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가격, 4천불 초중반이 1차 저항선…이후 꾸준한 매입 권유
원본 영상 3:53문홍철 DB증권 자산전략팀장은 금 가격의 1차 저항선으로 4천불 초중반을 제시했다. 그는 이 지점이 강한 저항선이 될 것이며, 이 이상에서는 꾸준히 매입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조언했다.
미국 금리 동결 기대감이 커지고 코스피 변동성이 완화되는 가운데, 시장 전문가들은 금 가격, 유가, 환율, 그리고 국내 증시 전망에 대해 다양한 분석을 내놓으며 현재 상황을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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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홍철 DB증권 자산전략팀장은 금 가격의 1차 저항선으로 4천불 초중반을 제시했다. 그는 이 지점이 강한 저항선이 될 것이며, 이 이상에서는 꾸준히 매입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조언했다.
문홍철 팀장은 WTI 유가가 10월에 전쟁 이전 수준인 60불대로 돌아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진행자는 이 주장에 의구심을 표하며 반론을 제기했고, 패널 간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다. 문 팀장은 전쟁 발발 직후의 유가 급등은 투기 세력의 일시적인 움직임이었으며, 실제 공급량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계 경제 둔화와 대체 에너지원 확대로 인해 유가 하락 압력이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홍철 팀장은 미국 대선 전망에 있어 주류 언론의 예측보다는 폴리마켓의 데이터를 신뢰한다고 밝혔다. 그는 주류 언론의 예측이 종종 빗나갔던 사례를 언급하며, 현재 하원 선거에 대한 폴리마켓의 전망이 더 현실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폴리마켓이 시장 참여자들의 실제 배팅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보다 객관적인 시각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저는 시장이 뭐라고 얘기하든 안 보고 저 오로지 폴리마켓만 봅니다... 주류 언론이 맞았으면은 지금 대통령은 헤이스 아닙니까?
문홍철 팀장은 일본의 7월 엔화 강세 유도 개입이 1998년 미일간의 개입과 정확히 똑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1998년 당시에도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시장에 개입했으나, 이는 단순한 개입 시도였을 뿐 유의미한 효과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의 엔화 개입은 G7 국가들의 동시 개입으로, 그 성격과 효과가 완전히 달랐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상황이 1998년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시장의 반응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문홍철 팀장은 1998년 5월 외환시장 개입이 엔화 강세에 실제로는 효과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시 엔화 강세는 러시아 모라토리움 선언 이후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모든 엔 캐리 트레이드가 청산되면서 엔화 가치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LTCM(롱텀캐피탈매니지먼트) 사태로 이어지며 금융 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고, 엔 캐리 청산이 더욱 가속화되었다고 덧붙였다. 문 팀장은 역사적 사례를 통해 시장 개입의 한계와 외부 충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홍철 팀장은 엔화가 강해진다고 해서 즉시 엔 캐리 트레이드가 청산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엔 캐리 청산의 주요 조건으로 투자 자산에서 큰 손실이 발생하고 향후 전망이 부정적일 때를 꼽았다. 일본 금융기관들의 해외 투자 구조상, 자발적인 엔 캐리 청산은 발생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문홍철 팀장은 최근 한 달 동안 원화 환율이 200원 급락한 것에 대해 부담감을 표했다. 그는 원화가 엔화보다 먼저 강세를 보였고, 엔화가 뒤따라왔다고 분석했다. 문 팀장은 수출 실적을 고려할 때 1300원대 초반까지도 원화 강세가 가능하다고 전망하며, 현재 환율 수준이 수출 기업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지금 한 달 동안에 200원이 빠졌는데 여기서 또 따라가기가 부담스럽습니다. 타이밍상 원화가 먼저 세졌고 N이 그다음에 쫓아왔다.
문홍철 팀장은 시장 상황에 대한 투자자들의 끝없는 걱정은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업이 어려울 때 대책을 마련하듯, 시장이 좋아지면 또 다른 걱정거리를 찾는 것이 인간의 심리라고 비유했다. 문 팀장은 현재는 의심을 거두고 시장의 흐름을 지켜봐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문홍철 팀장은 주택담보대출 등 고금리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투자를 지속하는 심리적 기제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을 넘어, 주식으로 큰 수익을 얻겠다는 '꿈'을 위해 투자한다고 분석했다. 문 팀장은 투자 본연의 목적이 돈을 버는 것뿐 아니라 희망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홍철 팀장은 미국 중간선거 이후 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역사적으로 중간선거 이후 시장이 좋았으며, 특히 이번 중간선거에서 상하원이 갈라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자본 시장에 가장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상하원 분리, 즉 의회 교착 상태가 되면 정부의 재정 지출 확대나 강력한 규제 도입이 어려워지므로, 이는 기업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다.
문홍철 팀장은 선진국 국채금리 상승의 근본 원인이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연기금과 보험사의 시가 평가 규제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한국을 포함한 선진국들은 연기금과 보험사가 부채와 자산을 동시에 시가 평가하는 동일한 규제를 적용받고 있다. 이로 인해 금리가 오를 때 장기 채권을 절대 매수할 수 없게 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러한 규제가 장기 채권 시장의 수급 불균형을 초래하여 금리 상승을 유발한다고 분석했다.
문홍철 팀장은 호르무즈 해협의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유가 급등 가능성이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시장이 전쟁 리스크에 점진적으로 적응하고 있으며, 위험을 회피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이프라인 우회 물량과 트랜스폰더를 끄고 통과하는 선박들이 늘어나면서 물동량이 정상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문 팀장은 미국 정부의 정보력과 시장 통계 간의 괴리가 존재하지만, 실제 원유 공급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적응력 덕분에 시장이 예상보다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홍철 팀장은 이번 전쟁 이후 전 세계 원유 생산량이 오히려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2월 달 뉴스들을 찾아보면 모든 전망 기관들이 원래 이런 이야기를 잘 안 하는데도 불구하고 "공급 우위"라고 입장을 전환했다고 강조했다. 전쟁 초기에는 이해상충으로 인해 수요 과다를 전망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실제로는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공급 우위가 확인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러한 상황이 유가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홍철 팀장은 금융이 기본적으로 불확실성을 다루는 학문이며, 이러한 불확실성을 다루는 능력은 미국이나 영국과 같은 해양 문화권에서만 가능하다는 흥미로운 주장을 제기했다. 그는 제조업 중심의 정밀함과 예측 가능성을 추구하는 문화권에서는 금융의 불확실성을 이해하고 다루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는 제조업 기반 국가들이 금융 시장에서 취약점을 가질 수밖에 없는 문화적 배경을 제공한다는 분석이다. 문 팀장은 이러한 문화적 차이가 금융 시장의 독점성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문홍철 팀장은 미국의 달러 패권 유지를 위해 스테이블 코인 도입이 정해진 수순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미국이 전후 체제에서 이탈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채에 대한 수요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스테이블 코인이 도입되면 시장 심리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피할 수 없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입법 이해상충 문제가 있지만, 이는 시간의 문제일 뿐 결국 도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홍철 팀장은 한국 국채의 투자 매력도가 매우 높다고 평가하며, 재정 건전성 우려로 인한 매도 의견은 부적절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한국의 재정 상황이 일본과 유사한 수준이지만, 국채 자체의 가치는 긍정적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 국채가 안정적인 투자처로서의 매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결론은 한국의 국채는 너무너무 좋다. 다만 재정 때문에 뭐 안 좋다 이런 얘기를 하지 말라는 거죠.
민재기 KB증권 PRIME CLUB 팀장은 미국 고용보고서와 다음 주 중반에 발표될 CPI, PPI 등 주요 매크로 이벤트들을 앞두고 증시에 대한 신중론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 밤 발표될 고용 보고서 데이터와 다음 주 물가 지표들이 금리 변동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러한 변동성이 시장에 미칠 영향을 주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살짝 안정을 찾은 금리가 다시 어떻게 틀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데이터 발표 전까지는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민 팀장은 지표 결과에 따라 시장의 방향성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민재기 팀장은 로보티즈가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공개하며 로봇 섹터의 구체화된 성장을 기대하게 한다고 밝혔다. 그는 로보티즈가 LG 등 경쟁사 대비 앞선 덤블링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이 시장에서 주목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 팀장은 3개월 전부터 로보티즈의 성장 가능성을 꾸준히 언급해왔음을 강조하며, 로봇 산업 전반의 성장세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민재기 팀장은 미국 산업별 ETF 중 에너지 섹터(XLE)가 연초 이후 45%의 상승률로 11개 섹터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반도체 섹터가 쉬어갈 때 에너지 섹터가 헤지 수단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국내 정유사의 경우 내수 규제와 수출 마진 격차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 정유주에 투자할 때는 글로벌 유가 흐름뿐만 아니라 국내 정책적 요인과 수출 비중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했다. 그는 에너지 섹터의 강세가 단순한 유가 상승 때문만이 아니라, 구조적인 요인과 맞물려 있다고 설명했다.
이진우 GFM연구소 소장은 유가 상승이 정유주에 무조건 좋은 영향을 미 미치지 않는다고 경계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내수 시장에서 휘발유 가격이 1800원대로 제한되는 등 가격 규제가 존재하기 때문에, 유가가 오르더라도 정유사가 모든 이익을 반영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유가가 조금씩 하향 안정화되어야 정부가 규제를 풀어줄 여지가 생기고, 이는 국내 정유사들의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견해다. 이 소장은 정유주 실적의 핵심은 내수 시장 규제와 더불어 수출 비중과 마진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수출 비중이 높은 정유사는 국제 유가 흐름에 더 직접적인 영향을 받겠지만, 내수 규제가 있는 상황에서는 유가 상승이 오히려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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