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캐리 청산, 시장의 노이즈일 뿐 과도한 우려 불필요
Jump to 6:27일본의 금리 인상에 따른 엔캐리 청산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는 분석이다. 현재 미국 국채 금리가 일본 금리 대비 여전히 월등히 높아 자산 이탈 요인이 제한적이다. 노근창 세미콘리서치랩 대표는 “엔캐리 청산에 대해서 공포심을 가질 이유는 없다. 그냥 노이즈라고 보시면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HBM4 양산 성공과 SK하이닉스의 동반 성장이 AI 시대 반도체 시장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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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금리 인상에 따른 엔캐리 청산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는 분석이다. 현재 미국 국채 금리가 일본 금리 대비 여전히 월등히 높아 자산 이탈 요인이 제한적이다. 노근창 세미콘리서치랩 대표는 “엔캐리 청산에 대해서 공포심을 가질 이유는 없다. 그냥 노이즈라고 보시면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AI 산업이 현재 초과 성장을 지속하는 국면이다. 포트폴리오 매니저 입장에서는 AI 관련 자산에 대한 노출을 조금이라도 가져가려면 미국 에쿼티를 가져갈 수밖에 없다. 따라서 미국 AI 관련 자산의 비중을 의미 있게 줄이기 어려운 상황이다. 노근창 세미콘리서치랩 대표는 “AI가 저는 초과 성장을 한다고 봅니다. AI에 대해서 예를 들어서 에쿼티 엑스포저를 조금이라도 가져가려면 미국 에쿼티를 가져갈 수밖에 없거든요.”라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HBM4 전력 누설 문제 해결과 함께 선제적인 양산에 성공했다. 이 HBM4는 엔비디아의 루빈 제품과 AMD의 MI450 등 주요 AI 칩에 탑재될 예정이다. 특히 AMD의 헬리오스 랙 솔루션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에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노근창 세미콘리서치랩 대표는 “삼성의 HBM4는 일단 최초로 양산을 했고 엔비디아 루빈 제품에 또 많이 탑재가 될 것이기 때문에 삼성의 HBM4는 과거의 명성을 드디어 찾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HBM 시장 규모는 올해 약 700억 불이 예상되며, 2030년에는 1,400억 불로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AI 산업의 가파른 성장세에 따른 HBM 수요 증가에 기인한다. 노근창 세미콘리서치랩 대표는 “HBM 시장이 올해 한 700억 불 정도 예상됩니다. 2030년에 얼마일 것 같습니까? 1,400억 불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시장의 전체 규모가 매우 빠르게 커지는 상황에서는 점유율 수치 자체보다 기업의 실질적인 영업이익과 순이익(EPS) 변화가 밸류에이션에 더 중요하다. 점유율이 아예 없으면 부정적이지만, 시장 자체가 커지면서 나타나는 기업의 수익성 개선이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노근창 세미콘리서치랩 대표는 “점유율보다는 밸류에이션은 EPS지 않습니까? 이패스는 결국 실질적인 영업익, 순익 이런 게 어떻게 변하느냐인데 지금은 시장 커지는 속도가 훨씬 크기 때문에 점유율이라는 게 아예 안 들어가면 부정적인데 이제는 어느 정도 변화들이 나타날 것 같습니다.”라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 내 점유율에 변화가 있을 수 있으나, AI 가속기 시장 전체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충분히 상쇄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글, 아마존,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의 자체 AI 가속기 수요가 확산되면서 초과 수요 상태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따라서 SK하이닉스는 여전히 성장의 중심에서 인더스트리를 리딩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근창 세미콘리서치랩 대표는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에서 점유율은 줄겠지만 수요처가 지금 많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성장의 중심에서 이 인더스트리를 리딩하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구글은 자체 AI 가속기 TPU 물량을 크게 늘리고 있다. 작년 구글의 내부 판매용 TPU는 280만 개였으나, 2026년에는 330만 개로 증가할 예정이다. 외부 판매용 TPU도 100만 개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비디아의 올해 가속기 물량이 약 850만 개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구글 자체 가속기 물량이 엔비디아 물량의 약 50%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노근창 세미콘리서치랩 대표는 “구글이 작년에 280만 개를 내부 판매를 했고요. 2026년에는 내부 판매가 330만 개인데 아웃사이드로 판매하는 게 100만 개입니다. 엔비디아 올해 가속기가 한 850만 개 정도 되니까 구글만 이제 엔비디아 물량이 거의 반까지 왔어요.”라고 설명했다.
고객사들의 칩 확보 경쟁이 심화되면서 가격이 상승하고, 이는 반도체 기업들의 공격적인 증설로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평택 P5, P6 및 남사 시대 준비를 진행 중이며, 내년 하반기에는 평택 P5에 전공 장비 투입 오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 역시 용인 공장 증설 계획을 넘어 호남 지역 투자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노근창 세미콘리서치랩 대표는 “고객들도 가격을 계속 올려 준 이유 중에 하나도 그만큼 그런 칩을 확보를 못 하면 본인들도 잡을 안 사기 때문에 그런 거고요. 삼성 같은 경우에는 평택의 P5는 내년 하반기에는 아마 전공 장비도 좀 투입이 오더가 있을 것 같고, SK하이닉스는 용인에서 처음에는 팹을 세 개까지만 지으려고 했는데 좀 더 지을 가능성도 있는 거 같고요.”라고 말했다.
반도체 투자는 시장 참여자들이 보는 2~3년 주기와 달리, 기업 입장에서는 10년, 20년 이상을 내다보는 장기적인 계획 하에 이루어진다. 유틸리티 확보, 양질의 숙련 노동력 확보, 입지 선정 시 지반 및 자연재해 정밀 측정 등 모든 요소를 고려하여 결정된다. 노근창 세미콘리서치랩 대표는 “반도체 투자는 한 10년 20년 보고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유틸리티가 충분히 대응될 수 있고 양질의 노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지 등 모든 것을 보면서 장기 계획을 잡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메모리 산업은 로직칩 파운드리와 달리, 업황이 좋지 않으면 감산을 통해 순발력 있게 대응하여 업황을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는 고정비 부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물 건설과 실제 생산 능력(캐파)의 차이를 활용하여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노근창 세미콘리서치랩 대표는 “메모리 산업은 업황이 나쁘면 감산하면 되거든요. 그러면 또 업황이 좋아져요. 그래서 로직칩 파운드리와는 다릅니다. 그만큼 순발력 있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중국 창신메모리(CXMT) 등 중국 기업들이 스페셜티 D램 시장에서 성장할 수는 있지만, 데이터 센터 투자 시장의 90% 이상은 미국 기업들이 통제하는 영역이다. 이 영역에는 중국 기업들이 진입하기 어렵기 때문에 성장에 분명한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다. 노근창 세미콘리서치랩 대표는 “중국 기업들이 성장은 하겠지만, 데이터 센터 투자의 90% 이상은 미국 기업이 컨트롤하는 영역입니다. 그쪽에는 중국 기업들이 못 들어가기 때문에 한계는 분명히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중국 내수 시장의 메모리 수요도 상당하다. D램 부족으로 인해 스마트폰 사양을 낮추고 있으며, 엔비디아 최신 칩 수급 제한으로 화웨이 등 중국 기업들이 자체 AI 가속기를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자체 칩 구동을 위해서는 고성능 메모리인 HBM이 필수적이다. 노근창 세미콘리서치랩 대표는 “중국 매수 수요도 상당히 큽니다. 디램이 없어서 스마트폰 사양을 낮추고 있고, 엔비디아 칩을 못 받으니 화웨이 등에서 자체 가속기를 만들고 있는데 거기에도 HBM이 필요합니다.”라고 언급했다.
반도체 공장을 짓는 것과 실제 생산 능력(캐파)을 확보하는 것은 다르다. 반도체 제조에는 노광, 증착, 식각, 세정 등의 핵심 장비가 필수적인데, 이러한 장비의 대부분은 미국, 일본, 네덜란드 기업들이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현재 TSMC 및 주요 메모리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로 장비 쇼티지가 발생하고 있어 중국 기업들의 장비 확보는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노근창 세미콘리서치랩 대표는 “어 공장을 짓는 거랑 케파를 확보하는 거는 다르다. 저는 계속 여러 번 이제 다른 방송에서 했던 얘기가 어 반도체는 반드시 웨이퍼를 투입해서 칩이 나와야 되는데 이거를 이제 노광하고 증착하고 식각하고 세정하는 장비에 대부분을 미국, 일본, 네덜란드 회사가 책임지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들은 장비 공급에 있어 대한민국 기업, TSMC, 그리고 마이크론에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있다. 이는 중국 기업의 장비 확보가 상대적으로 어려울 수 있음을 시사한다. 노근창 세미콘리서치랩 대표는 “우리 미국, 유럽, 일본 기업들은 일단 우선 수리는 대한민국 기업 그리고 TSMC 그리고 마이크론이 정도기 때문에 정말 저는 뭐 저도 중국 기업들을 경계해야 된다고 봅니다. 중국을 무시하자는 것도 아니고”라고 밝혔다.
중국 기업들이 제시하는 월 100만 장 웨이퍼 생산 목표는 삼성전자도 달성하기 어려운 규모다. 핵심 장비의 입고 시점을 고려하면 2030년경에나 가시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핵심 장비의 부품 공급망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할 때 5년 내 실현은 어렵다는 분석이다. 이는 투자 유치를 위한 청사진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노근창 세미콘리서치랩 대표는 “그래서 뭐 IPO 하는데 내 꿈은 그냥 중국 내수용이다 이렇게 얘기할 수 없겠죠. 나의 꿈은 이제 이렇게 케파 연결해서 마이크론을 누르고 뭐 최종 목표는 웨이퍼 케파 월 100만 장 삼성전자도 100만 장이 안 됩니다. 디램 케파가 그렇게 얘기를 하지만 그 꿈을 얘기하는 건 걔는 아니잖아요.”라고 말했다.
중국 기업들이 제시하는 비전은 투자자 유치를 위한 청사진일 뿐, 시장이 이를 즉각적인 생산 팩트로 받아들이는 것은 오류라는 지적이다. 현재 장비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TSMC와 메모리 기업들에 장비를 공급하기도 힘든데, 중국 기업이 원하는 장비를 제때 입고받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노근창 세미콘리서치랩 대표는 “그 케파를 채우기도 힘들어요. 지금 장비가 없는데 TSMC랑 메모리 기업들 주기도 힘든데 당신한테 그 장비가 과연 원하는 장비가 언제쯤 입고가 될까요?”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중국 기업들이 HBM 개발 능력을 갖추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를 대규모로 양산하여 시장에 공급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HBM3 개발 샘플 제공 소식 등이 있었으나, 개발과 실제 공급은 다르다는 점을 강조한다. 시장이 주가 변동성에 휩쓸려 기업의 계획을 즉각적인 팩트로 믿는 왜곡된 시각을 경계해야 한다. 노근창 세미콘리서치랩 대표는 “HBM 뭐 예를 들어서 3 이제 양산 15호에서 양산 이제 준비 샘플 제공했는데 아니 3 개발할 수 있죠. 개발하는 거랑 공급은 다른 거예요.”라고 언급했다.
신뢰할 수 있는 정보 분석을 위해 애널리스트는 최소 2~3곳 이상의 채널을 통해 정보를 교차 검증하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 28년간의 경력과 글로벌 휴먼 네트워크를 통해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이러한 팩트 체크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근창 세미콘리서치랩 대표는 “팩트 체크는 최소한 거에서 저는 두 개에서 세 군데에서 크로스 체크합니다. 그게 지금까지 제가 버틸 수 있었던 배경이었습니다.”라고 자신의 원칙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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