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노동자가 겪은 50분간의 언어폭력
이효숙 씨는 전화 고객으로부터 50분간 지속적인 폭언과 모욕을 겪었다고 증언했다.
회사는 '고객은 갑'이라는 사규를 교육 현장에서 강조하며 고객 응대 시 사과를 강요하는 구조적 문제를 드러냈다. 노동자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상황 해결 기준이 부재했다.
전화를 하자마자 다짜고짜 '니년이 나한테 그런 모욕감을 줬어' 이러면서 왜 안 된다고 해? 이러면서 그때부터 막 진짜 이렇게 평생 들을 욕을 그 한 50분 동안 들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