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증시 하락, 정말 진바닥이었을까?
원본 영상 0:56김 박사는 지난주가 유난히 길게 느껴졌고, 이번 주 수요일까지 오는 과정이 험난했음을 언급하며 여전히 많은 투자자가 불안해하고 있을 것이라고 공감했다. 그는 지난번 증시 하락이 진정한 바닥이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싶다고 말했다.
변동성 높은 한국 증시, '수출 연동' 한계 벗어나 독점적 기술과 장기 계약으로 안정성 확보해야
이 채널 새 영상도 이렇게 정리해 드릴까요?
김 박사는 지난주가 유난히 길게 느껴졌고, 이번 주 수요일까지 오는 과정이 험난했음을 언급하며 여전히 많은 투자자가 불안해하고 있을 것이라고 공감했다. 그는 지난번 증시 하락이 진정한 바닥이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고점 대비 30% 정도 하락했을 때는 외환 위기 같은 특별한 상황이 아닌 한 더 이상 빠지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실제로 그 예상을 깨고 증시가 더 하락했던 경험을 언급했다. 당시 많은 이들이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며 주가가 많이 올랐으니 하락폭도 클 것이라는 속설을 이야기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고점 대비 20% 또는 30% 하락'이라는 표현 대신, 지수가 급등한 경우(거의 세 배 이상 상승)에는 단순히 정률적인 하락폭보다는 '오른 것 대비 얼마나 하락했는지'를 측정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만약 주가가 100 오르고 50 빠졌다면 상승 반납률은 50%가 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200이 올랐다가 동일하게 50이 빠졌다면 상승 반납률은 약 25%에 불과하므로, 단순히 하락폭만 볼 것이 아니라 '얼마나 오른 상태에서 얼마나 하락했는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유사 사례에서 상승폭의 절반 정도를 반납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한국 증시도 현재 그 위치에 걸려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청산이나 매크로 이슈, 수급 요인 등 여러 원인이 있었지만, 이번 하락이 나름의 이유가 있는 것이었음을 시사한다. 김 박사는 또한 과거 평균적인 하락폭이 약 50%였지만, 한국 증시의 경우 편차가 작아 과거 경험들이 45~50% 하락 지점에 오밀조밀하게 쏠려있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이번 한국 증시의 하락도 이 평균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러한 현상의 이유로 행동 재무 또는 심리학 이론을 제시했다. 주가가 펀더멘털과 비슷한 속도로 상승하다가 이후 여러 수급 요인으로 과도하게 밀려 올라간 부분이 있는데, 투자자들은 이 마지막 급등분에 대해 신뢰를 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심리가 하락 시 나타나는 반납률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특히 항복 매물이 나오면서 낙폭이 커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급락세는 주로 상승폭의 절반 수준에서 멈추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의 경제 시스템이 멈추고 전 세계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2008~2009년 당시, 위기의 진앙지였던 미국 증시가 고점 대비 50% 하락했음을 상기시켰다.
그는 '상승 반납률'이라는 새로운 기준으로 분석했을 때, 혹시 더 빠질 가능성이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우려로 계산해 봤지만, 결과적으로 다른 나라들의 평균적인 하락폭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임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김 박사는 이러한 분석을 통해 한국 증시가 바닥을 확인한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으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월가에서 AI 모라토리엄을 언급하고 프로그래머들은 호응했지만, 주식 시장에서는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AI에 대한 반응이 미지근했다고 말했다. 반면 올해 봄까지는 코스피와 수출이 거의 함께 움직였는데, 이는 원래 주가가 펀더멘털보다 선반영되어야 하지만, 올해 초 한국 증시는 선반영할 틈도 없이 수출 증가율이 가파르게 양적으로 성장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주가는 기업의 이익 함수라고 알려져 있지만, 한국을 하나의 기업으로 보았을 때 한국의 수출은 곧 매출과 같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수출 기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한국의 수출 데이터는 코스피에게 매출 역할을 하는데, 매출에서 비용과 투자 등을 제외해야 이익이 나오므로 이익은 더 변동성이 클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20년간의 차트를 보면 한국 코스피가 매출에 해당하는 수출과 비슷하게 움직이는 현상은 한국 증시의 독특한 특성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만약 해외 투자자가 한국 시장을 작은 시장으로 보고 냉정하게 평가한다면, 최근의 6천 포인트 이상 상승한 부분에 대해서는 확신을 갖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I의 수혜와 한국 증시의 펀더멘털이 좋다는 점을 인지하더라도, 아직 충분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짜게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차트의 끝부분을 보면 코스피 지수가 수출 금액과 거의 만나는 지점에서 하락이 멈췄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현상이 우연이기보다는 한국 증시가 수출 데이터와 밀접하게 연동되어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더라도 한국은 현재 수출을 꾸준히 하고 있기 때문에, 수출이 외부 충격으로 인해 꺾이지 않는 한 증시가 완전히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수출 데이터와 만나는 지점에서 급한 투매 양상은 멈췄지만, 만약 수출마저 꺾인다면 증시는 다시 떠내려갈 수 있다고 경고하며 수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상반기 내내 외국인들이 한국 주식을 대규모로 팔았던 현상에 대해 우리는 기계적인 리밸런싱이나 매도라고 설명했지만, 김 박사는 수출 데이터에 여전히 연동되어 중심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코스피를 보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을 '아직은 보유하는 종목들은 아닌가 봐'라고 생각하는 듯하다고 말했다. 이는 한국 증시가 여전히 단기적인 시세 차익을 노리는 대상으로 여겨진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는 증시가 그동안 상승한 폭의 절반 정도를 이미 반납했고, 현재 수출 데이터와 비교해 보면 더 이상 하락하기보다는 매수해야 할 시점이라는 판단을 내렸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 증시를 수출 실적에 기반하여 평가하고, 특정 지점 이하로 내려가면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하여 매수 결정을 내린다는 것이다.
그는 산업 자체가 높은 성장률을 보이면서 동시에 독과점 구조를 갖추고 있다면, 해당 기업은 매우 높은 멀티플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경쟁이 적어 이익률을 높게 유지할 수 있고, 산업 성장에 따라 기업 가치도 빠르게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린데는 특수 가스 분야에서 성장성은 뛰어나지 않지만, 15년~20년 장기 계약으로 고객을 강하게 묶어두는 전략을 사용한다. 또한 33년 동안 배당을 꾸준히 늘려 투자자들에게 '연금 같은 주식'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었고, 이로 인해 낮은 평가를 받지 않는다고 김 박사는 말했다. 이는 성장성 외에 안정성과 투자자 환원이 기업 가치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는 사례다.
그는 TSMC의 이익률은 매우 견조하게 유지되는 반면, SK하이닉스의 이익률은 들쑥날쑥한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비록 SK하이닉스가 이익률 자체는 더 높은 시기도 있지만, 투자자들은 꾸준하게 안정적인 이익을 낼 수 있는지에 대한 증명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결국 일시적인 높은 이익률보다 장기적인 이익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이 기업 가치 평가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기업들이 장기 계약과 지속적인 기술 격차 유지를 통해 다음 사이클에 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꾸준한 이익률과 안정성을 증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자막에서 근거가 되는 대목을 찾아 답합니다.
이 채널 새 영상도 이렇게 정리해 드릴까요?
삼프로TV 3PROTV에 새 영상이 올라오면, 방금 읽으신 것처럼 정리해서 메일로 보내 드릴게요.
이 채널은 지난 7일 동안 90편 올렸어요.
숏츠는 빼고 보내 드려요. 메일이 필요 없어지면 언제든 구독을 끄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