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8년부터 레벨 2플러스 이상 자율주행 기술 도입
이 기술은 고속도로와 같은 전용 도로에서 운전자가 손을 떼고 주행할 수 있는 수준이다.
자체 개발한 '아트리얼 AI' 기반의 레벨 2플러스플러스 차량은 2029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한다. 이는 일반 도로까지 주행 지원 범위가 확대된 기술 단계다.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의 자율주행 기술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이 자체 개발 AI 기술을 포함한 양산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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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술은 고속도로와 같은 전용 도로에서 운전자가 손을 떼고 주행할 수 있는 수준이다.
자체 개발한 '아트리얼 AI' 기반의 레벨 2플러스플러스 차량은 2029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한다. 이는 일반 도로까지 주행 지원 범위가 확대된 기술 단계다.
이러한 자율주행 전략을 뒷받침하는 핵심 체계로 현대차그룹은 '데이터 플라이 휠'을 제시했다. 이는 차량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인공지능 학습 및 검증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후 개선된 모델을 다시 차량에 적용하여 새로운 데이터를 확보하는 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AVP 본부와 포티투닷이 E2E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박민우 현대차 AVP 본부장이자 포티투닷 대표는 자율주행 분야에서 고객의 안전과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빠른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기술 도입은 고객 불신과 안전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현대차는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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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율주행 업계는 이미 일부 지역에서 운전자 없는 완전 무인 로봇택시 운행을 현실화하고 있다. 테슬라는 올해 4월 텍사스주 댈러스와 휴스턴에서 안전 요원 없는 로봇택시 운행을 공개하고 서비스 지역을 확장했다.
중국 바이두의 로봇택시 '아폴로고'는 올해 3월 두바이 일부 지역에서 상업 운행을 시작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러한 움직임은 글로벌 업계의 적극적인 시장 선점 전략을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자율주행 기술의 단계별 레벨보다는 실전 데이터 확보와 기술 격차 축소가 중요하다고 평가한다. 테슬라처럼 현장에서의 다양한 변수를 충분히 받아들이며 빠르게 추진하는 것이 완벽한 자율주행에 도달하는 방법이라고 본다.
현대차의 안정성과 완성도 중심 전략이 글로벌 경쟁에서 어떠한 성과를 낼지 관심이 모인다. 후발 주자인 현대차에 데이터 격차 해소는 중요한 과제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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