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급등과 국채 금리 상승에 뉴욕 증시 동반 하락
S&P 500이 0.36%, 나스닥 100 선물은 0.59% 각각 하락했다.
다우존스와 러셀 2000 지수도 각각 0.61%, 0.68% 떨어지는 등 유가 상승과 미국 국채 금리 상승이 시장 전반에 매도 압력으로 작용했다.
중동 리스크와 허리케인으로 유가가 급등하고 국채 금리까지 오르면서 기술주 중심의 뉴욕 증시가 전반적인 하락 압력을 받았다.
S&P 500이 0.36%, 나스닥 100 선물은 0.59% 각각 하락했다.
다우존스와 러셀 2000 지수도 각각 0.61%, 0.68% 떨어지는 등 유가 상승과 미국 국채 금리 상승이 시장 전반에 매도 압력으로 작용했다.
국제 유가는 브렌트유가 4.44% 상승하여 배럴당 104달러를 기록했고, WTI는 4.5% 올라 배럴당 92달러를 나타냈다.
이는 중동발 원유 공급 차질 우려와 함께 미국 허리케인 발생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엔비디아가 0.91%, TSMC가 1.01% 하락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0.12%, 아마존 0.37%, 애플 0.14% 등 빅테크 주식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
이는 삼성전자와 TSMC가 기록적인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국채 금리 상승이라는 거시 경제 악재가 기업 실적 호조의 긍정적 효과를 상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년물부터 30년물까지 전 구간에 걸쳐 금리 상승세가 뚜렷하다. 10년물은 5.29%를 기록해 2002년 이후 최고치에 근접했고, 30년물도 5.66%로 5.7%에 육박했다.
2년물부터 30년물까지 모든 구간에서 금리가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며 시장 전반에 걸친 금리 인상 압력을 반영했다.
올해 대서양에서 처음 발생한 허리케인 '이사이야스'가 최대 시속 130km의 강풍을 동반하며 북상하고 있다. 셸과 셰브런 등 주요 기업들이 해상 시설 가동을 중단하면서 멕시코만 원유 생산량의 25%인 하루 51만 배럴의 공급 차질이 빚어졌다. 최대 지속 풍속이 시속 130km인 올해 첫 허리케인 이사이야스가 발생한 영향이다.
이에 셸과 셰브런 등 주요 에너지 기업들이 미국 멕시코만에 있는 해상 생산 시설 가동을 줄였으며, 이는 미국 전체 원유 생산의 25%에 해당하는 하루 51만 배럴의 생산이 중단된 것을 의미한다.
석유 회사들은 허리케인이 금요일 밤에서 토요일 새벽 사이 상륙할 것에 대비해 직원 대피와 시설 가동 중단을 결정했다. 이로 인해 멕시코만 유전의 생산 차질이 빚어졌으며, 피해 규모에 따라 유가가 추가 상승하거나 일주일 내 생산이 정상화될 전망이다.
석유 회사들은 허리케인 경로의 위험성을 고려하여 예방 차원에서 직원들을 대피시키고 생산 시설 가동을 중단했다.
허리케인 피해 규모에 따라 유가 추가 상승 가능성 또는 일주일 내 원상 복구 가능성이 상존한다.
국가 안보팀은 이란 공습을 군사 작전 선택지 중 하나로 논의했다. 11월 3일 중간 선거를 앞두고 마련된 대안이지만 실제 공습 여부와 시점은 결정되지 않았으며, 향후 현실화될 경우 유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아직 실제 공습 여부나 시점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만약 공습이 현실화된다면 국제 유가 상승에 추가적인 압력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0월 중순 20년물, 하순 2·5·7년물 국채 발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입찰 결과가 부진하면 어제 10년물 발행으로 쌓은 안도감이 희석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0년물은 장기 인플레이션과 재정 적자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성을 지녔다.
이후 10월 중순에는 20년물, 하순에는 2년, 5년, 7년물 입찰 등 국채 발행 일정이 계속 이어지면서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지난 9월 FOMC 회의 결과 0.25bp 금리 인상을 통해 기준금리가 3.75~4% 범위로 결정되었으나, 상당수 위원들은 유가 상승과 수요 강세를 대비한 선제적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연준은 인공지능(AI) 투자가 데이터 센터 건설, 반도체 구매, 전력 설비 확충, 인건비 증가 등 전방위적인 수요를 자극하여 물가 상승 압력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AI 관련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 경쟁도 국채 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며 시장 불안 요인으로 지적됐다.
크리스토퍼 윌러 연준 이사는 물가가 2% 목표를 웃돌고 고용 시장이 안정적이므로 연말까지 긴축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매 회의 금리 인상보다는 유가와 AI 수요 등 물가 상승 요인을 고려해 긴축 속도를 조절할 방침이다.
미국 물가는 연준 목표치인 2%를 상회 중이며, 유가 상승과 AI 투자 수요 증가, 관세 등이 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윌러 이사는 미국의 고용 시장이 여전히 안정적이기 때문에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배 급증한 107조 4천억 원을 기록했다. 시장은 이번 호실적을 마이크론 등 업계 전반의 수익성 개선 신호로 밝히면서도, 메모리 반도체 호황이 정점에 이르렀다는 우려를 앞세워 주가를 2.4% 떨어뜨렸다.
그러나 이러한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반도체 호황이 정점에 달했다는 우려가 시장에 확산되면서 삼성전자 주가는 2.4% 하락 마감했다.
외신은 삼성의 호실적이 마이크론 등 업계 전반의 수익성 개선 지표로 해석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DA 데이비슨은 2027년 예상 이익을 근거로 마이크론의 주가수익비율(PER)을 기존 6.1배에서 19배로 대폭 상향했다. 길루리아 애널리스트는 신규 생산 능력 확대가 2028년 이후로 예상되는 만큼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며 목표 주가를 기존 2,100달러에서 3,000달러로 43% 높여 잡았다.
이는 2027년 예상 이익을 기반으로 하는 주가수익비율(PER)을 기존 6.1배에서 19배로 높여 적용한 결과로, 신규 생산 능력 확대가 2028년경으로 예상되어 당분간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됐다.
TSMC는 3분기 매출이 1조 4,900억 대만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고, 이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4% 증가한 수치이다.
그러나 시장의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점과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5.3%를 돌파하는 등 거시경제 악재의 영향으로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시장 전체적으로 지금 국채 금리가 너무 튀었고 유가도 많이 올랐습니다. 유가가 그 일단 오르면서 인플레 우려가 커지고 그러면서 국채 금리가 좀 이렇게 5.3% 10년물 기준으로 우돌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브로드컴은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기존 600억 달러 외에 300억 달러를 추가 조달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처럼 AI 기업들의 대규모 시장 자금 조달은 채권 시장의 수요를 자극하여 국채 가격 하락과 금리 상승을 유발하며, 이는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다는 연준의 우려로 이어지고 있다.
미국 주요 은행들의 3분기 실적은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은행업 지수는 지난 8월 고점 대비 약 13%, 3분기 들어 6% 하락하는 등 주가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는 장기 금리 급등으로 인한 예금 이자 비용 상승과 대출 수요 감소 등 수익성 악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통 금리 상승이 은행 수익에 긍정적이나 장기 금리의 급격한 상승은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고금리 환경은 은행의 대출 이자 마진 확대에 기여할 수 있지만, 동시에 채권 평가 손실 증가와 자금 조달 비용 상승으로 이어져 수익성을 압박하는 요인이 된다.
S&P 500은 0.32%, 나스닥 100은 0.52% 하락하는 등 주요 지수가 약세를 지속했다.
국제 유가는 허리케인 영향 및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란 재공습 가능성으로 인해 약 4~5% 폭등했으며, 반도체주는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으나 소프트웨어 및 월마트, 코스트코 등 경기 방어주는 선방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올라왔다고 해도요. 아직까지 글로벌리하게 지금 지수 선물들은 다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유가도 여전히 많이 오르고 있고요. 한 4% 가량 오르고 있습니다.
반도체 종목은 엔비디아가 1.43%, TSMC 0.72%, SK하이닉스 1.6%, 인텔 3% 하락하는 등 전반적인 낙폭 확대를 보였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 0.2%, 구글 0.62%, 애플 0.1% 등 소프트웨어주는 상승했으며, 월마트 1.3%, 코스트코 0.4% 등 경기 방어주도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허리케인 소식과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추가 공습 가능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유가가 5% 가까이 급등했고, 이에 따라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5.3%에 육박하는 등 시장의 부담이 커졌다.
삼성전자와 TSMC가 기록적인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했으며, AI 투자 비용 증가와 고금리로 인한 기업들의 자금 조달 비용 부담도 시장 전반에 악영향을 미쳤다.
특히 미국 은행주들은 고금리에 따른 채권 평가 손실과 자금 조달 비용 우려가 겹치면서 불안정한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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