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소부장, 수출 데이터 호조에 힘입어 실적 개선 기대
레몬리서치 이주호 본부장은 반도체 수출 데이터가 견조해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다가오는 3분기 실적 시즌에 맞춰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기업들이 추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과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위주였던 시장의 탄력성이 코스닥 소부장 기업들로 옮겨가는 흐름이다.
수출 데이터 호조와 차세대 기술 모멘텀으로 소부장과 PCB 업종의 성장 가능성이 주목받는다.
레몬리서치 이주호 본부장은 반도체 수출 데이터가 견조해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다가오는 3분기 실적 시즌에 맞춰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기업들이 추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과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위주였던 시장의 탄력성이 코스닥 소부장 기업들로 옮겨가는 흐름이다.
이주호 본부장은 아직 상승 폭이 크지 않은 동진쎄미켐을 실적이 뒷받침되는 종목으로 꼽았다.
동진쎄미켐은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박스권 돌파 상승을 시도하며 고개를 드는 양상을 보인다.
반면 DI는 삼성전자 HBM 검사 장비 수주에 힘입어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며,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도 연간 실적과 유사한 수준에 달해 리레이팅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되지만, 신고가 종목은 비중 조절을 통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PSK홀딩스, SFA반도체, 심텍, TCK 등 전고점을 돌파하는 주도주를 공략하는 '주마가편' 전략이 유효하다. 상승 추세에 올라타는 이 방식은 과거 가격을 잊고 신규 종목으로 접근해야 가격 부담을 극복할 수 있다.
김대준 대표는 PSK홀딩스, SFA반도체, 심텍, TCK를 전고점을 돌파한 강세 종목으로 꼽았다.
'고점에 매수하라'는 격언은 추세 전환점을 잡으라는 뜻이다. 과거 가격에 얽매이지 말고 새로운 종목처럼 대응하는 시각이 필요하다.
내년 초 용인 SK하이닉스 신규 팹이 가동되면 전체 생산 물량이 20~30% 늘어난다. 소재주 흐름은 이처럼 반도체 소부장 전반의 매출 증대를 가리키는 지표다.
내년 초 용인 SK하이닉스 신규 팹 가동이 예상됨에 따라 전체 반도체 물량이 20~30% 증대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핵심 기술의 국산화 여부와 영업이익률 20% 이상의 우량성, 메모리를 넘어 시스템 반도체로 이어지는 확장성까지 세 가지가 종목 선정의 기준이다.
첫째, 핵심 기술의 국산화 및 내재화 여부를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
영업이익률 20% 이상인 우량 기업을 선별하고, 메모리에 국한되지 않은 시스템 반도체 확장성까지 고려해야 한다.
한양디지텍의 주가는 최근 9거래일 만에 두 배 가까이 상승하는 급등세를 보였다.
이는 메모리 모듈 수출 데이터가 전월 대비 30%, 전년 동기 대비 500%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시가총액 대비 탄탄한 실적이 뒷받침되어 저평가 구간에 있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프로텍은 이오테크닉스와 유사하게 레이저 장비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주문형 반도체 미세화 추세에 따라 정밀한 레이저 접합 기술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프로텍의 장비는 필요한 부분을 레이저로 정교하게 접합할 수 있는 강점을 지녔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만 AS(오스타트) 등 글로벌 주요 고객사를 확보하며 차세대 패키징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엔진을 만드는 반도체 기업과 달리 기판은 자동차의 바퀴에 비유되는 강소 업종이다. 국내 관련 종목은 12~13개로 100여 개인 소부장보다 적지만 글로벌 1위 기술력을 갖춘 곳이 많다.
국내 PCB 관련 종목은 약 12~13개 수준으로 소부장 섹터(약 100개) 대비 수가 적으며, 국산화율이 낮고 기술력이 검증된 글로벌 1위 기업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이수페타시스는 다층(MLB) PCB 기술력을 바탕으로 엔비디아의 GPU 칩 및 HBM 관련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엔비디아뿐만 아니라 메타, 구글, 아마존 등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에 기판을 납품하며 글로벌 공급망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다양한 사업 영역을 통해 연간 매출 규모가 2~3조 원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된다.
GPU라고 하는 엔비디아에서 만드는 그 칩이 있지 않습니까? 이거를 하나의 판으로 만드는 게 아니라 30단 40단으로 이 기판을 올려놓고요. ... 이거를 잘 만드는 회사가 이수페타시스입니다.
10월 중순까지 이어질 코스닥 중소형주 강세 흐름 속에 주가는 전 고점 부근에 도달하며 돌파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심텍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 제조사를 고객사로 둔 메모리 모듈 PCB 분야 선두 기업으로, 해당 부품을 사실상 독점 공급하며 긍정적인 실적 흐름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현재 주가는 전고점 부근에 도달하여 추가적인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한 상황이다.
이주호 본부장은 10월 중순까지 코스닥 중소형주 강세가 예상되는 만큼 이에 맞춰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기관 투자자는 수익 실현을 위해 기계적인 매도에 나서지 않는다.
바이앤홀딩 전략을 기본으로 삼기에 추세 반전이 확인될 때만 매도에 대응한다. 상승 추세가 이어지는 현재로서는 기관의 차익 실현에 따른 매도 압력을 우려할 단계가 아니다.
코스피 상장 종목인 탓에 그간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으나, 영풍 전자의 글로벌 고객사 납품 이슈로 수혜가 기대된다. 브로드컴을 포함한 핵심 고객사를 확보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췄다.
통신 및 FC-BGA 관련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어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코리아써키트는 우수한 재무 성과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주가 상승폭이 제한적이었으나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코리아 서키트. 코리아 서키트가 정말 못 갔고 이제 저는 올라오고 있거든요. 사실 여기도 돈 잘 봅니다.
이주호 본부장은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기판주들의 주도권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판주들 전반적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되지만, 누가 더 극적인 실적 개선 폭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수익률과 주도주 지위가 달라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는 대덕전자가 대장주이며 코스닥에서는 심텍이 시장을 이끌고 있다.
김대준 대표는 두산(CCL 소재)이 현재 바닥권이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다고 진단했다.
2차전지 업종 사례처럼 주도주가 전고점을 돌파할 때 주변 소재·장비주로 상승세가 확산되는 경향을 보이며, PCB 전체 분위기 개선 시점에 맞춰 두산 역시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대준 대표는 전통적인 연성 PCB(FPCB) 제조 기업인 BH가 현재 바닥권에서 기간 조정을 거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폴더블폰 시장 확대와 같은 주변 환경 변화에 따라 BH 역시 순환매 흐름 속에서 움직임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주호 본부장은 기판 장비주 중 원픽으로 기가비스를 꼽았다.
기가비스는 FC-BGA 검사 장비 사업을 영위하며, FC-BGA 기판 글로벌 1위 기업인 이비덴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유리기판 모멘텀과 시스템 반도체 성장의 수혜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종목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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