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속도 조절론이 반도체주 급락의 트리거로 작용했다
최근 엔트로픽과 오픈AI 관련 이슈는 미국과 한국 반도체주 급락의 주요 트리거로 작용했다. 하지만 기술 선점 경쟁이 치열해 AI 기술 개발 속도 조절은 어려울 전망이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속도 조절에 나서더라도 중국은 이를 따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AI 기술 경쟁 심화와 매크로 지표 악화 속 반도체주 향방은 3분기 실적 발표와 연말 금리 인상이 주요 변수다.
최근 엔트로픽과 오픈AI 관련 이슈는 미국과 한국 반도체주 급락의 주요 트리거로 작용했다. 하지만 기술 선점 경쟁이 치열해 AI 기술 개발 속도 조절은 어려울 전망이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속도 조절에 나서더라도 중국은 이를 따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시장 일각에서 제기되는 AI 속도 조절론은 실체가 없는 단순한 노이즈에 불과하다. 기술 개발의 속도와 선점 효과가 매우 중요하며, 국가 간 기술 경쟁을 고려할 때 AI 개발 속도를 늦추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스타트업의 진입 장벽과 내부 비용 문제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오픈AI 역시 상장 지연 등 내부 사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이와 같은 발언을 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최근 유가가 100달러를 넘어섰고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5% 이상으로 상승했으며, 전쟁이 지속되고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등 매크로 지표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 그러나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현재 시장은 매우 훌륭하게 선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노이즈가 사실이 아니더라도 한 번 심리적인 훼손을 받으면 시장이 바로 회복하기는 어렵다. 한 번 매도세가 나오면 수급이 다시 회복되기까지는 일정 시간이 소요된다. 매크로 환경 변화와 투자자들의 심리적 회복 사이에는 시차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시장의 금리 전망에 변화가 생겼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 전까지 전쟁이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유가가 떨어지지 않고 물가 하락도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3주 동안 많은 전문가들이 금리 인상을 받아들이고 시장에 충격이 없을 것이라고 반복적으로 언급하며 금리 인상론을 기정사실화하는, 일종의 시장 가스라이팅이 발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에 금리를 한 차례 인상하고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함으로써 연준이 확실한 독립성을 유지하고 물가를 잡겠다는 의지를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 이는 장기 국채 수익률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하여 결국 시장에는 오히려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시장은 이러한 시나리오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만약 금리 동결 시에는 장기 국채 수익률을 잡지 못하고 물가가 더 튀어 오를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오히려 더 안 좋은 시나리오로 인식될 수 있다. 따라서 금리 인상이 이뤄진다 해도 시장에서는 이미 어느 정도 반영된 부분이 있어 아주 큰 충격은 아닐 것으로 예상한다. 이를 증명하듯이 금리 인상이 기정사실화되는 상황에서도 미국 S&P 500이나 나스닥은 크게 하락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만약 9월에 금리 인상이 단행된다면 12월에도 추가 인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이 경우 기준금리가 4.0~4.25%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 단기적으로는 시장이 수용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주식 시장에 상당한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두 차례 이상의 금리 인상은 경제 전반에 부담을 주어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만약 연말까지 시장이 상승하는 모습이 나타나면 수익을 잘 챙겨야 한다고 권고한다. 금리 인상 후에도 시장이 견조한 흐름을 보인다면, S&P 500 지수가 4년 연속 상승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08년 이후 S&P 500이 4년 연속 상승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이례적인 상승은 시장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으므로, 연말에 현금 확보를 통한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전망이 인하에서 동결, 다시 인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고금리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유가 등 특수 요인에 대한 해석이 어렵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생활 물가 하락이 어려워 고금리 시대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쩌면 우리는 물가 그리고 고금리 시대가 될 수 있다는 것들을 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근 개인과 금융 투자의 대규모 매수세(약 250조 원)가 유입되었으나, 이들의 매수세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되면서 관련 종목의 매물 부담이 가중됐다. 주가가 상승하면 대기 매물이 즉시 출회되는 구조적 문제로 인해 주가가 횡보하는 경향을 보인다.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기관이나 외국인과 같은 강력한 매수 주체가 어떤 모멘텀에 의해 유입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주 양일간 개인 투자자들이 관련 주식 약 10조 원을 매도하는 움직임도 나타났다.
원화 강세에 따른 이익 감소 우려를 실적으로 증명할 경우 단기 반등이 가능하지만, 이후 추가적인 레벨업을 위해서는 새로운 모멘텀이 필요하다.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업과 SK하이닉스의 엔비디아 관련 플랫폼에 대한 기대감이 이러한 추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비서 역할을 하는 '에이전트' 단계는 아직 초기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생성에서 끝났고 이제 추론의 초입에 되어 있고요. 추론이 딱 되다 보니까 로봇 얘기를 많이 하고 있고 자율주행 얘기를 하고 있고 이런 것들이 지금 되기 시작을 한 거거든요.
추론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메모리(칩)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휴머노이드 로봇은 액추에이터 중심의 기술이지만, 추론 시대의 도래가 반도체 산업의 레벨업을 이끄는 중요한 트리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목표가에 도달하면 비중 축소 및 수익 관리 전략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는 현재 시장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에 대비한 보수적인 투자 전략의 일환이다.
유럽 시장의 흐름과 미국 장전 시간 외 매매 동향을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주식 시장에 반영될 수 있는 종목별 악재와 호재를 수시로 체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늘어난 거래 시간만큼 정보 습득과 빠른 판단의 중요성이 커졌음을 강조했다.
8시까지 있기 때문에 유럽에 시작하는 것들을 보고 그리고 미국의 아침에 장전 시간외 매매들을 보면서 그 이후에 벌어지는 일들이 있잖아요. 이 일들이 8시까지의 장에서 반영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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