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톤 등부표 인양을 위한 작업반의 호흡
작업반은 10~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숙련된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의 능숙한 호흡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의 핵심이다.
무게 15톤의 등부표를 인양하는 과정에서 작업자들이 예상치 못한 문제에 부딪히며 위험천만한 상황을 맞았다.
작업반은 10~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숙련된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의 능숙한 호흡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의 핵심이다.
등부표 인양 도중, 아래에 연결된 4톤 침추 2개가 해저에 고착되어 인양에 문제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크레인에 과부하가 걸리고 선박 전복 위험까지 발생하자, 1등 항해사는 즉시 인양 중단을 결정했다. 작업자는 "이게 지금이 들어 올리게 되면은 원수 이렇게 기울어 가지고 상당 위험합니다. 배가 전부적 위험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감겨 있는 어구들 때문에 크레인 용량을 넘어서는 하중이 발생했고, 이는 선박 전복의 위험으로 이어졌다. 작업자는 "우리가 들 수 있는 용량이 15톤인데 안에 어구하고 이런 게 그다 보니까 인형 자체가 안 돼요. 그러면 감게 되면 배가 이렇게 그 전복 위 있어 가지고"라며 상황의 심각성을 설명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반은 침추를 분리하고 등부표만 교체하는 대안을 결정했다.
등부표 사슬 인양 과정에서 밧줄과 그물, 어망 등 폐어구가 사슬에 빼곡하게 엉켜있어 작업이 지연됐다. 폐어구의 심한 꼬임으로 인해 사슬 인양이 불가능해지자, 작업반은 어구 제거를 위해 일부 사슬을 절단하기로 결정했다. 내레이션은 "밧줄과 그물, 어망 등이 사슬에 빼곡하게 달려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인근을 지나던 화물선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너울이 발생하여 작업이 일시 중단되었다. 작업자는 "너울이 오잖아요. 너울이 오니까 그 위에서 배가 흔들려요"라고 말하며, 배의 심한 흔들림이 작업자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음을 언급했다. 갑판 위 팀원들은 안전 확보를 위해 모든 작업을 잠시 멈추고 상황이 진정되기를 기다렸다.
등부표와 연결된 침추(닻)는 금이 가거나 일부 파손된 경우에만 교체하며, 평상시에는 재사용한다. 작업반은 "만약 금이 가 많이 갔다던가 뭐 해가지고 아니면 일부 파손이 됐을 경우에는 침추 역할을 못 할 거 아닙니까? 그래서 그 경우에는 이것도 교환을 해 주는데 그런 거 아니고는 그냥 그대로 이제 사용을 합니다. 재사용을 합니다"라고 설명하며 재사용 기준을 밝혔다. 침추가 제 역할을 못 할 경우, 등부표의 안정성이 떨어져 항로 표지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항로표지 작업은 다루는 물체의 중량감이 커서 항상 높은 위험을 안고 있다. 작업반은 "물체 자체가 중량감이 있다 보니까 조금만 이게 지체거나 하더라도 내 앞에서 동료가 다치고 그런 모습을 또 볼 수밖에 없으니까. 그래서 안전이 제일 저희들이"라고 말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이유를 강조했다. 동료의 부상을 막기 위해 작은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해양 등부표는 한 번 설치하면 버리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유지보수를 통해 약 15년간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오염된 등부표는 깨끗하게 세척하고 방어 도료를 새로 칠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고가의 디지털 장비들이 내장된 등부표의 수명 연장과 정확한 작동을 위해서는 이러한 주기적인 관리 작업이 필수적이다.
등대 광파 측정 작업은 등대의 불빛이 최대 40km까지 정상적으로 도달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진다. 이 검사를 통해 등명기 기능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정밀하게 측정한다. 작업반은 "40km까지 도달할 수 있는 그 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는지를 오늘 저녁에 다 가서 측정을 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히며, 이 작업이 4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수행됨을 설명했다. 이는 선박의 안전 운항에 직결되는 중요한 점검이다.
작업반은 "그 값이 110만 정도 이상이 돼야 되거든요. 근데 지금 측정한 분석하는 결과 130만 정 평균 130만 정도의 값이 나와서 정상적으로 제 기능 하는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가덕도 등대는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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