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작가,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을 '의미 없는 말'이라 비판
지난 18일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 개혁 과정에서 권한 행사와 책임을 공언한 대목을 두고 유시민 작가는 왕이 아니면 할 수 없는 발언이라며 충격적이라고 평했다.
대통령이 직접 권한을 부여하고 책임을 지겠다고 한 점은 왕이 아닌 이상 불가능한 화법이라는 게 유 작가의 견해다.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의미 없는 말'이라 비판하며, 그 배경에 김성완 신임 대변인 임명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18일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 개혁 과정에서 권한 행사와 책임을 공언한 대목을 두고 유시민 작가는 왕이 아니면 할 수 없는 발언이라며 충격적이라고 평했다.
대통령이 직접 권한을 부여하고 책임을 지겠다고 한 점은 왕이 아닌 이상 불가능한 화법이라는 게 유 작가의 견해다.
유시민 작가가 미디어오늘에 출연하여 이재명 대통령에 인색한 평론을 해온 레거시 미디어를 비판했다.
출연진은 유 작가의 이번 출연을 레거시 미디어에 균열을 내기 위한 시도로 보며, 그동안 참았던 독설을 쏟아낸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유시민 작가는 '문조털레' 등 멸칭을 사용하는 진보 진영 비판가들이 대통령 지지율만 떨어뜨린다고 경고했다.
출연진은 유시민 작가의 이재명 정권 비판을 1920년대 친일로 전향한 춘원 이광수의 '민족 개조론'에 비유하며 강하게 질타했다.
유시민 작가의 행보가 당시 독립운동가들에게 배신감을 주었던 이광수의 상황과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춘원 이광수가 동화일보에다가 또 동화일보 그 친동화일보 성향의 개벽지에다가 민족 개조론 민족적 경륜이 두 개를 써 가지고 말 그대로 자치 운동을 하자고 총독부 안에서의 개혁을 하자고 해 가지고 얼마나 뜻 있는 항일운동가들이 배신감을 느끼고
행안부 산하에 수사청을 두는 방안이 더 강력한 개혁안으로 거론되었으나, 대통령은 법무부 산하라는 방식을 택했다.
해당 개혁 구상은 강경파의 요구와 국민 여론 사이에서 공존을 모색한 절충안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은 개혁 저항과 반발을 최소화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방식을 선호한 것으로 보인다.
일부의 비판처럼 국민을 속인 것이 아니라 전략적인 차이로 해석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재명 정부는 거시 경제 증시에서 코스피 상승, 환율 안정, 외환 보유액 증가 등의 성과를 보였다.
또한 수출액 사상 거의 1천 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었으며, 무역수지 및 경상수지 흑자, GDP 성장률 개선을 이루었다고 언급되었다.
국가 재정 사업 효율화, AI 3대 프로젝트 추진, 반도체 산업 지원, KTX·SRT 통합, 대법관 증원, 양육비 선지급, 의대 증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추진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수많은 성과를 무시하고 오로지 검찰 개혁 문제로만 배신이라 몰아세우는 태도를 레미제라블의 자베르 경감에 비유했다.
자베르 경감이 장발장의 선행을 외면하고 과거의 빵 도둑질만 쫓았던 것처럼, 대통령의 다양한 업적은 무시하고 검찰 개혁 등 특정 사안만으로 국민과의 약속을 배신했다고 몰아붙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유시민 작가는 대통령 주변의 공격적인 인사들을 털어내라는 의미로 '신발 속 돌멩이' 발언을 했다고 분석된다.
이후 신임 대변인으로 김성완 평론가가 임명되자, 유시민 작가 측에서 이에 반발한 것으로 보인다.
유시민 작가는 자신을 비판하던 김성완 평론가가 청와대 대변인으로 임명된 소식을 접하고 완전히 긁힌 것 같다고 분석했다.
유시민 작가가 미디어오늘에 출연하여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의미 없는 말'이라 혹평한 배경에는 김성완 대변인 임명에 대한 불만이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유시민 작가가 스스로를 이재명 당선의 기여자로 인식하며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과거 이재명 경기지사 시절, 유시민 측근들이 경기도 산하 기관장에 배치되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유시민 작가가 경기도 산하 기관에 자신의 사람들을 배치받은 이후 이재명 지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고 주장되었다.
출연진은 이러한 사례를 인사권에 따른 이해관계의 결합으로 해석했다.
2002년 국민개혁정당 창당 당시 아이디어 도용 문제로 유시민 작가와 정청래, 미키가 원수처럼 대립했던 과거가 있다.
이후 국참당 싸움 및 정동영·이해찬 구도에서도 치열하게 반목했던 사례가 언급되었다.
이러한 과거의 격렬한 대립에도 불구하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을 지원한 배경에 인사 보상이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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