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영 대표, 후보 7명에게 35억 원 선거 용역 수주
박시영 대표는 이처럼 특정 후보들과 금전적 계약 관계를 맺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에게 자신의 수주 사실을 숨긴 채 여러 방송에 출연하여 선거 판세를 해설하는 활동을 지속했다.
선거 분석가 박시영 대표가 후보 7명으로부터 35억 원을 수주했으며, 이 중 13억 원이 선거 이후 지급된 '외상' 상태로 드러나 이해상충 의혹이 제기됐다.
박시영 대표는 이처럼 특정 후보들과 금전적 계약 관계를 맺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에게 자신의 수주 사실을 숨긴 채 여러 방송에 출연하여 선거 판세를 해설하는 활동을 지속했다.
자신이 받은 용역 대금이 모두 회사의 이익이 아니라 현수막, 유세 차량 등 하청 전문 업체들을 통해 집행되며, 선관위 보전 단가에 따라 투명하게 지출된다고 해명했다.
박시영 대표가 뉴스 공장 등 방송에 출연하여 자신의 고객인 후보들을 띄우면서도, 이들과의 금전적 관계를 유권자들에게 알리지 않은 점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다른 선거 수주 업체들이 방송에 출연하여 특정 후보를 홍보하지 않는 것과 달리, 박 대표는 자신의 영향력을 활용해 고객 후보를 지원했다는 비판을 받는다.
자신이 선거 판세 해설자로서 객관적인 입장을 유지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실제로는 특정 후보와 계약 관계를 유지하며 유권자를 기만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5월 29일 방송에서 박시영 씨가 추미애 후보의 선거비용이 49억 원이라고 언급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는 선거관리위원회가 공식적으로 선거비용을 공표하기 전의 내부 비밀 정보였으며, 박시영 대표가 이를 인지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정보 유출 의혹이 제기됐다.
이러한 상황은 평소 박시영 대표가 보안을 강조했던 주장과 상충되는 대목으로 비판받고 있다.
박시영 대표가 수주한 35억 원 중 약 13억 원이 선거 종료 시점까지 미지급된 '외상' 상태로 회계 장부에서 확인됐다.
이는 박시영 대표가 돈을 받을 채권자의 입장에서 후보의 선거 판세를 해설했다는 점에서 도덕적 논란이 제기된다.
후보자의 선거 비용은 국민 세금으로 보전될 수 있어, 유권자가 그 지출 내역을 투명하게 확인할 권리가 있음이 강조된다.
신용한 지사, 이병도 교육감, 민경선 고양시장, 유삼영 동작구청장 관련 선거 비용 데이터에서 일부 수치가 정정됐다.
스캔본 데이터 인식(OCR) 과정에서 숫자 6과 5, 3과 8 등 혼동이 발생하여, 전체 일곱 명 후보의 총합이 35억 3,834만 원에서 35억 3,618만 원으로 216만 원 조정됐다.
총 35억여 원의 선거 용역 대금 중 6월 3일 투표 마감일까지 주식회사 박시영에 실제로 입금된 돈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16억 원 안팎이었다.
나머지 약 19억 원은 선거 결과가 확정된 이후에 입금된 것으로 확인되어, 후보별로 선거 당일 전후로 대규모 지출이 몰린 양상을 보였다.
전체 44만 건의 회계 기록 중 차량 대수를 소수점까지 기재한 사례는 해당 건이 유일하며, 이는 5월 21일자 LED 전광판 항목 2.3대와 합산할 경우 정확히 50대가 되는 점도 특이점으로 지적됐다.
주식회사 박시영이 컨설팅 전문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선거복, 모자, 장갑, 팔토시 등 선거 유세 소모품까지 판매한 내역이 확인됐다.
각 선거 캠프에서는 해당 업종을 컨설팅 또는 경영 컨설팅업으로 명기했으나, 실제로는 유세 차량과 인쇄물 등을 포함한 선거 유세 물품을 통째로 수주한 형태를 보였다.
추미애 캠프 외상 채무 약 10억 8천만 원과 함께, 경기지사 선거에서 추미애 지사의 경쟁 후보였던 양향자 후보 캠프에서도 약 17억 원의 외상 채무가 확인됐다.
메시지웍스, 와플 등 특정 업체에 외상 채무가 집중된 양상을 보였다.
특히 컨설팅 및 정치자문 업체들이 이 외상금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는 정당에 보전금을 계산할 때 미지급 채무가 포함될 가능성을 시사하며, 선관위는 보전금 청구 후 업체에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돈을 안 줬어도 서류만 있으면 세금으로 돌려받는 청구가 된다는 뜻입니다.
선거 비용 보전 규정에는 후보나 제3자가 무상으로 빌려 준 것처럼 정당이나 후보가 실제로 지출하지 않은 비용, 또는 부당하게 높은 가격으로 책정된 비용은 보전하지 않는다고 명시되어 있다.
보전금 지급 후에도 부당한 사실이 발견될 경우 환수 명령이 가능하지만, 당선자의 경우 환수 절차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방송 중 자막에는 '박시영TV 대표'로만 표기되었고, 그가 선거 용역 업체 대표라는 이력은 유권자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다.
이는 선거 판세 해설자로서의 중립성과 이해충돌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증폭시켰다.
박시영 대표의 여론조사 분석 활동과 특정 후보 캠프 간의 금전 거래 관계가 확인되면서, 해당 해설을 시청한 유권자들에게 박 대표의 컨설팅 계약 사실이 고지되지 않았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핵심 질문은 그 전망이 맞았는지 틀렸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전망을 내놓는 사람의 위치를 시청자들이 명확히 알고 있었느냐는 것이다.
방송 출연 시 정치권 여론조사 해설자의 이해관계를 명확히 밝힐 의무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2008년 뉴욕타임스 보도에서 드러난 미국 퇴역 장성들의 군수업체 유착 의혹 사례가 언급됐다.
방송에 출연한 군사 분석가 상당수가 자신이 옹호한 정책으로 이익을 보는 군수 업체와 이해관계가 있었음에도 이 사실이 시청자에게 공개되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었다.
이들은 '외부 컨설턴트'라는 이유로 재정 이해관계 공시 규정에서 제외되어 있었다.
신용한 후보 측은 주식회사 박시영을 선거 전문 컨설팅 업체로 믿고 맡겼으며, 박시영 대표의 유튜브 영향력만을 고려하여 계약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자막에서 근거가 되는 대목을 찾아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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