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호 씨, 뉴탐사 녹취 내용 전면 부인
뉴탐사는 차상호 씨가 변성환 당시 시당위원장과 상갓집에서 만나 특정 후보자 관련 제보와 사고 지역구 지정을 논의했다는 녹취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차상호 씨는 변성환 위원장과의 만남과 사고 지역구 관련 발언을 전면 부인하며, 뉴탐사는 차 씨의 부인 방식을 '한동훈식 떠보기' 수법이라고 지적했다.
부산 지역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공천 학살' 의혹이 중앙당에 보고되었음에도 사무처장 교체로만 마무리되며 계획대로 진행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뉴탐사는 차상호 씨가 변성환 당시 시당위원장과 상갓집에서 만나 특정 후보자 관련 제보와 사고 지역구 지정을 논의했다는 녹취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차상호 씨는 변성환 위원장과의 만남과 사고 지역구 관련 발언을 전면 부인하며, 뉴탐사는 차 씨의 부인 방식을 '한동훈식 떠보기' 수법이라고 지적했다.
차상호 씨는 통화 녹취 유출 문제에 대해 아는 바 없으며, 중앙당 차원의 조사는 인지했지만 자신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차 씨는 특정 후보를 돕기 위해 조용히 있으라고 조언한 것이며, 경선보다는 지역위원장 공모를 통한 국회의원 준비를 권유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뉴탐사 녹취에서 언급된 '통화 녹취 유출 문제로 대응하려 한다'는 내용과 상반되는 해명이다.
서태경은 당시 부산 6인회 내에서 절대적으로 보호해야 할 핵심 자원으로 간주됐다.
이는 서태경이 보유한 정보가 또 다른 파벌 싸움이나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 때문에 우려되었기 때문으로, 당시 반대파 공천 학살을 위한 핵심 인물로 평가됐다.
기존 사무처장 후임으로 논란이 있었던 정경원 사무처장이 부산시당에 다시 복귀했다.
정경원 처장은 차상호 씨와의 통화에서 중앙당과의 연결 창구로 거론되었으며, 그의 복귀 후 부산시당의 공천 방식이 단수에서 경선으로 변경되었다.
그는 정경원 처장을 중앙당과 소통하는 연결 창구로 지목하며, 당시 사상 지역구와 구청장 후보 문제로 인해 후보 교체 가능성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내용은 차상호 씨가 중앙당의 내부 정보를 사전에 입수하고 특정 인사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했음을 시사한다.
제가 사상부에 김문하고 오랫동안 지내는 주인이고 아마 그 김도 그렇게 될 그걸 했을 거예요. 그 내용도 그래서 내가 김한테 전달을 해 준 거고
정경원 사무처장은 2022년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차상호 수석 부위원장과 함께 활동한 이력이 있다.
김병수 해임 후 정경원 기용은 공천 학살 시나리오를 이어가기 위한 조치로 해석되며, 공천 학살 과정이 김병수 퇴진 후 정경원을 통해 재개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조사팀이 부산을 방문해 관련자를 만났으나, 실질적인 조치로 이어지지 않았으며 당사자가 아닌 제3자는 문제 제기에 한계가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
정경원 사무처장의 인사가 있었던 4월 3일 이후 4월 5일 예비후보 면접이 진행되었는데, 면접 과정에서 정경원 처장과 공관위원장이 허위 제보와 관련된 질문들을 했다는 사실이 파악됐다.
내부 녹취가 폭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모의했던 계획대로 공천 학살이 강행되었으며 이는 면접 과정에서 실제로 영향을 끼쳤다.
김병수 사무처장은 3월 27일 대기 발령 후 4월 8일 인사위원회를 통해 해임되었으나, 해임 사유는 품위유지 위반에 국한되었다.
인사위원회 심의에서 공천 개입 의혹은 고의로 배제되었으며, 이후 관련자들에 대한 추가 징계는 사실상 이루어지지 않았다.
뉴탐사는 이를 민주당 내 기득권 유지 세력의 영전이라고 비판하며, 전재수 부산시장이 해당 인사 배경을 인지하지 못했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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