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학생의 이상적인 과제 수행 방식: 점진적 노력
원본 영상 0:19팀 어번은 일반적인 학생들이 과제를 수행할 때 효율적으로 시간을 분배한다고 설명합니다. 과제 시작 후 첫 주에는 느리게 시작하더라도, 꾸준히 작업을 진행하여 마감 기한이 다가올수록 더 많은 양을 처리하며 체계적으로 과제를 완료한다는 것입니다.
마감 직전에야 움직이는 우리의 뇌 속에는 즉각적인 만족을 좇는 '순간 만족감 원숭이'가 살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합리적 의사결정자'와 끊임없이 갈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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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어번은 일반적인 학생들이 과제를 수행할 때 효율적으로 시간을 분배한다고 설명합니다. 과제 시작 후 첫 주에는 느리게 시작하더라도, 꾸준히 작업을 진행하여 마감 기한이 다가올수록 더 많은 양을 처리하며 체계적으로 과제를 완료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팀 어번은 자신이 과제를 대할 때 일반적인 학생의 방식과는 정반대였다고 고백합니다. 과제가 주어지면 마감 기한이 임박할 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다가, 결국 모든 작업을 마감 직전에 몰아서 처리하는 패턴을 반복했다고 말합니다.
어번은 90쪽에 달하는 졸업 논문 작성 경험을 예로 들어 자신의 미루는 습관을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그는 1년 동안 진행될 논문을 위해 처음에는 합리적인 계획을 세웠습니다. 가볍게 시작하여 중간에는 속도를 높이고 마지막에 집중하여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이 계획이 전혀 지켜지지 않았고, 그는 이 논문 작성 과정에서 여러 번 계획을 수정해야 했습니다.
어번은 졸업 논문 마감 기한이 3일밖에 남지 않았을 때까지 단 한 글자도 쓰지 않았던 극단적인 상황을 회상합니다. 결국 그는 72시간 동안 밤샘 작업을 하며 90쪽 분량의 논문을 완성해야 했습니다. 이 경험은 그에게 미루는 습관의 심각성을 깨닫게 했으며, 단순한 게으름을 넘어선 어떤 구조적인 문제가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어느 날 깨어보니 기한이 3일 밖에 안 남았는데도 한 글자도 안 쓴 상태였어요.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걸 했죠. 72시간 동안 90쪽을 썼습니다. 하루도 아니고 이틀 밤을 꼬박 새서요.
팀 어번은 미루는 사람의 뇌 구조가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고 설명합니다. 모든 사람의 뇌에는 '합리적인 의사결정자'가 존재하지만, 미루는 사람의 뇌에는 여기에 더해 '순간적 만족감 원숭이'가 함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원숭이가 미루는 습관의 주요 원인이라고 그는 지적합니다.
어번은 '순간적 만족감 원숭이'가 운전대를 잡으면, 합리적인 의사결정자가 제안하는 중요한 일을 뒤로 미루고 즉각적인 재미를 추구한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논문 작성 대신 낸시 케리건과 토냐 하딩 스캔들에 대한 위키피디아 페이지를 탐독하는 것과 같은 행동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는 중요한 과제보다 눈앞의 흥미로운 것에 쉽게 빠져드는 원숭이의 특성을 보여줍니다.
팀 어번은 '순간적 만족감 원숭이'가 현재의 순간에만 집중하며 살아간다고 설명합니다. 원숭이는 과거의 기억이나 미래에 대한 지식이 없고, 오직 쉽고 재미있는 것 두 가지만 신경 쓴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원숭이가 주도권을 잡으면 중요한 장기 목표보다는 즉각적인 만족을 주는 활동에 몰두하게 되어 일을 미루게 됩니다.
우리 뇌에는 '합리적 의사결정자'라는 또 다른 존재가 있으며, 이 존재는 동물과 달리 미래를 꿈꾸고, 큰 그림을 보며 장기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한다고 팀 어번은 말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이 합리적 의사결정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순간적인 만족을 추구하는 원숭이의 충동을 제어하고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행동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이 능력을 활용하여 미루는 습관을 극복하고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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