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 실적 대비 저렴한 수준이나 실적 개선 속도 둔화로 기대치 하락
삼성전자의 주가 수준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상태다. 하지만 실적 개선 속도가 둔화되면서 시장의 기대치도 함께 낮아지는 양상이다.
박진희 부장은 “제가 생각할 때 삼성전자는 주가 자체는 싼 편이다”라고 말했다.
향후 28만 원~30만 원 구간이 삼성전자의 큰 고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 저평가에도 상승 탄력 둔화, 국내 증시 수급 불균형과 대외 리스크로 변동성 장세 지속 전망돼.
삼성전자의 주가 수준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상태다. 하지만 실적 개선 속도가 둔화되면서 시장의 기대치도 함께 낮아지는 양상이다.
박진희 부장은 “제가 생각할 때 삼성전자는 주가 자체는 싼 편이다”라고 말했다.
향후 28만 원~30만 원 구간이 삼성전자의 큰 고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증시는 전날 미국 시장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선방한 편이다. 박진희 부장은 “오늘 마감 시장을 좀 말씀드려 본다라면은 시장이 일단은 전날 미국 시장 조종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장은 오늘 좀 어느 면에서 보면은 선방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수를 잘 방어하며 시장을 지탱했다.
반면 원전과 조선 등 관련 종목은 약세를 보였다.
이로 인해 종목별 순환매 장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연속성이 부족한 개별 종목 장세가 개인 투자자의 피로감을 유발하고 있다.
박진희 부장은 “7천에서 7,300선의 매물벽이 상당히 두껍게 있습니다. 이선을 뚫어내려면 뭔가 큰 힘이 필요한데 큰 자금이 들어오지 못하고 있죠”라고 지적했다.
이 구간은 과거 개인 투자자가 130조 원 규모로 매수했던 구간으로, 지수 돌파를 위한 강력한 매수 자금 유입이 부족하다.
현재 금리 상승으로 인해 개인 자금이 은행으로 유턴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현재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을 자극하는 악순환을 형성하고 있다.
박진희 부장은 “근본적으로 우리 시장이 더 좋아지려면은 결국 반도체라는 또 그 큰 대전제가 좋아져야 되는데”라고 강조하며, 반도체 업황 회복이 국내 증시 반등의 핵심 전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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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발전 속도 조절론이 반도체 업황에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박진희 부장은 “실질적으로 AI 속도 조절론에 따라서 미국에 있는 빅테크 기업들이 뭔가 합의점을 만들어 낸다라면은 그 속도 조절이 우리나라 기업들 수출 기업들한테는 어느 정도 좀 타격을 줄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기업 간 합의점 도출은 시장 경쟁 구도상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과의 경쟁을 고려할 때 미국 기업들도 무작정 AI 속도를 조절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진희 부장은 “9월 달은 거의 인상 확률이 높다라고 볼 수가 있겠고 9월에 인상하고 난 다음에 그다음에 이제 두 번 더 할 건지 아니면 한 번만 할 건지 점도표를 좀 확인하려고 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라고 전망했다.
향후 추가 인상 횟수 확인을 위해 점도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미국 시장은 이미 금리 인상분을 상당 부분 반영한 상태다.
삼성전자 주가는 현재 25~26만 원대에서 등락 중인 바닥권에 머물러 있다. 박진희 부장은 “삼성전자는 주가 자체는 좀 싼 편이다. 다만 이제 종목들이 실적 대비해서 주가가 싸다고 해서 많이 가는 거는 아니잖아요”라고 언급했다.
실적 대비 주가는 싼 편이지만 상승 속도(기울기)가 완만해져 시장 기대치가 낮아졌다.
기관 투자자들은 반도체 비중을 줄여 중소형주로 이동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환율이 1,500원대에서 1,350원대까지 하락하면서 수출주의 환차손 우려가 커졌다. 박진희 부장은 “지금은 1,350원대니까 3분기 실적이 나왔을 때 환차손도 고려해 놓고 본다라면은 매출이 거꾸로 감소하는 느낌이잖아요”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2분기에 정점을 찍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실적 수치의 절대적인 증가 폭보다 증가율(각도) 둔화가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기존 삼성전자 보유자는 포트폴리오 비중이 30%를 초과할 경우 30만 원 저항 돌파 시마다 비중을 축소할 것을 권고한다. 박진희 부장은 “30% 이상 50%를 초과하는 포트의 비중이다라면은 좀 줄이라고 말씀을 드려요”라고 조언했다.
신규 매수자는 25만 원을 손절선으로 정하고 박스권 내에서 트레이딩 접근이 유효하다.
장기 투자보다는 박스권 상단에서 비중을 조절하는 전략이 효과적이라고 분석했다.
박진희 부장은 “계속 들고 있으면 계속 녹아내리거든요. 아시다시피 10% 빠지고 10% 올라도 마이너스거든요”라고 경고했다.
따라서 단기 트레이딩 목적이 아니라면 장기 보유는 추천하지 않는다.
대안으로 특정 종목 ETF보다는 반도체 섹터 전반에 투자하는 ETF를 권장했다.
현재 코스닥 시장은 한마디로 “정말 아수라장”이라고 박진희 부장은 표현했다.
양자컴퓨터, 통신장비, 보안주 등 테마주가 난립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바이오, 2차전지, 로봇, 엔터테인먼트, 게임주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코스닥 승강제 연기 및 금리 문제로 수급 불안정성도 커지고 있다.
박진희 부장은 “그 안에서도 뭔가 코스닥에서도 답을 찾는다면 그래도 반도체 소부장이랑 로봇 요런 쪽에서 조금 더 기회를 보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요”라고 밝혔다.
내년에는 바이오테크 분야의 성장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전망된다.
선별된 우량주를 모아가는 전략이 추천된다.
코스닥 시장에서 무조건적인 단타보다는 시장의 주도 섹터와 연동될 수 있는 종목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진희 부장은 “코스닥에서는 주도 섹터 거래소의 주도력을 갖고 있는 종목과 연동할 수 있는 해당 섹터에 들어있는 주도주들. 실적이 좋은 종목들을 시장의 주도력을 갖고 있는 섹터와 맞물리는 종목들을 갖고 있으면 대박이 날 수도 있는데 반대로 시장과 결이 같지 않은 종목을 사게 된다라면은 안 좋은 상황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코스닥은 무조건 단타를 쳐라, 장타를 치지 마라. 이건 또 아닌 거 같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삼성 및 SK하이닉스 벤더 등 실적 좋은 종목을 보유하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반대로 시장과 결이 맞지 않는 종목은 장기 투자 시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유리 기판 관련주는 최근 변동성이 축소되고 조용해진 흐름을 보인다. 박진희 부장은 “이게 아직까지 현실적으로 실제로 좀 사용하기에는 안정성이 좀 많이 떨어져서 충격이 가해지면은 그 충격 때문에 깨지는 현상들이 많이 나타나거든요. 이게 완전히 보완되고 수율이 올라올 수 있는 그런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라고 지적했다.
안정성 문제로 실제 사용까지 기술 보완 및 수율 확보 단계가 더 필요하다.
현재는 일반 패키징 기판이나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은 메모리 사이클 속에서 실적 호조를 보이며 주도주로 부상하고 있다. 박진희 부장은 “오히려 지금 반도체 하이니스 삼성전자가 많이 못 가는 동안 이쪽에서 시세가 많이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라고 언급했다.
최근 장비, 후공정, 테스트 업체 등 전반적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전공정 위주에서 후공정 및 가스·재료·부품 분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조정기 동안 이들 소부장 종목이 시세를 견인하고 있다.
박진희 부장은 “서로 경쟁만 하다 보니까 돈 엄청 들여 가지고 투자를 해 놨는데 이쪽에가 있어 그럼 또 투자를 해. 근데 또 다른 데 가 있어 이렇게 되면 계속 이렇게 안 좋은 상상이 나올 수가 있기 때문에 우리 조금 이렇게 워워 해 볼까 뭐 이런 느낌이긴 하잖아요”라고 설명했다.
서로 앞서나가려는 경쟁 과정에서 비용 부담이 가중되자 무분별한 확장보다는 효율적인 투자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는 시장의 과열을 경계하며 단계적으로 대응하려는 ‘워워’하는 단계로 분석된다.
현대차 주가 부진은 자동차 판매 부진 및 환율, 노조 문제 지속 등 복합적인 요인에 기인한다. 박진희 부장은 “거기에다가 또 트럼프의 관세가 가장 직격탄입니다. 수입하는 거에 대해서 관세를 매기는 부분들. 결론적으로 이번 9월 연휴 때 시진핑이랑 만나잖아요. 그때 중국과 미국이 어떤 합의점을 만들어 내느냐가 관건입니다”라고 말했다.
로봇 사업의 본격적인 수익 기여까지 약 2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관세 정책으로 인한 직격탄과 중국 기업의 미국 진출 혜택 등으로 인한 우리나라 기업 피해 우려도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궁극적으로 실적 부진이 주가 하락의 가장 핵심적인 요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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