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명확화의 첫 조건은 인플레이션 완화
김동환 진행자는 비트코인이 명확해지려면 세 가지가 해결돼야 한다고 정리했다. 첫 번째 조건은 인플레이션 완화이며, 그 핵심 변수는 유가다.
김동환 진행자는 비트코인이 명확해지려면 세 가지가 해결돼야 한다고 정리했다. 첫 번째 조건은 인플레이션 완화이며, 그 핵심 변수는 유가다.
어제 밤 중동 매체가 미국과 이란이 합의에 임박했다고 보도하자 WTI 유가는 110달러대에서 95달러 부근까지 떨어졌다. 몇 시간 뒤 해당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유가는 다시 100달러 부근으로 올랐다.
비트코인도 8만 3,000~8만 2,000달러 박스권 안에서 흔들렸다. 종가 기준으로는 100달러 선에서 횡보하며 마감했는데, 이란과 파키스탄이 협의한다는 보도가 사실로 확인된 영향이 컸다.
서동주 진행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협상 호재를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을 문제로 짚었다. 호재라면 자랑했을 텐데 일절 말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알려진 내용대로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는 판단이다.
다만 시장은 이미 협상 기대를 선반영해 가격을 올려 둔 상태였다.
파키스탄 총사령관과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의 협의는 사실로 확인됐다. 사무총장은 핵협상에서 농축 핵물질 한 줌도 이란 밖으로 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방송은 이 발언으로 서로 물러서지 않는 입장이 확인된 만큼 유가의 물가 불확실성은 여전하다고 봤다. 미국 PPI가 CPI에 선행한다는 점에서 물가 지표도 안심할 수 없다는 설명도 나왔다.
다음 주 FOMC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우세한 전망으로 소개됐다. 동결 확률은 80%를 넘었다가 현재 약 83% 수준까지 올라갔다.
다만 지난주 발표된 CPI와 PPI는 여전히 나쁘게 나왔고, 이를 비트코인 가격에 어떻게 반영할지가 남은 과제로 지목됐다.
장기 국채 금리는 한때 5.3%까지 올랐다가 현재 5% 수준으로 내려왔다. 금리가 내려가면서 약달러 환경에 유리한 조건이 갖춰졌다는 판단이다.
세 번째 조건은 비트코인이 AI 주식과 가격 동조화를 보이는 점이다. AI가 너무 나빠도 너무 좋아도 안 되는 골디락스 조건이 필요하다는 설명이 붙었다.
서동주 진행자는 장기물 국채 금리만 오르지 않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리가 오르면 약달러가 깨지고 강달러로 바뀌어 비트코인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진행자는 JP모건 CEO가 비트코인 회의론자로 알려졌지만 회사는 디지털 자산 사업을 하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보고서를 어떻게 읽을지는 시청자의 판단에 맡겨졌다.
이더리움과 솔라나의 스테이킹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스테이킹량이 많아지면 매도 압력이 줄어들어 통상 호재로 받아들여진다.
진행자들은 시간상 다루지 못한 과세 관련 내용을 금요일 방송에서 이어서 다루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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