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전 사무처장의 직장 내 괴롭힘, 제보자 녹취 시작 경위
둘만 있는 장소에서 억압이나 추가적인 가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스스로를 보호하고자 녹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녹음은 본인을 지키기 위한 자구책이었다고 덧붙였다.
제보센터 부실 운영과 공천 과정의 불공정 의혹이 제기되며 중앙당의 책임론이 부상한다.
둘만 있는 장소에서 억압이나 추가적인 가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스스로를 보호하고자 녹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녹음은 본인을 지키기 위한 자구책이었다고 덧붙였다.
제보자는 당시 김병수 전 사무처장이 허위 제보를 접수하기로 한 제보 센터의 실질적인 담당자였다고 진술했다. 이에 따라 김 전 사무처장의 지시대로 이행할 경우 범죄에 가담하게 될 위험이 있다고 판단했다.
본인의 방어를 위해 외부 신고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제보된 특정 사안에 대해 선관위에 신고가 완료됐다고 전했다. 현재 해당 건은 수사 자료 통보 처분으로 북부서에 넘어가 있는 상태다.
제보자는 이와 별개로 개인적인 형사고소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병수 전 사무처장은 공개된 녹취가 편집됐다는 주장을 내놨다. 서태경 위원장과는 중앙당 근무 시절부터 알았던 오랜 지인 관계라고 설명했다.
그날의 대화는 힘들다는 연락에 소설처럼 위로를 나눈 것이며, 치밀하게 기획하거나 실행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 녹취가 편집됐다고 들었어요. 서태경 위원장하고는 저도 중앙당 근무해서 알아서 서울에서부터 알았습니다. 힘들다고 전화가 오면 저겠냐 이렇게 통화하다가 그날은 그냥 소설 쓴 거죠. 어떻게 보면 그게 어떻게 실현 가능한 일입니까? 마음속에 너무 힘들어 하지 말고 우리가 서로 힘이 되는 사이가 있으니까 그런 느낌으로 얘기한 거지 뭘 치밀하게 기획을 해서 실행을 하고 그런 의도가 서로 아니었어요.
김병수 전 사무처장은 해당 녹취 내용이 정당 취재 경험이 있다면 실현 가능성이 0%인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그 내용은 '판타지'에 불과하며, 일상적인 위로 대화의 연장선이었다고 덧붙였다.
김병수 전 사무처장은 공천관리위원회 참여가 배제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제척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상무위원회에서 신상 발언을 한 후 자발적으로 제척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정경원 사무처장이 후임으로 업무를 이어받아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대담자는 서태경의 정치공장 관여 사실이 당시 청례 당대표와 조승내 사무총장 등 중앙당에 모두 보고된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는 중앙당의 문제이며, 공천 관리 과정에서 조직적인 방조가 있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대담자는 당이 친명계와 친청계 라인을 차별 대우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청례 연임에 도움이 되는 조직이라고 판단해 해당 사안을 덮고 넘어갔다고 지적했다.
이는 부적격자 공천 사실을 조직적으로 은폐한 것과 다름없다는 비판이 나왔다.
관계자는 제보 센터가 실명과 비실명 제보를 명확히 구분하지 않고, 실질적으로 문제가 될 만한 것을 뽑아 공관 회의에 붙여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관위원 중 1~2명에게만 검토 업무를 일임했으며, 비실명 제보에 대한 확인 절차가 사실상 부재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솔직히 제보 검토는 업무 우선순위가 아니라고 말했다. 당 대표의 지시로 인해 형식적으로 운영될 뿐이라고 밝혔다.
실제 검토 인력 부족으로 인해 제보 업무가 마비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대담자는 제보 선별 권한이 한두 명의 특정 위원에게 집중되어 있었다고 비판했다. 이는 사실상의 살생부를 작성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것과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제보 센터의 홍보와 실제 운영 사이에 큰 괴리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자막에서 근거가 되는 대목을 찾아 답합니다.
뉴탐사 NewTamsa의 다음 글도 받아볼까요?
뉴탐사 NewTamsa에 새 영상이 올라오면, 방금 읽으신 것처럼 정리해서 메일로 보내 드릴게요.
이 채널은 지난 7일 동안 69편 올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