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식품 판매량 제자리, 핵심 영업 이익 12% 감소
이는 소비자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가격 인하 정책이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펩시코가 가격 인하와 관세 환급 효과에도 불구하고 북미 식품 사업의 수익성 악화로 연간 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소비자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가격 인하 정책이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엘리엇은 특히 제품 종류를 20% 가까이 축소하여 생산 및 재고 관리, 유통의 복잡성을 해소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핵심 주당 순이익 또한 2달러 34센트로 예상치인 2달러 30센트보다 높게 나타나 시장의 우려에 비해 선방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회사는 관세 환급이 이익 증가율의 4%포인트에 기여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관세 환급의 기여가 전체 이익 증가폭보다 컸다는 것을 의미하며 본업의 수익성 개선은 제한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세율 인하(22%→21%)와 유리한 환율 효과에도 불구하고 이익 전망치를 낮춘 것은 북미 사업의 영업 환경 악화가 주된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올해 전체 예상 이익에서 지금까지 벌어들인 돈을 제외하고 계산하면 남은 4분기에도 이익이 크게 늘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4분기 주당 이익은 약 2.19~2.27달러 수준으로, 전년 동기 2.26달러와 유사하여 북미 사업 부진으로 인한 이익 개선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나옵니다.
애터스(Aptus)의 데이비드 와그너는 북미가 어려운 동안 해외 사업이 전체 실적을 받쳐주며 경영진에게 수익성 개선을 위한 시간을 벌어줬다고 평가했습니다.
펩시코는 연말까지 공급망 및 판매 유통 체계 검토 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보틀링 운영의 외부 위탁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될 수 있습니다.
10월 7일 종가 123.73달러 기준으로 펩시코의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15배 수준입니다.
현재 밸류에이션은 앞으로 회사의 이익 개선 여부에 따라 매력도가 달라지며, 북미 사업의 수익성 회복이 주가 향방의 핵심 요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펩시코의 연간 주당 배당금은 5.92달러로, 현재 수익률은 약 4.8%에 달하며 54년 연속 배당 인상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이익 전망을 바탕으로 계산하면 배당 및 자사주 매입에 책정된 예산이 잉여 현금 흐름을 초과할 가능성이 있어 현금 흐름의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현재 이익 전망을 바탕으로 이 비율을 80%로 놓고 계산하면 약 91억에서 92억 달러입니다. 이 가운데 배당으로 약 79억 달러, 회사가 자기 주식을 사들이는데 10억 달러를 쓸 계획입니다.
투자자들은 북미 식품 이익률과 음료 판매량의 완화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연말에 발표될 공급망 개선안에서 비용 절감 규모와 그 효과가 나타나는 시점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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