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정 평가, 긍정 30%대·부정 60% 육박
Jump to 0:09이재명 대표의 국정 평가에서 긍정 평가가 30%대로 내려갔고 부정 평가는 59.6%로 60%에 달했다. 이는 지난 8월 10일과 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코리아 정보 리서치가 천재일보 의뢰로 진행한 조사 결과다.
민주당 지지 기반이던 40대의 이탈과 2030세대의 높은 부정 평가가 이재명 정부의 아킬레스건으로 지목되며, 부동산·주식 등 민생 정책에 대한 불만이 주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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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의 국정 평가에서 긍정 평가가 30%대로 내려갔고 부정 평가는 59.6%로 60%에 달했다. 이는 지난 8월 10일과 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코리아 정보 리서치가 천재일보 의뢰로 진행한 조사 결과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40대의 부정 평가가 55.4%로 나타났으며, 긍정 평가는 40.3%에 그쳐 긍정과 부정의 격차가 15% 가량 벌어졌다. 이는 과거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콘크리트 지지층으로 여겨졌던 40대마저 지지율이 붕괴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더 이상 40대가 견고한 지지층이 아니라는 분석이 나온다.
40대의 이재명 대표에 대한 긍정 평가 비율은 6월에 62%였으나, 7월에 50%로 12%포인트 하락했다. 이어서 8월 조사에서는 40.3%까지 떨어졌다. 이효원 씨는 긍정 평가가 30%대로 내려갈 뻔한 수준이었다고 언급했다.
세 달을 이제 비슷한 시기에 이제 6월 8일, 7월 6일, 8월 10일 이번에 했던 조사인데 그 내용들을 이렇게 쭉 봤는데 지금 40대에 있어서 이 긍정 평가를 했던 비율이 6월 달에는 40대가 62%였습니다. 그런데 7월 달에 50%로 12%가 뚝 떨어집니다. 그리고 8월 달에 이번 나온 결과에는 40.3이에요. 그니까 30%로도 내려갈 뻔했어요, 지금.
40대는 부동산 시장에 가장 예민한 세대로, 결혼했거나 아이를 키우는 세대가 몰려 있어 부동산과 주식 시장의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효원 씨는 "부동산이 이렇게 흔들려 버리고 또 주식 그나마 우리가 좀 숨통을 튀려고 했던 그 주식마저도 지금 흔들리고 있다 보니까"라고 말하며, 40대가 정부를 믿고 투자했으나 결과적으로 손실을 보게 되면서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최근 부부 공동 명의 1주택 등 정부의 이해하기 어려운 정책들 역시 40대의 불만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내부에서 폭로된 내용들은 민주당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이효원 씨는 "가장 무서운 적은 내부에 있다"며, 내부에서 나온 이야기들이 오히려 국민의 비판보다 더 강하게 민주당의 문제점을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신천지 의혹이나 마포 러브버그 논란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언급되었다.
정청래 의원과 이지은 위원장 간의 '볼 뽀뽀' 논란과 같은 스킨십 영상들이 여성들 사이에서 큰 혐오감을 불러일으켰다. 이효원 씨는 정청래 의원이 유부남이자 자녀가 있는 상황에서 싱글인 이지은 위원장에게 공개석상에서 스스럼없이 그러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지적했다. 이는 불륜 여부를 떠나 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전당대회 현장에서 부적절한 행동으로 비춰져 보기 거북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이재명 대표의 국정 평가에서 '매우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민주당 핵심 지지층의 비율이 크게 감소했다. 6월에는 40%였던 이 수치가 7월에는 33%로 떨어졌고, 8월 조사에서는 22%까지 급락했다. 이는 핵심 코어층마저 이탈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40대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세대와 지역에서 지지율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민주당이 전당대회를 진행하고 있음에도 지지율이 하락하는 현상은 이례적이다. 통상 전당대회는 당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컨벤션 효과'를 유발하지만,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에서는 그러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40대 지지율이 40%대에 턱걸이하고 있으며, 30%대로 내려가기 직전까지 왔다는 점에서 지지율 하락 추세가 심각하다는 분석이다. 한 달마다 10% 이상 지지율이 하락하는 추세가 이어진다면 다음 달 결과도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염정우 씨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비전 제시나 정책적인 논쟁 대신 볼 뽀뽀 논란, 후보 간의 다툼과 같은 내부 갈등만 부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집권 여당의 전당대회라면 기대할 만한 비전이나 정책 이슈를 통해 당의 역량을 보여줘야 하지만, 현재 민주당 전당대회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뉴스만 보면은 사실 좋은 얘기들이 나오지 않잖아요. 아까 위원장님이 말씀하시는 볼 논란부터 그리고 어 때만 되면은 세 분이 계속 다투고 싸우시는 이런 논쟁만 나오는 모습이 저는 사실 민주당에서 직권 여당의 어떤 전당대회를 한다고 하면 어느 정도 기대할 수 있는 비전을 좀 제시한다든지 아니면 좀 정책적인 어떤 뭐 논쟁거리를 이슈를 만들어서 그것들을 이제 좀 활용해서 해야 되는데.
염정우 씨는 정부가 민심의 경고를 외면하고 '마이웨이'를 고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마치 식당 주인이 바뀌고 음식 가격이 오르고 맛이 없다는 고객 평가에도 아무런 신경을 쓰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이는 것과 같다고 비유했다. 이러한 태도가 지속될 경우 민심의 이반은 더욱 심화되어 지지율 하락이 가속화될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이번 주 초 발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너지 경제 신문 의뢰)에 따르면, 20대의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22.7%를 기록한 반면, 국민의힘은 53.8%로 두 배가 넘는 격차를 보였다. 염정우 씨는 "거의 트리플 스코어에 가까운" 격차라고 설명하며, 20대에서 민주당의 지지율이 매우 낮은 수준임을 강조했다.
이효원 씨는 2030세대의 높은 정보력을 언급하며, 이들이 더 이상 선동에 쉽게 넘어가지 않고 스스로 정보를 찾아 진실을 확인한다고 말했다. 과거에는 특정 세력이 프레임을 씌워 지지를 얻으려 했지만, 이제는 청년들이 직접 정보를 찾아보면서 그러한 시도들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2030세대의 정치적 인식 변화를 보여준다.
저는 정말 돌이키기 쉽지 않을 거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요즘 또 이제 2030 친구들이 워낙이 정보력이 너무 좋다 보니까 이게 저쪽에서 선동을 하 그동안은 선동을 해 가면서 그거 아니야. 뭐 쟤네가 나쁜 애들이야. 이렇게 하면서 프레임을 씌우고 그렇게 하면서 이제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 왔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그런 프레임을 씌우려고 하더라도 자 이거 알아보자, 찾아보자 아닌 거예요.
청년층은 정부의 부동산 및 주식 시장 정책에 대한 불만이 크다. 이효원 씨는 "페퍼스라던가 고시원이라던가 정말 말도 안 되는 이런 행태들"을 비판하며, 처음에는 배제고 사태, 스타벅스 탄압 등으로 시작된 불만이 주식 시장의 불안정으로 이어지면서 더욱 증폭되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주식을 투자의 정답처럼 분위기를 만들었다가 시장이 흔들리자 '빚내서 투자한 너네가 잘못'이라는 식으로 태세 전환을 하는 것에 대해 청년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20대와 30대의 이재명 대표에 대한 부정 평가가 급증했다. 6월 지방선거 직후에는 20대 53%, 30대 58%로 이미 과반을 넘었었다. 7월에는 각각 61%, 60%로 상승했으며, 8월 조사에서는 20대 72%, 30대 75%까지 치솟았다. 염정우 씨는 "10명 중에 한 두 세 명이 조금 좋아할까 말까 뭐 일곱 명은 그냥 부정인 거예요"라고 설명하며, 2030세대의 압도적인 부정적 인식을 강조했다.
2030세대의 이재명 대표에 대한 부정 평가가 급증하자 민주당도 태세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염정우 씨는 민주당이 그동안 소극적이었던 부동산 공급에 대한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꺼내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수치들을 보면서 민주당이 정책 방향을 전환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청년들의 이재명 정부에 대한 지지율 하락은 국가에 대한 불신이 누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효원 씨는 "주적이 누구냐고 물어보고 가시고, 거기에서부터 계속해서 쌓여왔던 게 스타벅스까지 이어져서..."라고 언급하며, 배제고 사건, 민주 시민 교육, '노' 발언 등 여러 이슈들이 계속해서 쌓여왔다고 설명했다. 청년 도약 계좌와 관련해서도 국가를 믿고 정책에 참여했으나 오류가 발생해 제대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청년들이 "도대체 누굴 믿고 내가 미래를 설계해야 되는지"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불안감이 이재명 정부 지지율 하락으로 드러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효원 씨는 정부가 부동산을 가진 사람들을 죄악시하고 그 자금을 주식으로 옮겨가게 했으나, 코스피 지수가 올라도 청년들의 실생활은 나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물가, 유가, 환율이 지속적으로 오르는 상황에서 청년들이 코인 투자 등에 매달리며 불안정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심지어 군인들까지 빚투(빚내서 투자)를 많이 하여 파산에 대한 고민까지 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현상에 정부가 과연 책임이 없는지 돌아봐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정부가 발표한 813 부동산 대책 중 비아파트 대출 규제 완화 조치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다. 이효원 씨는 청년들을 위한답시고 아파트가 아닌 비아파트에 대한 대출 레버리지를 80%까지 허용한 것에 대해 "왜 아파트는 안 해주냐"고 반문했다. 국토부 직원들은 대다수 아파트에 거주할 텐데, 청년들에게만 오피스텔이나 주택에 살도록 유도하는 것은 불공정하다는 지적이다. 이는 거주 이전의 자유를 침해하고 청년들을 자극하는 정책으로, 대출 자체를 어렵게 만들어 주거 불안을 가중시킨다고 비판했다. 실제 사례로 재건축 완료 후 실입주해야 하는 사람이 대출 문제로 입주하지 못하는 상황을 언급했다.
염정우 씨는 현재의 청년 민심이 민주당과 현 정권의 아킬레스건이라고 단언했다. 청년층의 지지율 이탈과 정책에 대한 불만이 정권 유지에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효원 씨는 그동안 부정 선거 관련 주장을 음모론으로 여겨왔으나, 이번에 발견되는 여러 정황들을 보면 단순히 음모론으로 치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정황들이 많이 발견되는 만큼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만약 공식적으로 부정 선거 사실이 확인된다면, 자신에게 개인적으로 불리한 주장임에도 불구하고 재선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효원 씨는 자신이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되었음에도 이러한 주장을 하는 것은 그만큼 의혹이 심각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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