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함을 극도로 피하는 현대인, 깊은 관계로 나아가지 못한다
젊은 세대는 무례함과 타인의 삶에 대한 개입을 극도로 꺼리며 손절을 택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관계는 서로에게 적절히 개입하고 어느 정도의 무례함을 감수할 때 비로소 깊어지는 면이 있다.
인생의 이용이나 가스라이팅 같은 부당한 관계는 끊어야 하지만, 단발성 사건으로 성급하게 손절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
진정한 관계는 '주고받는' 상호작용보다 '힘든 상황을 이해하고 기다려주는' 유대감이 더욱 중요하다고 작가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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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즈비언 커플과 시골 할매들의 뭐 좌충우돌, 우정사키 뭐 이런 이야기입니다. >> 요즘에 많이 들리는이 단어가 손절. 나 손절해. 그런 사람을 손절해야 돼. 이런 말을 정말 많이 합니다. 진니주의보 속에서도 이렇게 재밌는게 사람들이 서로 흉보고 막 싸우면서도
야, 그럴 거면 손절해 이런 말은 또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뭔가 우리가 뭐 손절 문화라고까지 얘기하는 것과 상당히 다른데 이런 관계에는 어떻게 보세요? 어떤게 좋다 나쁘다라면 저울질을 할 순 없지만. 근데 이제 이런게 있습니다. 무례한 걸 싫어하고 이제 특히 젊은 세대들은 더 내 삶에
개입하는 것을 싫어하고 이러시는데 사실은 누구도 서로에게 무례하지 않으면 관계가 잘 깊어지지 않습니다. >> 맞아요. 누군가는 한번 쑥 들어와 줘야 되는게 있더라고. 제가 옛날에 그랬는데 제가 40대 초반까지 한 10년 사귀야 지금 친구인가
>> 막 이런 사람이어서 이렇게 막 옆에 달라붙는 사람들을 되게 싫어했어요. 그랬는데 결국 제를 보면 그렇게 다가온 사람들 때문에 관계가 유지가 됐더라고요. 근데 이제 정말로 괴로운 단계 있죠. 저 사람이 나를 이용해 먹는다거나
>> 가스라이팅한다거나 >> 네. 가스 라이팅한다거나 이런 거는 끊어야죠. 뭐 그런 거는 손절도 해야 될 때는 있습니다만 >> 작은 것 뭐 이럴 테면 저 그런 거 많이 봤거든요. 나는지 결혼식에 뭐 100만 원을 했는데지는 나한테 30만 원 했다. 이거 손절각 뭐이 [웃음] >> 아 좀 못 사나 보죠.
>> 뭐 애낳고 좀 돈 들어갈 때가 많아서 힘든가 보죠. 이렇게 하나를 주고 하나를 받는 이런 거는 조금 안 해도 되지 않을까? 힘들어서 그럴 수도 있는 것이고. 근데 그런게 계속 반복되면 그런 친구를 내가 곁에 두는게 좋은가? 나에게 아닌가?
>> 이런 고민을 거쳐서 손절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는데 >> 네. >> 딱 한 사건으로 손절각. 이거는 인간관계가 야차면 안 될 거 같다. >> 뭐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 그렇기 때문에 계속 부딪쳐 보고 경험을 하라는 말씀으로도 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