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장 유동성 확대, 외국인 투자 및 개인 투자 활성화
동시에 한국의 개인 투자자들도 활발하게 투자하며 그 수요의 상당 부분이 미국 ETF로 향하고 있다. 이는 한국 시장이 투자 대상이자 투자자 측면에서 모두 활기찬 곳으로 부상했음을 의미한다.
Tema ETF 모리츠 팟 CEO는 AI 시대의 새로운 투자처로 광학 인터커넥트와 MLCC를 제시하며, 투자와 투기를 구분하는 신중한 접근을 당부했다.
동시에 한국의 개인 투자자들도 활발하게 투자하며 그 수요의 상당 부분이 미국 ETF로 향하고 있다. 이는 한국 시장이 투자 대상이자 투자자 측면에서 모두 활기찬 곳으로 부상했음을 의미한다.
최근 시장에서는 투자와 투기를 혼동하는 경향이 짙어졌다. 과거에는 서로 다른 영역에서 이루어지던 둘의 경계가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같은 상품의 등장으로 모호해졌다.
투자자 스스로 자신이 하는 행위가 투자인지 투기인지 명확히 인지해야 한다. 레버리지는 결과가 0 아니면 1이 될 수 있는 극단적인 위험을 내포하고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인공지능(AI)이 더 많은 콘텐츠를 생성하면서 저장 장치에 사용되는 낸드(NAND)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낸드는 디램보다 속도가 느리다는 문제가 있었으나, 신기술의 등장으로 속도 경쟁력이 높아지는 중이다.
동시에 디램(DRAM)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고객들은 디램 사용량을 줄일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낸드가 자연스럽게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Tema ETF는 CXMT를 선호하는 두 가지 이유를 밝혔다. 첫째, CXMT는 파운드리나 소비자 가전 사업이 없는 순수 메모리(Pure Play) 기업이다.
둘째, 미국이 중국으로의 HBM 수출을 제한하면서 중국 내 HBM 공급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며, CXMT는 중국의 대표적인 HBM 제조업체로서 독점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CXMT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CXMT는 주로 중국 내 심각한 HBM 공급 부족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 영향력은 아직 제한적이다.
그럼에도 CXMT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16~20%로 두 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미국의 수출 규제로 중국 시장 비중이 감소하는 추세다.
반면 디스크 ETF는 세미애널리시스와의 독점 파트너십을 통해 액티브하게 운용된다.
디스크 ETF는 실제 주식을 보유하며 더 넓은 범위의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전문적인 리서치 기반의 투자 전략을 구현한다.
한국 기업들은 재벌 지배 구조상 장기적인 의사결정에 유리한 측면이 있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집중 전략으로 HBM 선두를 확보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파운드리와 가전 등 다각화된 사업 구조를 가지고 있다. HBM이 점점 고객 맞춤형으로 변화할 경우, 메모리와 파운드리를 함께 가진 삼성전자가 하이퍼스케일러들에게 더 통합된 HBM 솔루션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어 장기적인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메모리 이후 AI 인프라에서 발생하는 주요 병목 현상은 연결성(Connectivity)과 전력(Power)이다. 컴퓨팅 수요 급증으로 대역폭 한계에 도달하면서 기존 구리선 방식의 한계가 명확해졌다.
이에 따라 광학 인터커넥트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AI 시스템의 전력 소비가 급증하면서 전력 반도체 및 MLCC(적층 세라믹 콘덴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AI 전력 수요가 증가할수록 MLCC 수요도 거의 비례해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2025년에서 2027년 사이에 MLCC 수요가 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제조사의 투자 부족으로 신규 라인 건설 및 인증에 2년이 소요된다. 현재 리드 타임이 2주에서 36주로 증가했으며, 향후 12~18개월간 병목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삼성전기는 전 세계 2위 MLCC 제조 업체로 약 22%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AI 서버 전용 MLCC 분야에서는 약 40%의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
삼성전기는 이러한 요구에 맞는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AI 가속화에 따라 고부가 가치 MLCC로의 전환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으며, 삼성전기가 이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는 투자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철학이다.
기존 핵심 포트폴리오를 보완하는 정밀한 익스포저를 제공하며, 시장 초기 진입 혹은 전문성을 통해 차별화된 구조의 ETF를 운용한다.
광학 인터커넥트(Optical Interconnect) 시장이 AI 인프라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가장 흥미로운 투자처 중 하나로 꼽힌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이 시장은 향후 3년 동안 15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기존 구리 기반의 연결 방식을 대체하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며, 대형사뿐 아니라 전문성을 갖춘 소형 기업들의 발굴이 중요해질 것이다.
Tema ETF는 엔트로픽, 스페이스X 등 해당 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비상장 기업들을 ETF에 편입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이는 해당 산업 전체를 제대로 반영하기 위함이다.
IPO 이전 단계에서의 투자를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추구하며, 비상장 주식 취득 원가 평가는 물론 별도의 추가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일반적인 방식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혁신적인 비상장 기업에 조기에 투자할 기회를 얻게 된다.
엔트로픽은 B2B(기업 간 거래) 시장에 훨씬 더 집중하고 있는 반면, 오픈AI는 B2C(기업-소비자 거래) 쪽에 집중하고 있다.
엔트로픽은 매출 성장 측면에서 오픈AI를 추월했다고 평가될 정도로 B2B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오픈AI는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와 B2C 시장 장악력이 강점이다.
적절한 기업에 투자하지 않거나 한두 기업에 지나치게 집중하는 경우도 많다.
단기적인 시장 왜곡보다는 2030년 이후를 내다보는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트렌드에 집중해야 하며, 지나친 집중 투자를 지양하고 충분한 분산 투자가 선행되어야 한다.
ETF는 개별 종목을 하루 종일 추적해야 하는 부담을 덜어준다.
전문적인 리밸런싱과 정밀한 투자 아이디어 구현이 가능하며, 편의성, 정밀성, 위험 관리, 유연성이 ETF의 핵심 장점으로 꼽힌다.
투자자는 투자와 투기를 명확히 구분하여 자신이 감수하는 위험을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반도체처럼 성장 분야에 투자할 때 기회가 있는 만큼 위험도 따른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단기적 성과에만 집중하기보다는 지속 가능하고 실제 기회를 포착하는 상품에 투자해야 하며, 투자 기회가 오히려 위험 요인이 되지 않도록 설계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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