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전기차 충전 요금 체계 5단계로 세분화
Jump to 0:22지난 8월 1일부터 환경 에너지 환경부의 공공 전기차 충전 요금 체계가 기존 2단계에서 5단계로 전면 개편되었습니다. 이번 개편은 충전 속도에 따라 요금 구간을 분리하여 속도가 빠를수록 더 높은 요금을 부과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환경부의 새 전기차 충전 요금 체계가 8월 1일부터 적용되면서, 충전소 선택에 따른 비용 차이가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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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일부터 환경 에너지 환경부의 공공 전기차 충전 요금 체계가 기존 2단계에서 5단계로 전면 개편되었습니다. 이번 개편은 충전 속도에 따라 요금 구간을 분리하여 속도가 빠를수록 더 높은 요금을 부과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요금 개편으로 30kW 미만 충전 요금은 기존 324.4원에서 295.0원으로 9.1% 인하되었습니다. 그러나 7kW 전용 요금제가 부재하여 완속 충전 이용자들은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100kW 이상 구간의 급속 충전 요금은 소폭 인상되었으며, 특히 200kW 이상 초급속 충전 요금은 347.2원에서 393.1원으로 13.2%나 인상되었습니다. 문제는 실제 충전 기기의 출력이 등급에 미치지 못함에도 초급속 요금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김한용의 MOCAR는 급속 충전 요금 베스트 탑 10을 선정하기 위해 자사 회원가 기준으로 100kW 이상 충전기를 보유하고 최소 200개 이상의 급속 충전기를 운영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급속 충전 요금 순위 중위권에서는 플러그링크와 GS 차지비가 공동 8위로 345원의 요금을 기록했습니다. 상용차 특화 업체인 펌킨은 347.1원, 제주 전기자동차 서비스와 휴맥스 EV는 340원의 요금을 보였습니다.
급속 충전 요금 순위 상위권에서는 신세계 INC 스파로스 EV가 324원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LS e-Link로 319원의 요금을 제공했습니다.
대한민국 1등 급속 충전소로 꼽힌 에버온은 296원의 최저 요금을 자랑합니다. 에버온은 피크 시간대 전력 사용량 조절을 통해 저렴한 요금 정책을 운영하며, 스마트 요금제 가입 시 추가 포인트 혜택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완속 충전 사업자는 한 번 아파트에 설치되면 변경하기 어렵기 때문에 신중한 선정이 필요합니다. 일시적인 프로모션 요금제에 현혹되지 않고 실제 요금을 꼼꼼히 비교해야 한다고 김한용은 강조했습니다.
완속 충전 사업자는 한번 우리 아파트에 들어오게 되면 다시는 나가질 않아요. 이 완속 충전 사업자가 어디 될지를 우리가 골라야 될 때 그때 잘 결정할 수 있어야 되겠죠.
완속 충전 요금 순위에서는 아이마켓코리아(IMKV)가 242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그 외 태성콘택(250원)이 2위, EL일렉트릭과 레드이엔지(260원)가 공동 4위, 채비(275원)가 공동 6위, 조이EV와 휴맥스EV(280원)가 공동 8위, 클린일렉스(287원)가 9위, 케빈(288원)이 12위를 기록했습니다.
채비의 급속 충전 요금은 430원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며, 비회원 완속 요금은 590원으로 일반 회원가의 두 배가 넘습니다. 김한용은 지방 등 급한 상황에 놓인 이용객에게 과도한 바가지를 씌우는 징벌적인 요금제라고 비판했습니다.
완속 충전 요금 워스트 5에는 블루네트웍스(324.4원)가 1위, 파워큐브(319원)가 2위, 스타코프(318원)가 3위, 타디스(317원)가 4위, 서울(315원)이 5위를 차지했습니다. 일부 완속 충전 요금이 급속 충전 요금보다 비싼 역전 현상이 발생하여 소비자들이 주의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충전 사업자들이 과도하게 회원 가입을 유도하고, 가입하지 않으면 비싼 요금을 부과하는 폐쇄적인 서비스가 비판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개인정보 유출 사례도 발생하고 있으며, 김한용은 소비자들이 실수하기를 바라는 것 같다는 우려를 표했습니다. 간편한 결제를 위한 PNC(플러그 앤 차지) 시스템 도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회원 가입을 받을 이유가 사실 없잖아요. 다른 페이로 그냥 결제하면 되는데 그걸 왜 가입을 받는 건가? 사용자가 실수하기를 바라는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드는데
현재 전기차 충전 포트의 무게가 무거워 노약자나 여성 운전자들이 사용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지적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충전기 하드웨어 개선과 더불어 CCS1 표준을 넘어 NACS(North American Charging Standard) 도입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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