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약세에도 국내 증시 낙폭 축소, 2차전지·바이오 반등
방송 초반 진행자들은 나스닥이 2% 하락하고 메모리 종목이 5% 내린 지난주 흐름 속에서도 국내 증시가 미국보다 선방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저가 대비 낙폭을 줄였고, 코스피는 저점 대비 7%에서 3%대 후반까지 회복한 상태였다.
방송은 이날 특이점으로 2차전지와 바이오 종목의 상승을 꼽았다. 금리 부담이 커지면 두 업종이 가장 취약하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날 두 업종이 오르는 모습을 두고 여도훈 진행자는 금리가 이미 충분히 올라 고점에 가까운 것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기대를 내비쳤다.
같은 시간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도 언급됐다. 외국인은 코스피 현물에서 4,000억 원 가까이 사들였고, 기관은 금융투자와 연기금을 중심으로 5,700억 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다만 방송 중 외국인 매수세가 다시 줄어드는 모습도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