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고가 아파트, 장기보유특별공제 한도 설정으로 매물 대거 나올까
장기보유특별공제 한도가 10억 원으로 설정되면서 강남 고가 아파트 소유주들의 매도 심리에 변화가 감지된다. 이 규제는 올해 안에 매도할 경우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한도 내에서 최대한 이익을 보려는 매물이 시장에 나올 가능성을 높인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매물 출회가 일시적으로 시장에 공급을 늘릴 수 있다고 분석한다.
다만, 올해 이러한 매물이 소진되고 나면 내년부터는 오히려 물량 부족 현상이 심화되어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예측도 제기된다. 김학주는 공제 한도가 다음 해로 이어지지 않고 단기적으로 적용될 때 효과가 크다고 지적하며, 장기적인 적용은 효과가 미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년까지는 안 붙이고 다음 2년 3년 5% 10% 15% 이렇게 붙이는 상황으로 가면 그게 효과가 거의 없다라는 얘기를 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