지로 샀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오히려 엔비디아는 떨어지니 그런 상황입니다.
금리 상승으로 인한 대출 금리 부담이 커지면서 테슬라 주가가 크게 밀렸다. 루시드와 리비안 또한 4% 가까이 하락하는 등 전기차 섹터 전반이 약세를 보였다. 여기에 캐나다와의 무역 전쟁 이슈도 테슬라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테슬라가 유럽 시장 모델 3 후륜구동(RWD) 모델의 타이어를 교체하여 1회 충전 주행거리를 7% 향상시켰다. 이에 따라 주행거리는 534km에서 572km로 늘어났다. 또한, 유럽 내 모델 3의 인테리어 흰색 옵션 판매를 중단하고 새로운 색상인 젠 그레이(Zen Grey)를 도입하며 시장 전략을 조정했다.
테슬라 주가는 5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내려갔으나 15일 이동평균선은 지지하며 선방했다. 현재 테슬라의 거래량은 3,100만 주로 5일 평균 대비 저조한 상황이다. 9월에 예정된 사이버트럭 데이와 세미트럭 인도 등 향후 호재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약간 가치주처럼 지금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늘 50일 이동평균선을 일단은 못 넘어왔고요. 다시 오일이 깨졌는데 그래도 15일은 지켜냈습니다.
애플이 애플 TV와 애플 원 구독료를 인상했다. 한 달 구독료는 14.99달러로 조정되었으며, 이는 애플의 서비스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매출 확대 기대감에 힘입어 애플 주가는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폴더블 아이폰 출시 등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줄을 잇는다. 다음 주에는 델(Dell)과 사이버 보안 업체 팔로알토네트웍스가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룰루레몬과 UI패스 등 다른 기업들의 실적도 대기 중이다. 8월 거래가 마감되고 9월 장세로 전환되면서 기업 실적 발표가 시장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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