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조정, 매크로를 핑계 삼은 흐름일 뿐
나스닥과 S&P 500 지수는 기업 실적 등 근본적인 측면에서 이상 징후가 보이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현재의 조정은 일시적인 현상이며, 이후 다시 고점을 향해 가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지금은 어떻게 보면 조정의 핑계를 잡고 매크로를 통해서 만들려고 하는 거죠. 근데 그거 빼고 나면 이상 없다 하는 쪽들로 보여주고 있다 보니까
미국 고용지표에 따라 금리 인상 여부 갈려, 코스피 영향 주목
나스닥과 S&P 500 지수는 기업 실적 등 근본적인 측면에서 이상 징후가 보이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현재의 조정은 일시적인 현상이며, 이후 다시 고점을 향해 가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지금은 어떻게 보면 조정의 핑계를 잡고 매크로를 통해서 만들려고 하는 거죠. 근데 그거 빼고 나면 이상 없다 하는 쪽들로 보여주고 있다 보니까
테슬라 주가의 강세는 완전자율주행(FSD) 및 XAI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며 2차전지 섹터에 긍정적인 모멘텀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알버마와 같은 일부 2차전지 관련주는 하락세를 보이는 등 엇갈린 양상을 나타냈다. 한편 브로드컴의 실적 둔화로 반도체 등 하드웨어 섹터는 자신감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서도 성장주 전반의 상승세는 제한적인 모습이다.
미국 국채 금리가 4.7%에서 4.8%에 달하는 상황에서도 미국 주식 시장은 견고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한국 증시는 이러한 대외 변수에 심리가 쉽게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신흥 시장으로서 대외 요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성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민수는 "우리가 지금 이렇게 흔들리는 게 미국의 국채 금리 때문에 흔들리는 건데 막상 미국은 그런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다"고 언급하며 양국 시장의 반응 차이에 의문을 표했다. 또한 한국 시장은 일본 증시나 글로벌 뉴스에 과도하게 반응하며 자체적인 심리적 요인에 더 크게 영향을 받는 패턴을 보인다.
김민수는 "직접적인 원인이 그거 같다"며 포스코인터내셔널 홀딩스와 우리금융지주의 지분 매각(블록딜) 이슈를 지목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지분 매각과 우리금융지주의 블록딜 물량 출회는 시장에 일시적인 투매를 유발하며 투자 심리를 악화시켰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증폭되어 급락이 발생했으며, 시장에서는 특정 종목의 대규모 물량 출회가 전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김민규 대표는 시장이 "7천도 못 가고 얼마 전에는 우리가 7천을 이야기했는데 이젠 또 6,800이 저항이다 이렇게 얘기하는 시기가 온 거 같다"며 현재의 박스권 돌파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포에 질려 매도한 물량은 저항 구간에서 비중을 줄이는 것이 전략으로 제시되었으며, 심리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대형주가 호재에도 불구하고 상승하지 못하는 현상은 시장의 심리적 위축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민규 대표는 "아무리 삼성자 하닉스라고 하더라도 지금 호재 다 나오고 싸다 그래도 못 간다라고 하더라도 못 가면은 이유가 있을 거 아니야라고 해서 저희가 이유를 막 찾아가잖아요. 그렇게 되면은 일단 그 시장에 말리는 조건들"이라고 언급하며, 시장이 불안 요소를 먼저 찾으려 한다고 지적했다. 외국인 수급과 자사주 매입 이슈가 겹쳐도 약세를 보이는 것은 결국 투자 심리가 꺾였기 때문이며, 미리 불안해하기보다는 정책 기간을 슬기롭게 넘기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알테오젠은 4조 원 규모의 계약 성과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장중 9% 상승 후 5% 하락하는 등 과도하게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김민규 대표는 "아니 그게 뭐 4조짜리가 악재입니까? 장중에 그거 한 9% 올라간게 다였어요. 그 발표자고. 어제는 5% 빠졌어요. 이게 말이 됩니까?"라며 시장의 반응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는 개인 투자자들의 불안감과 높은 기대치가 결합되어 실망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분석된다. 27만 원대까지 조정이 이어진다면 오히려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김민규 대표는 "좋은 건 알겠는데 자꾸 위험 요인만 보고 있다"며, "보이지 않던 CXMT가 이제 밑에 있다가 2% 대, 4% 대다가 10% 대까지 올라왔다"는 시장 점유율 데이터가 발표되자 이를 걱정하기 시작하는 심리를 지적했다. 호재는 무시하고 악재에만 반응하는 비대칭성이 나타나고 있으며, 느린 종목 대신 빠른 종목으로 갈아타려 해도 마땅한 대안이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KB금융 주가가 금리 이슈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현재 저항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민규 대표는 "저항대가 들어와 있다"고 언급하며, 현재 자리에서는 매수보다는 비중 조절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주가가 지지선에 있을 때 진입하고 저항대에 다다르면 비중을 줄이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설명이다.
고배당 종목을 찾는 투자자들에게 삼성전자 우선주가 재평가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김민규 대표는 "고배당 종목을 추천하라 그래서 이것저것 추천하려고 하다 보면은 제가 보기에는 삼성전자 우선주 요거 바뀔 거예요"라고 언급하며, 시장의 편견과 달리 삼성전자 우선주가 가장 안정적인 배당 선택지임을 강조했다. 올해 보유할 경우 내년에 최대 8.7%의 배당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민규 대표는 "주가가 올라에 관심을 갖는다는 얘기는 추격 매수한다는 얘기"라며 경계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가장 강한 종목으로 삼성SDI를 언급하며, 보초병 전략으로 30% 정도 선진입 후 조정 시 추가 매수하는 것을 권장했다. 또한 수급은 주가 조정 시 일시적으로 나빠지는 것이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김민규 대표는 "결론적으로는 좀 부정적입니다. 저 선호하는 쪽은 아닙니다. 이번에 올라올 때 매매는 해봤는데 저항선 들어오면 줄여야죠"라고 밝혔다. 에코프로 그룹주의 비즈니스 모델이 미국 시장보다는 유럽 중심의 니켈 재련소에 집중되어 있어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전기차 시장보다는 ESS 시장의 LFP 배터리 관련 성과가 핵심적인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9월 금리 인상이 연말 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의 공포를 완전히 지우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이재규 차장은 "사실 빨리 인상을 하는 게 어 매도 일찍 맞는다라는 의미보다는 더 불안해질 수 있다라는 부분으로 해석될 여지가 조금 더 큰 거 같다"고 밝혔다. 연준의 애매한 지표 의존적 태도가 시장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금리 인상을 단행하더라도 추가 인상 우려가 남아있어 증시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이재규 차장은 "ESS로 활로를 찾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주가도 충분히 낮아져 있는 상황이고 이런 부분으로 비추어 본다면은 최근의 상승에 대해서는 그래도 어 리즈업을 했다 정도로 좀 판단을 해 볼 수가 있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미국의 ESS 배터리 안보 강화 기조로 국내 기업들의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9월 말 시진핑 주석의 방미 시 중국과의 합의 여부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으며, 주가 하락 폭을 고려할 때 최근의 상승은 합리적인 조정이라는 평가다.
이재규 차장은 "금리에 대한 관련한 좀 불확실성이 조금은 거친다라고 하면 뭐 예를 들어서 다음 주의 CPI가 좀 괜찮게 나온다라든지 그래서 이제 FMC에서 좀 더 동결이나 이런 메시지가 좀 더 강해질 수 있다라고 하면은 국내 증시가 또 조금은 큰 폭으로 반등을 할 수 있는 그런 계기로서 작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외국인 저가 매수세가 존재하며, 다음 주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메시지에 따라 국내 증시의 큰 폭 반등이 기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반도체 이외 영역에서 차기 주도주를 발굴할 필요성이 제기되며, 건설 섹터가 주목받고 있다. 이재규 차장은 "AI 밸류 체인 내에서 이렇게 확장을 시켜서 생각을 해 본다면은 사실 저는 좀 요즘에는 건설 쪽을 조금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건설을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원전, 재건 사업과 연계하여 해석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미국 데이터 센터 투자 확대에 따라 전력 및 수자원 인프라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건설 섹터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이 차장은 AI 산업의 성장에 필수적인 인프라 구축이 건설 부문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전 관련주는 신규 수주 지연으로 추가적인 재료가 부재한 상황이다. 이화진 차장은 "더 이상 새로운 재료가 나올 게 없고 먼저 반영을 해 놓은 상태에서 이거 언제 나와 하면서 계속 좀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까 그럼 나오면은 그래도 좀 오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이제 추가적인 무언가가 좀 필요하기는 한 거 같다"고 언급했다. 데이터 센터 에너지 솔루션 협력 등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이 필요하며, 체코 프로젝트와 같은 대형 수주 소식이 지연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원전주가 다시 활력을 얻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성과와 신규 프로젝트 소식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발표될 8월 미국 고용지표는 9월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할 핵심 변수로 시장의 초미의 관심사다. 김민규 대표는 "고용이 너무 강하게 되면 고용 서프라이즈로 인해서 인플레이션 재화 우려가 있다. 그래서 시장이 원하는 것은 강한 고용도 아니고요. 붕괴한 고용도 아니다. 적당히 약한 고용인데 요게 오늘 얼마나 나올지 여러분들 보시면 될 거 같다"고 설명했다. 시장의 예상치는 5.5만 건이며, 이 정도 수준의 데이터가 나오면 금리 인상 필요성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대로 고용이 너무 강하게 나오면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커질 수 있어, 오늘 고용 지표 결과가 향후 증시 강세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HBM4(고대역폭 메모리 4세대) 양산 확대와 수율 개선이 시장에서 재평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민규는 "삼성전자의 HBM4 양산 확대와 수율 개선이 시장에서 재평가되고 있고요. 그동안 SK이닉스에 집중됐던 공급자 프리미엄의 분산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삼성전자의 HBM 시장 점유율은 33%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그동안 SK하이닉스에 집중되었던 공급자 프리미엄이 완화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삼성전자가 HBM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시장 판도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단기적으로 유상증자 이슈가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민규는 "단기적으로 에코프로비엠의 주가는 재미없을 수가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0월 12일 날 이제 본격적인 유상증자 금액이 확정이 되기 때문에 그때는 여러분들 좀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장기적으로는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니켈 가격 통제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월 12일 유상증자 금액 확정을 앞두고 있으며, 이 시점에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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