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부촌 상권, 음식점·커피숍 줄폐업으로 위축
Jump to 1:42부산의 옛 부촌 상권에서 음식점과 커피숍이 이탈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과거 부자들이 찾던 번화가가 점차 활력을 잃어가면서, 해당 지역의 상가 공실이 증가하고 업종 또한 아동복 매장에서 가구점으로 바뀌는 등 변화를 겪고 있다. 심지어 대형 프랜차이즈인 스타벅스 매장마저 폐점하는 사례가 보고되며 상권 위축이 심화되고 있다.
부산 지역의 주요 아파트 단지들이 직면한 가격 하락과 재개발 난관을 전문가와 함께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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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옛 부촌 상권에서 음식점과 커피숍이 이탈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과거 부자들이 찾던 번화가가 점차 활력을 잃어가면서, 해당 지역의 상가 공실이 증가하고 업종 또한 아동복 매장에서 가구점으로 바뀌는 등 변화를 겪고 있다. 심지어 대형 프랜차이즈인 스타벅스 매장마저 폐점하는 사례가 보고되며 상권 위축이 심화되고 있다.
부산 지역에서 바다 뷰를 가진 아파트에 대한 맹목적인 신뢰는 경계해야 할 요소로 지적된다. 부산의 부동산 시장에서 바다 뷰가 가지는 가치는 한계가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광안대교 조망권으로 수렴되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다른 바다 뷰에 비해 광안대교 조망권이 훨씬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해운대 신도시인 그린 시티 일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재개발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분당 선도지구 사례와 비교했을 때 사업성 면에서 한계가 명확하며, 언덕 지형과 고도 제한 등 지리적 요인 또한 개발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현재의 규모에서 이 모든 아파트를 개발하기란 쉽지 않은 과제다.
서울 용산의 산호아파트와 부산 지역 아파트의 재개발 가치는 지리적 위치와 사업성 차이로 인해 크게 다르다. 서울 용산에 위치한 아파트는 재건축 시 높은 가치를 지니는 반면, 부산 지역 아파트는 이와 같은 가치를 기대하기 어렵다. 이는 재건축 사업의 결과값이 위치에 따라 극명하게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근데 저게 용산에 있으면 뭐가 되는 거예요? 재건축 르엘이 되죠. 르엘이. 근데 여기는 지금 이렇게 되는 거 안 된다니깐요.
우삼구역이 개발될 경우 창원 유니시티와 유사한 높은 가치를 가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군부대 시설 정비와 함께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 도입이 논의되면서 지역 내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우삼구역에 부산 최초로 DH나 아크로와 같은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가 도입될 가능성이 시사된다. 이는 동래구, 사직동 등 다른 지역에는 없는 차별성을 강조하며 우삼구역이 부산의 핵심 하이엔드 주거지로 부상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이러한 브랜드 도입은 지역의 주거 가치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해운대 구남로가 형성되고 지하철역이 개통되면서 과거 스펀지 부근에 집중되었던 상권이 이동했다. 과거 번화가였던 이 지역의 상가 건물들은 현재 쇠락한 모습을 보이며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상권의 이동은 구 도심의 쇠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동부올림픽 아파트는 지하철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또한 수영로교회 등 지역 주민들이 선호하는 시설들이 가까이 있어 거주 가치가 높다. 과거 부산 부동산 시장이 하방을 그릴 수 없다는 분석과 함께 이 아파트의 가격 상승 잠재력이 언급되었다.
해운대 베네시티는 국민 평형 기준 15억~16억 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이는 서울 영등포 등 최신축 단지의 가격과 비교되며, 해운대 자이 아파트의 10년 상승률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인다. 가격 상승률 측면에서 부산 지역의 한계를 보여주는 사례로 언급된다.
세대수 부족은 재건축 사업성에 큰 한계로 작용하며, 실거주 환경과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선호 현상이 강해지고 있다. 투자 수익보다는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선택이 중요해지면서, 노후 단지의 재건축보다는 신축 하이엔드 아파트로의 이동을 고려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제언이 나왔다.
세대수 부족은 노후 단지 재건축 사업성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또한 학군 시설 확보와 주민들 간의 협의 과정 역시 쉽지 않은 난관이다. '부자들만 사는 곳'이라는 인식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하며, 현실적인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더한다.
일부 매수 문의가 많은 아파트들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가 제시되었다. 센텀 현대 아파트와 마티안 아파텔은 투자에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나왔다. 특히 마티안 아파텔은 집으로 볼 수 없다는 평가와 함께 투자를 경고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부산대, 경성대·부경대, 동아대 등 주요 대학가 상권의 붕괴는 부산 부동산 가격 하락의 징조로 분석된다. 과거 유명 정치인들을 배출했던 동아대와 같은 대학가 상권의 쇠퇴는 단순히 상업 지역의 문제를 넘어 도시의 활력 저하와 지식인 배출 감소와도 연관될 수 있다. 이는 지역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다.
부산 신규 분양 시장은 건설사들의 철수 움직임과 함께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는 건설사들이 분양이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신규 분양가가 18억~20억 원까지 현실화되면서 시장이 이 가격을 수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아파텔은 집이 아니며, 가격이 오르지 않는다는 확고한 경고가 나왔다. 시장 내 옥석 가리기의 기준으로 아파텔은 투자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강조되었다. 아파텔에 대한 투자는 피해야 할 요소로 지적된다.
부산에서 대형 평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현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거래는 매우 부진하다. 50평대 기준 15억 원에 매물을 내놓아도 매수세가 없어 팔리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서울 소형 아파트 대비 부산 대형 아파트의 수익률 격차가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도시의 부동산 시장이 어려움에 직면했음을 시사한다.
대형을 갖고 있는데 안 팔려. 부산에 대장이 되겠다 이렇게 딱 들어왔는데 어떻게 된다? 대형이 안 팔린다. 뭐 한 50평 이런 거 15억에 내놓잖아요. 안 팔린다니깐요. 하면 이제 도시가 끝나는 거예요.
해운대 아이파크 펜트하우스의 가격이 서울 원베일리 20평형보다 저렴한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현재 서울 원베일리 20평형은 40억~50억 원에 가까운 시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서울 84㎡ 아파트의 평당 가격은 2억 원을 돌파하는 등 극명한 격차가 발생했다. 이는 부산 지역 부동산의 가격 정체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부산의 고가 아파트조차 서울 핵심 지역의 소형 아파트에 비해 자산 가치 상승이 더디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현상은 부산 부동산 시장의 잠재적 한계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해석될 수 있다.
부산 시장 요약 시 좌동 그린시티에 대한 꿈과 희망은 버려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그린시티는 극가성비 주거지일 수는 있으나, 투자 가치 측면에서는 힘들다는 의견이다.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 역시 가격 상승에 한계가 있어, 우삼(우동 삼익)과 같은 상급지로의 투자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되었다.
부산 부동산 시장의 투자 전략으로 하위 단지에서 돈이 되는 상급지로 이동할 것을 권고한다. 가능하다면 서울 상급지의 하이엔드 단지 투자를 고려하는 것도 한 방법으로 제시되었다. 구체적인 투자처로는 중동 5구역 등이 언급되며,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통해 자산 가치를 높여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시장의 급등락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량 자산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되었다.
마린시티 내 주상복합 아파트들은 거주 만족도가 높다는 자랑이 많지만, 실제 자산 가치 상승으로는 이어지지 않고 가격이 정체되는 현상을 보인다. 송도 사례와 비교 분석했을 때도 유사한 흐름을 보이며, 거주 만족도와 자산 가치 상승 사이의 괴리가 발생하고 있다. 이는 보여주기식 만족보다는 실제 투자 가치를 따져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근데 안 오른다니까. 안 오른다니까. 그 막 그런 뭐 자랑하는 영상들 보면 막 테이블 10m다 막 이런 거 해가지고 보여 주잖아요. 흐름 왜 안 오르는데 뭐 그냥 막 만족으로 그런 걸 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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