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의원실, 방송사 대상 1년치 패널 명단 제출 요구
원본 영상 0:24이진숙 의원실이 TV와 라디오의 지상파 3사, 종편 4사, 그리고 보도 전문 채널인 연합뉴스 TV와 YTN에 지난 1년치 패널 명단을 누구를 내보냈는지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요구는 언론계에 상당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의원실의 의도에 대한 여러 추측을 낳고 있습니다.
이진숙 의원이 방송사 패널 명단 제출을 요구하고, '5·18 폄훼' 발언 인사들을 초청한 토론회를 국회에서 강행하며 언론 자유 침해와 역사 인식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이 채널 새 영상도 이렇게 정리해 드릴까요?
이진숙 의원실이 TV와 라디오의 지상파 3사, 종편 4사, 그리고 보도 전문 채널인 연합뉴스 TV와 YTN에 지난 1년치 패널 명단을 누구를 내보냈는지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요구는 언론계에 상당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의원실의 의도에 대한 여러 추측을 낳고 있습니다.
이진숙 의원은 현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임위 소속과 맞물려 방송사를 대상으로 한 패널 명단 요구는 방송 통제 시도라는 비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진숙 의원실의 명단 제출 요구는 일반적인 정치 패널, 즉 평론가나 대변인에 국한되지 않고 기자 명단까지 포함했습니다.
이는 자사 기자나 논설위원 등 언론사 내부 인사들의 출연 현황까지 파악하려는 의도로 풀이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패널 명단 요구는 지난 3월 국민의힘 미디어 특위에서 네이버 CP 연동 언론사들을 중도 보수, 진보 등으로 분류한 표를 발표했던 전례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정당이 언론사의 논조를 가름 짓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유사한 기조의 요구가 이어진다는 점에서 언론 길들이기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이걸 보면서 느껴지는 게 3월에 국민의힘 미디어 특위에서 성명서 같은 걸 내서 네이버 CP 연동된 곳들 있잖아요. 거기를 이렇게 중도 보수, 진보 이렇게 분리를 해 놓은 표를 발표한 적이 있어요. 근데 사실 이게 당에서 언론사의 이런 논조나 이런 걸 너는 보수, 너는 진보 이렇게 좀 가름짓는 게 사실 적합한 거는 아니기도 하고 근데 좀 그런 걸 염두에 둔 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이진숙 의원실은 패널 명단 요구가 '패널 편향성' 실태 파악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전부터 패널들이 민주당 성향이거나 친한계 인사가 많다는 주장을 제기해왔으며, 이번 요구 역시 이러한 당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진숙 의원실의 요구 방식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단순히 기자 명단 제출을 넘어, 명단 제출 이후 언제 누가 출연했는지 구체적인 일시까지 포함해 다시 한번 자료를 요구했습니다.
이러한 세세한 자료 요구는 방송사 입장에서 의원실의 '갑질'로 인식될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진숙 의원실의 패널 명단 요구는 다가오는 국정감사를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됩니다.
특히 MBC를 겨냥하여 방송사의 정치적 편향성 문제를 제기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합리적인 건 의심입니다. 그들의 피셜은 아니고 MBC를 겨냥한 거 아니겠냐. 그러니까 방송사의 그런 정치적인 편향성 뭐 이런 것들을 하려고 지금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진숙 의원은 '5·18 관련 토론회'를 개최했는데, 이 토론회에 '5·18 정신을 훼손하고 폄훼하는 발언'을 해온 인사들을 초청하여 논란이 일었습니다.
민주당은 토론회 개최 시 재명 결의안을 추진하겠다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진숙 의원이 주최한 5·18 토론회에서는 주동식 호남 대안 포럼 공동대표가 강연자로 나섰습니다.
그는 강연 제목부터 '5·18이 87 체제의 오염과 타락의 주범'이라고 명시했으며, '5·18은 대외적인 고립과 내부적인 분열을 거쳐야 한다'는 내용의 PPT를 선보여 다시 한번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토론회 강연자 주동식 대표는 과거에도 논란이 된 발언들로 주목받았던 인물입니다.
그는 21대 총선에서 광주 서구에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했으며, 2018년 페이스북에 '세월호 하나씩만 만들어서 침몰시키자'는 등의 발언을 하여 비판받았습니다.
이진숙 의원 주최 5·18 토론회에는 주동식 대표 외에도 논란이 있는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이영훈 세역사국민운동 공동대표는 '5·18은 80년 5월 광주에서 벌어진 열흘간의 소요 사태, 이제 지겹다'는 주장을 펼쳤는데, 이처럼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망언을 일삼는 인사들이 국회에서 토론회를 열었다는 점에서 거센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진숙 의원은 5·18 관련 토론회에서 5·18에 관한 연구가 '좌파에 의해서 축적됐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이는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연구 자체를 특정 이념으로 치부하며 그 의미를 폄훼하려는 시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토론회 이후 MBC 기자가 국회에서 이러한 토론회를 여는 것이 적합한지 질문하자, 이진숙 의원은 '이제 더 이상 만지지 마세요'라고 강하게 반응했습니다.
이 의원은 해당 토론회가 5·18을 폄훼하는 것이 아니며, 이 질문을 하는 기자 자체가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진숙 의원은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5·18 토론회를 강행했습니다.
원내 지도부에서는 세 차례나 전화를 걸어 토론회를 취소할 것을 요청했으나, 이 의원은 이를 무릅쓰고 행사를 진행하여 당내에서도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원래 이 토론회를 못 하게 원내 지도부에서 막았다고 해요. 세 번인가 전화를 해서 하지 말라 이래서 원래는 취소될 거였는데 그럼에도 강행을 한 거예요.
5·18 토론회 현장은 아수라장이었습니다. 토론회 중 두세 차례 소동이 발생했으며, 물병이 던져지고 멱살을 잡는 등의 물리적 충돌이 있었습니다.
결국 경찰까지 출동했으며, 한 참석자가 공황 장애를 느껴 앰뷸런스가 현장에 출동하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토론회 현장에서는 이진숙 의원의 지지자들이 강하게 결집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진숙 의원이 연단에 서서 '여러분 이제 그만하셔야 합니다. 이러시면 저희가 안 됩니다'라고 말하자, 주변 지지자들이 즉각 '이진숙 의원이 그만하라잖아요. 다들 앉으세요'라며 흥분했던 분위기를 진정시켰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일반적인 국회 토론회에서는 보기 힘든 '부흥회'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토론회 현장에서는 5·18 유족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유족들은 '너네가 가족을 잃어봤냐, 너네가 5·18에 참석을 해 봤냐'고 울분을 토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항의에도 불구하고 토론회에서는 '호남의 한풀이를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희생해선 안 된다'는 내용의 PPT가 발표되는 등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발언이 계속되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출입 기자들은 착잡함을 표했습니다.
일부에서는 이진숙 의원의 이번 행보를 '제2의 장동혁'으로 평가하며 당권 도전을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과거 5·18 폄훼와 색깔론, 그리고 최근의 부정 선거론이 구태 정치인들이 활용하는 전통적인 아이템으로 인식되는 가운데, 이진숙 의원이 5·18 폄훼를 아이템으로 삼은 점이 장동혁 대표의 '부정 선거' 주장과 유사하다는 것입니다.
이진숙 의원의 일련의 행보에 대해 '국민의힘 최민'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최민 의원과 마찬가지로 이진숙 의원도 과방위 소속으로 언론의 편향성을 지적하며 명단까지 요구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러한 언론 통제 시도와 더불어, 헌법 기관인 현역 국회의원이 가진 역사 인식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게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진숙 의원실 관계자는 패널 명단 요구에 대해 '당장 문제 삼으려는 건 아니고 현황 파악은 해야 되지 않겠냐'는 보수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언론계에서는 이러한 요구가 단순 현황 파악을 넘어 비판 기사를 쓰기 위한 압박 수단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자막에서 근거가 되는 대목을 찾아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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