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3대 지수 하락, 소비 심리 꺾이고 인플레이션 고공행진
원본 영상 1:13전일 마감된 미국 증시는 전반적으로 하락하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핵심적으로는 소비 심리가 꺾여 들어가고 있고, 인플레이션은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반면 금리는 고공행진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들이 미국 증시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미국 소비 심리가 꺾이고 인플레이션이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로 금리 인하 기대감은 꺾이고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지면서 스테그플레이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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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마감된 미국 증시는 전반적으로 하락하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핵심적으로는 소비 심리가 꺾여 들어가고 있고, 인플레이션은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반면 금리는 고공행진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들이 미국 증시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미국,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주요국의 장기물 채권 금리가 금융 위기 이후 모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 세계적인 금융 시장에 여러 가지 함의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의 경제 상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현재 금리 고공행진의 주요 원인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끝나지 않고 매우 장기적으로 끌어갈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들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국제 정세 불안이 금융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스카페센트는 한 국가에 대해 역사상 전례 없는 경제적 고립 조치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언급했으며, 다음 주 추가 발표를 주목해달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피트 핵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미국이 이란 근해를 무기한 봉쇄할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 이는 완벽한 봉쇄에 진입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호르무즈 해협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미 호르무즈와 홍해 쪽에서의 잡음들이 계속 나타나고 있어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정유 시설을 공격했고, 이에 대해 사우디도 군사 대응을 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또한,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아랍에미리트 국영 석유사 아부다비 국영 석유 회사가 자사 선박 두 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중에 공격받았다는 보도를 했습니다.
이러한 지정학적 이슈들이 해결되지 않고 지속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정학적 이슈로 인해 미국 주식 시장에서는 방산 주식들이 꽤나 오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수는 하락했고, 반도체 주식들도 떨어졌는데, 브로드컴이 6% 가까운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소프트웨어 관련 주식들인 팔란티어, 오라클 등도 낙폭을 키웠습니다. 그러나 메모리 관련 기업들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샌디스크, 시게이트, 웨스턴 디지털, AMD는 오히려 크게 상승했습니다.
반도체 지수는 하락했지만 메모리 관련 주식들은 강세를 보였다는 점은 한국 주식 시장에 그나마 위로를 주는 내용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미시건 대학교의 소비자 평가, 소비자 심리 관련 지표들이 발표되었는데, 평가 지수, 심리 지수, 기대 지수 모두 굉장히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미국의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0.6%를 기록했으며, 근원 소매 판매 또한 전월 대비 0.3%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경제를 지탱하는 가장 큰 역할은 소비가 담당하며, 약 7할 정도를 차지합니다. 이러한 소비가 현재 꺾이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소비가 꺾이고 경기가 침체하고 있으므로 금리를 떨어뜨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지정학적 리스크가 발생하여 유가가 계속 고공행진할 것 같은 분위기를 주면서 금리가 계속 올라가는 상황이 돼버렸습니다. 이는 상반된 요인들이 충돌하며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2017~18년 금융 위기 이후에 주요 선진국들의 장기 채권 금리가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는 통화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한국은 현재 반도체 AI 특수를 맞이했으며, 특히 메모리 반도체 특수가 나타나면서 다른 국가들과는 조금 예외적인 상황입니다. 한국은 기준 금리를 올리게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며, 이러한 상황들이 펼쳐지면서 통화 강세가 계속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짜리 미국 시장의 단면은 일종의 스테그플레이션을 보여주었다고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경제 성장 둔화와 높은 인플레이션이 동시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금융 시장의 불안정성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스테그플레이션과 같은 상황에서 유일한 탈출구 중 하나는 AI 산업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보면 한국은 금리가 오르고 세계 금융이 불균형하며 위태로운 느낌이 드는 이 상황에서 그나마 조금 비껴나 있다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AI 산업 특수가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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