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만 달러에서 1조 8천억 달러로, 세대를 거쳐 쌓아 올린 회사
도입부에서 오셰는 존슨의 할아버지가 1947년 약 250만 달러의 운용자산으로 회사를 시작했고, 현재는 1조 8천억 달러를 운용한다고 짚었다. 그녀는 또 지난 6년간 17건의 인수를 마쳤다고 말했다.
오셰는 존슨이 우편실에서 일을 시작해 지금은 CEO가 되었다는 개인적인 이력도 함께 짚었다.
몰리 오셰와의 대담에서 존슨은 1947년 이후 회사의 성장, 레그 메이슨 인수, 스페이스X와 앤트로픽에 대한 후기 벤처 투자, 그리고 AI와 시장에 대한 견해를 이야기했다
도입부에서 오셰는 존슨의 할아버지가 1947년 약 250만 달러의 운용자산으로 회사를 시작했고, 현재는 1조 8천억 달러를 운용한다고 짚었다. 그녀는 또 지난 6년간 17건의 인수를 마쳤다고 말했다.
오셰는 존슨이 우편실에서 일을 시작해 지금은 CEO가 되었다는 개인적인 이력도 함께 짚었다.
오셰가 캔버스 인수를 거론하자 존슨은 회사가 인수할 당시 캔버스 사업의 규모가 약 25억 달러였고, 현재는 300억 달러로 평가된다고 답했다.
이 수치는 인터뷰에서 나온 존슨의 설명으로, 거래 이후의 흐름에 대한 그녀의 입장으로 제시된다.
존슨은 시장에 강한 순풍이 불고 있다고 말했는데, 하이퍼스케일러 밖의 기업 약 70%가 예상 실적을 웃돌았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그녀가 꼽은 주된 역풍은 중동 전쟁이었고, 이 전쟁이 곧 끝날 것 같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녀는 해운의 취약성을 지적하면서, 약 2만 달러짜리 드론 한 대로도 유조선을 멈춰 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게 되면 보험을 구하기 어려워지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흐름이 사실상 멈출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예상보다 더 많은 석유가 들어오고 있고, 미국 경제도 현재 유가에 적응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도 빠른 해결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보아, 그녀는 이런 요인들을 대체로 평소와 다름없는 상황으로 여긴다고 밝혔다.
존슨은 미국과 중국이 과거보다 훨씬 건설적으로 관계를 맺고 있지만, 그 관계를 '프레너미'에 가까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양측 모두 선을 넘지 않을 영역이 있으며, 기술 분야에서는 중국이 한 방향으로, 미국이 또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짚었다.
그녀는 또 두 나라가 서로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미국은 희토류를 중국에 의존하고, 중국은 자국이 만든 제품을 팔기 위해 미국 경제와 소비자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녀는 두 나라가 협력할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성장 동력을 묻자 존슨은 AI가 가장 큰 동력이며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기술이라고 답했다. 그녀는 자신이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이라 AI가 가져올 변화에 대해 더 낙관적인 편이라고 말했다. 모든 주요 신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며, 1997년 비즈니스위크 표지가 인터넷이 중개인을 없앨 것이라고 보도했던 사례를 들었다. 오늘날 재무 자문가는 그 어느 때보다 고객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고 있으며, 단순한 투자 자문가가 아니라 인터넷과 새로운 도구를 활용하는 진정한 재무 설계자가 되었다고 그녀는 설명했다.
존슨은 기업이 대개 먼저 기존 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만들고, 직원들이 도구를 갖추면 그다음에야 새로운 활용법을 창의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개인적인 예를 들어 설명했는데, 골프장에서 메타 안경을 쓰고 있을 때 프로그래머인 아들에게 골프공을 찾는 앱을 만들 수 있는지 물었다며, 그 아이디어는 이전에는 생각도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셰는 시타델 증권 컨퍼런스에서 AI 거품에 관한 질문을 받았던 켄 그리핀의 발언을 꺼냈다. 그녀는 그리핀이 특히 칩과 관련해 공급과 수요의 불확실성을 짚었다고 전했다. 즉 해당 칩이 언제 수명을 다하고 언제 고장 날지에 대한 불확실성이다. 그녀는 사람들이 2~3년째 거품이라고 말해 왔는데 시장이 실제로 거품 상태에 들어선 것은 언제냐고 물었다.
존슨은 기술 그룹을 맡았을 때 가트너가 '과열 곡선'이라고 불렀던 주기를 떠올리며 답했다. 새로운 기술은 역대 최고의 발명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올라가다가 환멸을 겪고, 그 뒤 마땅한 자리를 찾아간다는 것이다. 그녀는 열린 질문은 시장이 그 곡선 위 어디에 있느냐이며, 일부 영역은 과열된 느낌이 든다고 인정했다.
오셰는 앤트로픽과 오픈AI의 매출 수치가 어떤 지표로 보든 많은 기존 기업과 통상 승자로 여겨지던 기업들을 밀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들의 IPO가 늦어지는 이유를 물으며, 기업들이 실제 의도와 다른 말을 하고 있기 때문인지, 아니면 진심이라서 청취자들이 주목해야 하는지 물었다.
존슨은 회사가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그곳에 성장 주식 팀이 있다고 말했다. 기업들이 상장하기까지 훨씬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되면서, 과거에 IPO 이익을 얻던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이 후기 벤처 투자에 대한 노출을 요구하기 시작했다고 그녀는 설명했다. 존슨은 회사가 스페이스X와 앤트로픽을 포함한 여러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그녀는 이런 거래에 접근할 수 있었던 이유로 회사의 지역적 연결망을 꼽았다. 실리콘밸리 지역에 본사를 둔 덕분에 기업가와 더 넓은 벤처 생태계와 교류할 수 있고, 같은 학교에 자녀를 보내는 것 같은 개인적인 인연도 문을 열어 준다는 것이다. 회사는 이후 기존 포트폴리오 매니저들과 함께 후기 벤처 투자에 노출되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벤처 그룹을 따로 만들었다.
우리는 했습니다. 앤트로픽에도 투자했어요. [웃음] 그러니까 여러 곳에요. 네, 정확히 그랬습니다.
존슨은 회사가 최근 모회사 이름을 프랭클린 리소시스에서 프랭클린 템플턴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아버지로부터 원래 이름이 1970년대에 정해졌다고 들었다며, 당시에는 주식 시장 성과가 부진했고 높은 인플레이션 덕분에 금 투자가 가능했기 때문에 이름에 '리소시스(자원)'라는 단어가 있는 것이 주식 시장에서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회사의 초기 역사도 설명했다. 그녀의 할아버지는 증권 중개 사업을 운영했고 벤 프랭클린의 이름을 딴 자회사를 만들었으며, 이것이 프랭클린 펀즈가 되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20대 중반에 군에서 나온 뒤 이 자회사를 물려받겠다고 요청했고, 1955년 당시 이 자회사는 약 250만 달러의 자산과 1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었다. 존슨은 회사가 1983년이나 1984년경 처음으로 10억 달러의 자산을 넘어섰고, 캘리포니아의 한 회사를 인수하면서 그곳으로 이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1973년 프랭클린의 자산이 약 6천만 달러였고 인수한 회사는 약 1억 2천만 달러였으며, 다음 해에 시장이 하락해 그해 회사가 약 5천 달러의 이익을 냈다고 회상했다. 그녀는 할아버지의 원래 생각이 일반인들은 주식 시장의 초과 수익에 접근할 수 없으므로, 회사가 그들의 돈을 모아 합리적인 가격에 전문가의 조언과 분산 투자를 제공하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O'Shea는 순자산 45억 달러 규모의 레그 메이슨 인수 거래를 설명하며, 이 거래로 회사의 운용 자산이 두 배가 되었다고 말했고 존슨에게 확신의 근거를 물었다. 존슨은 이 거래가 회사가 파악한 공백을 메워 주었다고 말했다. 레그 메이슨의 가장 큰 범주는 핵심 채권이었고, 그곳에서 회사는 큰 기반을 갖고 있었다. 회사는 프라이빗 마켓에서도 성장하기를 원했는데, 레그 메이슨은 그녀가 뛰어난 부동산 운용사라고 평한 클래리언 파트너스를 함께 가져왔다.
존슨은 회사가 이 거래에서 물러나는 것을 고려한 적이 없다고 말했는데, 전략적으로 강한 적합성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 거래는 그녀가 CEO가 된 지 약 5일 후에 발표되었지만 실제로는 약 1년 동안 준비되어 온 것이었다. 3주 후 코로나 봉쇄가 시작되며 시장이 급락했지만, 거래는 예정보다 60일 일찍 마무리되었다.
존슨은 인수의 주된 이유가 회사가 경쟁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그녀는 고객들이 점점 더 적은 수의 운용사와 거래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운용사는 더 넓은 범위의 역량을 제공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규모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회사가 파악한 범주를 메우는 것 외에도, 나머지 인수는 상품 역량을 높이거나 유통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그녀는 회사가 어떤 자산운용사보다도 가장 폭넓은 역량을 갖추고 있지만, 인프라는 아직 완전히 다루지 못하는 분야라고 말했다.
그녀는 오쇼네시 인수를 예로 들었다. 그 퀀트 운용팀보다 회사에 더 중요했던 것은 다이렉트 인덱싱 기술 플랫폼이었는데, 이는 개별 관리 계좌를 세금 효율적으로 만들어 준다. 회사는 이제 이 기술을 능동형 전략 위의 오버레이로 활용할 수 있으며, 존슨은 ETF나 뮤추얼 펀드가 아닌 개별 관리 계좌를 원하는 고객들이 이로부터 혜택을 받는다고 말했다.
존슨은 캔버스 사업이 인수 당시 약 25억 달러였으며 약 4년 후인 지금은 300억 달러라고 말했다. 렉싱턴은 인수 이후 두 배 넘게 성장했고, 부동산 운용사 클래리언 파트너스 역시 두 배 넘게 늘었다고 말했다.
사모 신용과 관련해서는, 회사가 BSP를 인수했을 때 사업 규모가 약 260억 달러였고, 이후 추가 인수를 거쳐 현재 회사의 사모 신용 규모가 약 1,000억 달러에 조금 못 미친다고 말했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이 전통적인 자산운용사가 보수 구조가 매우 다른 프라이빗 마켓 팀과 문화적으로 맞기 어렵다고 의심해 왔지만, 이 결합은 잘 작동했고 회사의 자산 관리 채널 전문성이 그 팀들이 이 채널로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존슨은 회사가 800명이 넘는 투자 전문가가 사용하는 1,000개 이상의 AI 에이전트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투자 부문에서 가장 큰 효과는 애널리스트가 행정 업무에서 벗어나 기업과 대화하고, 더 많은 조사를 하며, 가능하다면 더 많은 기업을 담당하게 해서 더 나은 투자자가 되도록 돕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비용 절감 효과는 투자 성과 향상에 비하면 미미하다고 말했다.
유통 측면에서 존슨은 목표가 성장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기술적으로 정교한 문제라서 무상 자원을 제공한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했다. 이 과제는 여러 AI 에이전트가 서로 조율하고, 상품 시스템, 재무 자문가의 보유 종목 데이터, 소셜 미디어, 신용평가사 등 여러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가져와 올바른 고객을 만나고 올바른 대화를 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녀는 이 접근법이 시장 선도 조직 중 한 곳의 고객 방문 수를 23% 늘렸고 매출을 11% 증가시키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존슨은 비용 절감 효과가 주로 백오피스에서 나타나지만, 그렇다고 회사의 인력이 크게 줄었다는 뜻은 아니라며 회사는 단지 더 많은 일을 할 뿐이라고 말했다. 기술 분야에서는 그녀가 만난 모든 CIO가 완료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사업 과제를 갖고 있으며, 따라서 문제는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AI가 더 많은 업무를 파이프라인으로 밀어 넣을 수 있다면 그것은 가치가 있으며, 목표는 돈을 아끼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일을 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퍼스케일러의 수익 모델에 대한 질문으로 돌아와 존슨은 아직 보이지 않는 요소가 있다고 말했다. 첫째, 직원들에게 AI 도구를 주고 에이전트를 만들기 시작하면 비용이 시간이 지나며 늘어나므로, 그 모든 에이전트를 실행할 필요가 있는지, 얼마나 자주 실행할지가 문제가 된다. 둘째, 직원들의 많은 질의는 아마 무료 모델로도 처리할 수 있으므로, 어떤 요청이 최상위 모델에 비용을 지불할 가치가 있고 어떤 요청은 무료 모델로 넘겨도 되는지 결정할 거버넌스가 필요하다. 그녀는 이러한 요인들이 결국 하이퍼스케일러의 매출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날의 벤저민 프랭클린이 누구일지 묻자, 존슨은 사람들이 회사의 로고가 낡아 보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번은 팀에 이 문제를 생각해 보라고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의 생각에 프랭클린은 발명가, 정치인, 자선가로서 록스타였다. 그녀는 가장 가까운 인물로 일론 머스크를 꼽았다. 사람들은 머스크를 자선가라고 보기 어렵다고 주장할 수 있고 완벽하게 들어맞는 사람은 없다고 인정하면서도, 오늘날 기술 발전 수준에 머스크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그녀는 머스크가 미국의 모든 어린이에게 SpaceX 주식 1주씩을 주겠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O'Shea는 이 선택에 동의하며, 프랭클린도 자선 활동을 하기 전에 먼저 돈을 벌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자막에서 근거가 되는 대목을 찾아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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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ry with Molly O'Shea에 새 영상이 올라오면, 방금 읽으신 것처럼 정리해서 메일로 보내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