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유동성 공급, 물가 피해 자산 시장으로 흘러
원본 영상 13:33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식과 부동산이 포함되지 않아 정부가 유동성 공급을 통해 물가 인상 압력을 피할 수 있는 구조적 특성이 나타난다.
이처럼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직접적으로 유발하지 않으면서도 자산 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경제를 부양하는 전략을 사용하며, 이는 장기적으로 자산 가격 상승을 이끌 수 있다.
인플레이션과 디폴트 위기 속, 금이 안전 자산으로 다시 부상한다.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식과 부동산이 포함되지 않아 정부가 유동성 공급을 통해 물가 인상 압력을 피할 수 있는 구조적 특성이 나타난다.
이처럼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직접적으로 유발하지 않으면서도 자산 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경제를 부양하는 전략을 사용하며, 이는 장기적으로 자산 가격 상승을 이끌 수 있다.
1980년대 레이건 정부는 프라자 합의를 통해 엔화 절상을 유도하여 일본의 경제 성장을 견제했다. 그러나 부시 정부 이후 미국은 일본 경제의 구조적 한계를 인정하며 엔저를 용인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변경했다.
미국은 일본 경제가 더 이상 달러 패권을 위협할 수 없다고 판단했으며, 이로 인해 엔화 가치 하락이 장기간 지속되는 배경이 됐다.
일본이 금리를 인상하여 엔화 가치가 상승하면 한국의 수출 경쟁력에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원화 대비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 한국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본의 금리 인상은 한국 자금이 원화에서 엔화로 이동하려는 움직임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만약 이러한 자금 이동이 대규모로 발생하면 원화 가치 하락과 같은 부작용이 초래될 수 있다.
환율의 균형이 깨지면 국내 금융 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질 수 있으므로, 한국 경제는 일본의 통화 정책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올해 1월 30일 케빈 해싯이 연준 의장으로 지명된 이후 시장은 매파적 기조로 전환될 것을 우려했다. 이에 따라 당일 금 가격은 10%, 은 가격은 30% 폭락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는 8월 고용 지표 발표와 잭슨홀 미팅 이후 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다시 대두되며 금값에 큰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은 금과 같은 안전 자산의 투자 심리에 즉각적으로 반영되어 가격 변동성을 증폭시키는 주된 요인이 된다.
오히려 1월 30일이 됐더니 케빈 해싯이 지명이 된 거예요. 케빈 해싯은 다른 후보들과 비교했을 때도 조금 매파적인 인물로 불리는 인물인데 그래서 시장이 조금 놀란 거죠.
이는 연준 내 완화적 파와 긴축 파의 대립이 시장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 안에는 금리 동결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시장은 여전히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최근 금 시장에서는 신규 구매자의 유입이 거의 없고, 이전에 금 투자를 경험했던 기존 투자자들만이 거래를 지속하고 있다. 금값이 상승하는 흐름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은 고점 대비 1/4 수준으로 급감했다.
이는 공포 매도가 줄어들었지만, 새로운 매수세가 유입되지 않아 시장이 '무관심의 영역'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이 시기 이후 비로소 상승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김창익 대표는 단기 예측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부터 금 비중을 확대한 이유를 이와 같은 관점에서 설명했다.
과거 시장 사례들과 비교했을 때, 현재의 금 시장 상황이 매수에 적합한 시기일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기존 경제학 통념은 금리가 오르면 이자나 배당이 없는 금에 불리하다고 보지만, 이는 오해에 가깝다. 대부분의 금리 인상기에 금은 오히려 좋은 성과를 보였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화폐 가치가 하락하고, 실물 자산인 금의 매력이 부각된다.
과거 데이터를 검증한 결과,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한 금리 인상 시기에 금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명확하게 나타났다.
국가 부채가 많은 국가들은 화폐 가치 하락과 인플레이션 압력에 취약하다. 일본은 막대한 국가 부채 때문에 금리를 인상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채권 가격이 하락하며 금리가 강제로 상승하게 되는데, 일본이 금리를 올리지 못하는 이유는 이로 인한 시장 붕괴를 우려하기 때문이다.
일본 중앙은행은 YCC(수익률 곡선 통제) 정책을 통해 무제한 채권 매입으로 금리 상승을 억제하고 있으나, 이는 장기적인 재정 건전성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
미국은 부채 비율 120%, 일본은 250%, 프랑스는 100%를 상회하는 등 주요국들의 국가 부채 비율이 심각한 수준이다. 인류 역사에서 국가 부채 비율이 100%를 넘으면 결국 디폴트(채무불이행)나 실질 가치 하락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레이 달리오 역시 향후 3년 내 미국 부채 위기 가능성을 경고하며 국가 부채 문제가 글로벌 경제의 큰 위험 요인임을 강조했다.
1971년 닉슨 대통령의 금 태환 중단 선언인 '닉슨 쇼크' 이후 달러는 금과의 연동이 끊기고 신용 화폐 시스템으로 전환되었다. 이후 원유 결제를 달러로 강제하는 패트로 달러 시스템이 기축 통화의 근간이 되었다.
그러나 미국도 인플레이션 압력을 겪고 있지만, 이를 감당할 만큼 금리를 올릴 경제 체력이 부족하다. 또한, 달러를 가지고 외환 보유고를 동결하는 등의 조치는 달러에 대한 신뢰를 약화시킨다.
이러한 상황은 미국 국채에 대한 신뢰 하락과 매수세 약화로 이어져 달러 시스템의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
과거 세계화의 핵심 가치는 경제적 효율성이었지만, 이제는 안보가 더욱 중요한 시기로 바뀌었다. 각국은 동맹국을 챙기고 적국에 대항하기 위한 행동을 위해 경제적 희생을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러한 변화는 '프렌드 쇼어링'으로 대표되며, 공급망 재편과 함께 지정학적 안보를 우선하는 정책이 강화되고 있다.
일본과의 통화 정책 공조 역시 미국이 주도하는 새로운 국제 질서의 연장선으로 해석될 수 있다.
과거 디스인플레이션 시대와 달리 현재는 보호무역주의와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비효율성이 증가하고 인플레이션이 상시화되는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최악의 투자는 현금 보유이다.
화폐 가치 하락 시대에 자산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필수적이다. 5천 년 동안 최고의 안전 자산이었던 금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것을 고려해야 할 시점이다.
근데 여기서 최악의 투자가 뭐냐면 보통 현금이에요. 그 5천년이라는 시간 동안 최고의 대한이었던 금도 꼭 한번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걸 생각해 보는게 좋은 지점인 거 같아요.
자막에서 근거가 되는 대목을 찾아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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