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는 나라가 원리금을 책임지고 금액 제한이 없다
출연자는 채권의 원리금 상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먼저 짚었다. 그는 나중에 원리금 상황에 책임을 지는 주체가 나라라고 답했다. 국채는 금액 제한이 없어 자산이 많은 투자자가 1억 원씩 여러 은행에 나눠 맡길 필요가 없다는 취지로 설명됐다.
국채의 원리금 책임, 과세 구조, 증권사 거래 방식과 경기 흐름에 따른 채권 선택을 출연자들의 설명으로 정리
출연자는 채권의 원리금 상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먼저 짚었다. 그는 나중에 원리금 상황에 책임을 지는 주체가 나라라고 답했다. 국채는 금액 제한이 없어 자산이 많은 투자자가 1억 원씩 여러 은행에 나눠 맡길 필요가 없다는 취지로 설명됐다.
출연자는 채권이 복잡하다는 점을 인정하며 본인도 투자자산운용사 공부 때 내용이 헷갈렸다고 말했다. 듀레이션을 몰라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도 소개했다. 진행자가 개별 채권을 직접 고르는 것이 답이냐고 묻자, 출연자는 개별 채권이 매우 많다고 답했다.
개별 채권 선택은 투자자의 나이, 현금흐름 필요 여부, 세금 이슈에 따라 달라진다고 설명됐다. 젊은 투자자는 금리가 높은 국채 등을 고르고, 은퇴자는 현금흐름을, 자산가는 세금 문제를 우선 고려한다는 식이다.
출연자는 세금 문제가 중요한 자산가에게 저쿠폰 장기채가 맞는다고 설명했다. 예로 든 것은 만기 10년의 쿠폰 1% 채권이다. 중간에 받는 이자는 1%로 적지만, 만기에 원금을 돌려받는 구조라 할인 매입 차익이 생긴다.
예시로 1,000원짜리 채권을 700원에 사서 만기에 1,000원을 받는 경우를 들었다. 이때 30%의 차익이 연 환산으로 비과세 대상이라는 설명이다. 중간 이자 연 1%와 연 환산 차익을 합치면 토탈 연 4% 정도가 된다고 계산했다. 출연자는 자산가는 돈이 당장 필요하지 않고 10년간 수익을 확정하면서 세금은 최대한 피하고 싶어 하므로 이런 채권이 맞는다고 말했다.
출연자는 국민주택채권을 많은 사람이 잘 모르는 채권이라고 소개했다. 집을 살 때 반드시 사야 하는 채권으로, 만기 5년에 이자는 연 1%라고 설명했다. 이 채권은 팔 때 할인되어 거래되는데, 투자자는 이렇게 싸게 거래되는 것을 산다는 관점이다.
예를 들어 액면 100원짜리를 85원에 사면 5년 뒤 100원을 돌려받는다. 이때 15원의 차익이 전액 비과세라는 설명이다. 중간 이자는 따로 지급되지 않고, 만기에 원금을 돌려받는다. 출연자는 중간 이자에 관심이 없고 세금을 줄이면서 현재 금리를 확정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국민주택채권이 맞는다고 말했다. 국고채와의 차이로는 둘 다 나라가 발행한다는 점을 꼽았다.
출연자는 은퇴를 앞두고 은행 금리 대신 채권 이자로 생활비를 쓰고 싶은 사람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원문에서 제시한 예는 10억 원을 연 4% 수준의 채권에 넣는 경우로, 이 경우 연 4천만 원, 월 350만~400만 원 정도가 들어온다는 계산이다. 여기에 국민연금을 합치면 충분히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채권이 반드시 월배당일 필요는 없으며, 6개월마다 나오는 이자를 연 단위로 환산해 생활비로 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시중금리가 떨어지더라도 확정된 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여기에 국민연금을 합치면 충분히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채권이 반드시 월배당일 필요는 없으며, 6개월마다 주는 이자를 연 단위로 환산해 생활비로 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연자는 앞으로 시중금리가 떨어져도 확정된 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진행자는 젊은 투자자가 ISA 같은 절세 계좌를 많이 쓰는 점을 언급했다. 고쿠폰 채권의 약점은 은행 예금처럼 이자에 세금이 붙는다는 것이어서, 이런 경우 ISA 계좌를 활용한다는 설명이 나왔다. 젊은 투자자가 높은 채권 금리를 누리려면 절세 계좌에 넣어 세금 혜택을 받는 방식이 거론됐다.
마경환 대표는 예금보다 채권이 나은 이유가 많다고 말했다. 예금은 안전하고 기간을 정할 수 있지만, 채권도 원리금을 확정적으로 받는다는 점에서 예금과 같은 기능을 갖는다는 설명이다. 채권은 1년짜리뿐 아니라 장기 채권도 있어, 예금에는 없는 장기 확정 금리를 누릴 수 있다고 했다.
대표는 50년 가까이 되는 채권도 있다고 말했다. 돌아갈 때까지 현재 금리를 확정하고 싶다면 30년짜리 채권을 사면 된다는 취지다. 또한 예금은 만기에만 이자를 주지만 채권은 중간에 정기적으로 이자를 준다는 차이를 강조했다. 은퇴 후 정기적으로 현금흐름이 필요한 사람에게 채권이 맞는다고 설명했다.
출연자는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 1억 원까지 보호되는 예금과 달리 보호 한도를 넘는 금액은 보장받지 못한다고 짚었다. 반면 국채는 예금자 보호법 대상이 아니지만, 원리금 상환 책임은 금액 제한 없이 나라에 있다는 설명이다.
자산이 많아 1억 원씩 여러 은행에 나눠 맡기는 대신 국채를 사면 된다는 취지다. 출연자는 국채는 금리가 4%면 4%로 확정돼 상승 여지가 없다는 한계도 함께 말했다. 개별 채권은 이런 한계를 보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출연자는 개별 채권의 장점으로 금리 변동에 따른 매각 차익을 들었다. 예로 10년짜리 채권을 금리 5%에 사서 보유하던 중 금리가 떨어지면 기존 채권의 가격이 올라간다. 이때 중간에 팔면 평가 이익이 생기며, 이 매각 차익도 금액 제한 없이 비과세라는 설명이다.
반대로 금리가 1% 더 오르면 평가 손실이 날 수 있다. 이때는 팔지 않고 만기까지 보유하면 5%의 이자를 확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 출연자는 이런 점을 감안해 금리가 떨어져 평가 이익이 생길 때만 중간에 파는 방식을 제시했다.
마경환 대표는 채권은 은행에서 살 수 없고 증권사에 가야 한다고 말했다. 진행자가 주식을 어디서 거래하느냐고 묻자 증권사라고 답했다. 채권도 주식과 같은 증권 거래 구조라는 취지다.
일반 투자자가 채권을 잘 모르는 이유로, 은행에서 살 수 없다는 점과 채권 시장 정보가 부족한 점이 함께 언급됐다.
진행자는 화면에 보이는 국공채 수익률 5.8%를 짚으며, 이 수치가 세전 은행 환산 수익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오투자자들이 이 수치만 보고 투자하는 경우가 있다는 지적이다. 출연자들은 현재 한국 국채 금리가 4.5%에 못 미치는데 어떻게 5.8%를 주는지 의문을 제기했고, 답은 채권이 세금 측면에서 비과세 포인트가 많기 때문이라는 설명이었다.
출연자는 예로 금리 4.5%짜리 채권을 들었다. 쿠폰 1%에 할인 차익 3%가 있는 구조라면, 세금을 뗀 뒤 3%후반의 수익이 나온다는 계산이다. 이 세후 3%후반을 은행예금으로 맞추려면 약 5.8% 수준의 예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출연자는 종합소득세가 붙는 금융소득의 경우 이자 소득의 절반 가까이를 떼이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마경환 대표는 증권사가 5.8%라고 표기하는 것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세금을 뗀 뒤에는 은행예금 5.8%와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투자자가 은행이나 금융상품을 거래할 때 세금을 떼고 나서 실제로 몇 %를 가져가는지를 항상 따져 봐야 한다고 말했다.
세금을 떼기 전 4%보다 세금을 안 뗀 4%가 낫다는 비교도 제시됐다. 같은 4%라도 구성 방식에 따라 세금이 거의 없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예금 금리보다 채권 금리가 높을 뿐 아니라 구성상 비과세 비중이 커서 3%후반 이상을 얻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출연자는 주변에서 채권이 좋은데도 사람들이 왜 예금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경험을 소개했다. 마 대표는 많은 사람이 채권을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는 PB센터 직원들이 채권을 모두 잘 아는 것은 아니며, 주식 위주로 교육과 경험을 쌓은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의 수백 개 자문사도 대부분 주식 중심이라 채권에 대한 깊이가 떨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그는 채권을 전문으로 하는 자문사가 있는지 묻자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 설명은 출연자 개인의 경험과 견해다.
마 대표는 최근 강남권 부동산에 보유세와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현금흐름이 많지 않은 고령 자산가들이 아파트를 팔고 회사를 찾는다고 말했다. 이들은 위험한 투자를 싫어하고, 절세가 되며 중간에 현금흐름이 생기는 방식을 원한다는 설명이다. 금액이 크면 주식 외에 갈 곳이 별로 없어 채권으로 가는 흐름이라는 것이다. 마 대표는 주식의 변동성이 큰데도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같은 종목을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에는 주식 변동성이 커지면서 은행 예금이나 ETF로 자금을 옮기는 흐름도 있다고 했다.
금액이 크면 주식 외에 갈 곳이 별로 없어 채권으로 가는 흐름이라는 것이다. 출연자는 주식의 변동성이 큰데도 사람들이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같은 종목을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에는 주식 변동성이 커지면서 은행 예금이나 ETF로 자금을 옮기는 흐름도 있다고 했다.
출연자는 달러 예금의 이자가 전부 과세 대상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같은 4% 금리라도 쿠폰 구조에 따라 세금 부담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예로 잔존 만기 1년짜리 미국 국채를 드는데, 이 채권의 쿠폰이 0.375라는 것이다. 이는 이자 4% 중 3.5%가 비과세이고 과표가 되는 부분은 0.375%라는 뜻이라고 풀이했다.
10억 원을 넣으면 과표는 약 370만 원이 된다는 계산을 제시했다. 여기에 환차익을 노리는 달러 투자를 결합하는 방식도 언급됐다. 출연자는 채권을 알면 절세 측면에서 지혜롭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연자들은 한국과 미국 모두 K자 경제라고 진단했다. 미국도 AI 관련 기업의 주가와 실적이 좋아 아래쪽의 부진이 가려져 있다는 설명이다. 이 가려진 부분이 터지면 주식이 쭉 떨어질 수 있다고 봤다.
AI 랠리가 레이트 사이클 후반부에 와 있다는 데는 출연자들의 의견이 대체로 같았다. 이런 믿음을 가진다면 지금 채권 비중을 늘리고, 만기가 긴 채권을 전략적으로 살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주식과 채권이 서로 반대로 움직이는 헤지 기능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다만 지난 몇 년간 주식과 채권이 함께 움직여 헤지 기능이 잘 작동하지 않았다는 점도 짚였다.
출연자는 최근 미국 10년 국채와 장기 국채 입찰이 잘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5% 이상 금리에서 기관 투자가의 매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보험사는 장기로 금리를 확정해 보험을 운영해야 하므로 이 수준의 금리를 매력적으로 본다고 했다.
출연자는 이 흐름을 좋은 신호로 해석하면서도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증시가 오후장에 기관 매수로 반등했다는 점도 언급됐다.
출연자는 AI 랠리 후반부라면 주식과 다르게 움직이는 채권을 사야 한다고 말했다. 회사채는 경기가 나빠져 경제가 무너지면 주식과 함께 떨어진다는 설명이다. 반대로 경제가 무너질 때 가격이 쫙 올라가는 채권은 국채라고 정리했다.
출연자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미국 국채 금리가 2% 수준이었고, 하이일드 채권 금리가 20% 가까이 붙었다고 회상했다. 그 시기에 채권을 추천한 경험도 소개했다. 경기가 바닥을 칠 때 하이일드 채권이 주식보다 먼저 움직인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하이일드 채권이 움직인다는 것은 신용 여건이 풀린다는 의미라는 취지다. 이 부분은 출연자 개인의 경험과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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