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스피 6%대·코스닥 6%대 하락
진행자는 이 같은 급락장에서 투자자들이 어떤 대응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신 PB에게 물었다.
외국인 수급 회복과 주주환원 신뢰가 관건이라는 진단
진행자는 이 같은 급락장에서 투자자들이 어떤 대응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신 PB에게 물었다.
미국 증시에서는 CPI 지표가 예상과 달리 상회했고, 특히 에너지 가격의 상승 압력이 컸다. 근원 CPI도 상회했지만 일시적 요인이라는 언급이 나오며 장중 국제 금리는 하락했다.
앤트로픽이 700억 달러 규모의 10년 투자를 발표했으나 조건부 투자라는 우려가 부각됐다. 미국 반도체주 약세가 국내 증시 약세로 이어졌다.
지금이 저가 매수 시점일 수도 있지만 급하게 들어갈 필요는 없다. 11월까지 봐야 할 이슈들이 있어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확인된 뒤 접근하는 것이 좋다는 판단이다.
가라앉는 배에 타고 있다는 두려움이 투자자 심리를 짓누르고 있다는 점도 짚였다.
어제 기준 삼성전자 지분율은 46.18%로 더 낮아졌다.
SK하이닉스 외국인 지분율도 주말 49.59%에서 어제 49.12%로 하락했다. 외국인 수급 공백이 코스피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그 과정에서 코스피 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비중이 80%를 넘을 만큼 집중됐다.
외국인 투자심리를 되살리려면 두 기업이 신뢰 회복 조치를 내놓아야 한다는 시각이 나온다.
신지연 PB는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00조 원을 넘는 실적을 근거로 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삼성전자는 10월 6일 자사주 매입을 끝냈고, 하이닉스도 어제 종료했다. 역대급 실적을 바탕으로 연말 추가 환원책을 기대하는 투자자가 많다.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은 10월 6일 종료됐고 SK하이닉스도 어제 종료됐다.
연말까지 환원책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하는 투자자가 많다는 진단이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어 주주들을 위해 좀 환원책을 발표할 거라는 것도 우리가 좀 기대를 하면서 가지고 또 계시는 거라고 좀 보고 있습니다.
하이닉스에 대한 기타법인 순매수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기준 대비 90%가 넘게 진행됐다고 신 PB는 설명했다.
하단을 받쳐 주던 수급이 사실상 사라지면서 주가 방어 여력이 약해졌다. 삼성전자는 역대급 3분기 실적을 냈지만 주가는 부진했다고 신 PB는 덧붙였다.
시장은 실적을 넘어 더 확인하고 싶은 것이 있다고 신지연 PB는 말한다. 10월 29일 실적 컨퍼런스콜이 그 자리다.
첫째는 2027년 이후 글로벌 메모리 수급 전망이다. 둘째는 새롭게 영향을 줄 장기 공급 계약의 추가 진전이다.
셋째는 외국인 복귀와 하단 방어를 위해 필요한 주주환원 정책의 구체적 디테일이다.
SK하이닉스가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추가 주주환원을 발표할 예정이라는 보고서 내용이 소개됐다. 실적은 좋지만 주주환원에 대한 신뢰가 확보된 시점이라는 것이 신지연 PB의 판단이다.
8월 공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4~26년 누적 잉여현금흐름의 50%를, SK하이닉스는 25~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의 50% 이상을 환원하기로 했다.
이 때문에 주가 흐름이 좋지 않았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자사주 관련 언급으로 컨퍼런스콜 기대를 주며 주가가 올랐다. 삼성전자의 구조적 문제로 우선주 포함 등이 거론되며 기대감도 생겼다.
업체별 주주환원을 표로 비교하면 시총 대비 환원 비율이 결코 낮지 않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자사주 매입에 집중했다. 밸류업에는 시간이 걸렸지만 결국 성공했다는 평가다.
TSMC는 삼성전자와 비슷하게 배당 중심이며 매분기 배당을 늘려간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꾸준하고 지속적인 주주환원을 통해 주주의 신뢰를 얻고 있다는 점이 핵심으로 짚였다. 삼성전자도 10월 29일 발표에서 자사주 관련 구체적 언급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진행자는 그런 상황은 상상하기도 무섭다고 말했다.
외국인 수급 유입의 이유로 주주환원을 꼽는 증권사가 많다. 10월 27일과 29일 발표를 기다리는 상황이다.
10월 29일 배당은 언급되더라도 자사주 관련 내용이 빠지면 실망 가능성이 있다. 다만 자사주 효율화 전략이 남아 있어 기대는 내년까지 유지된다고 본다.
설비투자를 제외한 잉여현금흐름이 역대급이라 장기적으로도 주주환원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주주 환원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만약 예측하지 못한 비실망적인 부분이 나온다면 2027년 1월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외국인 반응이 없고 연기금은 운신의 폭이 없다는 상황에서 진행자가 플랜B를 물었다. 진행자는 기업이 나서면 미국·대만 사례처럼 수급이 돌아올 수 있다는 논리를 언급했다.
신지연 PB는 급하게 판단하지 말고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과정을 확인하자고 답했다.
아침에 급하실 필요 없다고 말씀드렸다는 점을 다시 강조했다.
하나증권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AI 자급률 목표는 2030년 80%다. 현재 자급률은 AMD 등이 21%, GPU가 13%로 목표에 비해 낮다.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위안화 가치와 상관성이 높게 나타났다. 중국은 로직·메모리 최대 수입국으로, 2026년에만 순매수 규모가 100억 달러를 넘었다.
위안화 강세는 중국의 AI 자금력 확대와 원가 절감에 도움이 된다는 해석이다. 미국은 원유 최대 수입국이라 고유가와 수입물가 부담도 함께 거론된다.
중국이 AI 자급력을 확보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는 의견이 많다. 그만큼 위안화 강세와 AI 반도체 수요가 연결될 여지가 있다고 설명된다.
반도체 주가를 비교하는 여러 관점 중 위안화도 하나의 참고 지표라는 결론이다.
중국이 최종 소비자 역할을 하고 있어서 위안화 가치가 오르면 중국 기업들의 구매력이 커진다는 점을 진행자가 정리했다.
신 PB도 이 정리에 동의했다.
자막에서 근거가 되는 대목을 찾아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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