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 조선 파트너십 센터 개소, 새로운 협력의 시작
원본 영상 0:36지난 7월 23일, 미국 현지에 한미 조선 파트너십 센터가 개소했습니다. 이는 한국과 미국의 조선 산업 협력을 공식화하는 중요한 단계로, 특히 미국 군함 건조 및 유지 보수(MRO)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엄경아 연구위원은 이번 센터 개소가 양국 간 조선 산업 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한국 조선업이 미국과의 군함 협력 및 해상 부유식 데이터센터 시장을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 기회를 맞이했으나, 예외적 조건과 인력 부족 등 도전 과제도 안고 있습니다.
이 채널 새 영상도 이렇게 정리해 드릴까요?
지난 7월 23일, 미국 현지에 한미 조선 파트너십 센터가 개소했습니다. 이는 한국과 미국의 조선 산업 협력을 공식화하는 중요한 단계로, 특히 미국 군함 건조 및 유지 보수(MRO)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엄경아 연구위원은 이번 센터 개소가 양국 간 조선 산업 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엄경아 연구위원은 군함 건조 프로젝트에 있어 가격 형성 방식과 사업의 연속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이 한국에서 두 척의 군함을 건조하면 향후 사업 진행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겠다는 제안에 대해, 엄 연구위원은 이러한 예외적 조건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것에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인 사업 구조와 경제성 확보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엄경아 연구위원은 사업을 시작할 때 예외적 조건을 기반으로 하는 것을 가장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장기적인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저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기적인 특혜보다는 명확하고 안정적인 사업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확실한 기반 위에서 사업을 진행해야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조선업의 특성상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고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젝트가 많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저희는 근데 사업을 시작을 할 때 이런 식으로 처음에 예외성을 두고 시작하는 거를 제일 경계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해요. 뭔가 좀 확실하게 해 놓고 시작을 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엄경아 연구위원은 현재 미국 군함의 MRO(유지보수) 사업이 훨씬 더 시급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존 전투함과 지원함들이 심하게 노후화되어 있어 생명 연장을 위한 MRO가 필수적이라는 것입니다. 2024년부터 한국 조선소들은 미국 군함 MRO 물량을 조용히 소화해 오고 있으며, 이는 공식적인 발표는 없지만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한국에 80여 군데 수리를 요청해 가져온 군함은 실제로는 350군데나 고장 나 있어 추가 수리가 필요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미국 군함의 노후화가 심각하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조선소가 부족하다는 현실을 보여줍니다. 엄경아 연구위원은 한국 조선소의 정밀한 기술력과 경험이 이처럼 복잡하고 광범위한 수리 요구를 성공적으로 처리할 수 있었음을 시사했습니다.
미국 내 육상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는 물 부족, 높은 전기 요금 등으로 인해 좌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데이터센터에 사용되는 전기는 산업용이 아닌 상업용으로 분류되어 일반 소비자 전기료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부유식 데이터센터가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해상 환경을 활용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 조선업체들은 해양플랜트를 통해 복잡한 공장들을 해상에 구현해 본 경험이 풍부합니다. 염도가 높은 해양 환경에서 오차 없이 정밀 작업을 수행하는 기술력을 이미 확보하고 있어, 부유식 데이터센터를 구현하는 데 기술적인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이러한 기술적 노하우는 고도의 정밀성과 안정성을 요구하는 데이터센터 구축에 큰 강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특히 삼성중공업과 HD현대는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부유식 데이터센터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 사업은 상업용 부동산 개발자들이 하이퍼스케일러들에게 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조선사가 부유식 데이터센터를 건조하여 임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를 의미합니다. 발주자가 임대료 수익을 고려하여 발주할 니즈가 확실하다면, 조선사 입장에서는 충분히 수익성 있는 사업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기존 선박 건조와는 차원이 다른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부유식 데이터센터는 매우 높은 경제적 가치를 지닙니다. 엄경아 연구위원에 따르면, 1kW당 월 200달러의 임대료를 기준으로 50MB 규모의 데이터센터는 하루에 약 33만 달러의 임대료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높은 수익성은 부유식 데이터센터가 단순한 선박 건조를 넘어선 고부가가치 해양플랜트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조선사들에게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할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됩니다.
부유식 데이터센터 사업에서 삼성중공업은 배 모양의 플랫폼 자체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필요한 나머지 부품이나 시스템은 전문 업체에서 구매하여 플러그인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각자의 강점을 활용한 전략으로, 삼성중공업은 해상 플랫폼 건조 기술에 특화하고 외부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여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HD현대는 부유식 데이터센터 플랫폼에 들어갈 수 있는 모든 발전원을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는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자체 전력원 확보는 부유식 데이터센터의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외부 전력망 의존도를 낮춰 더욱 독립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따라서 HD현대는 플랫폼 설계부터 에너지 솔루션까지 통합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부유식 데이터센터를 추진하는 조선업체들은 전력 공급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부유식 원전에 대한 개념 설계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등을 해상 플랫폼에 탑재하여 데이터센터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려는 시도입니다. 그러나 상업용 선박에 원자력이 탑재될 경우 일반 항만에 입항할 수 없는 규제 문제 등 현실적인 한계점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기술적 진보와 함께 법적, 제도적 문제 해결이 동반되어야 할 과제입니다.
데이터센터는 육상 건설 시에도 보안 및 안보가 매우 중요한 요소로 고려됩니다. 이러한 중요성은 해상 부유식 데이터센터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많은 수량을 생산하여 시장 수요를 맞추기 위해서는 대규모 조선업 역량을 가진 국가가 필요한데, 현재로서는 중국이 그러한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데이터센터의 특성상 보안 우려로 인해 중국에 발주될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는 한국 조선업이 지정학적 이점을 바탕으로 부유식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한국 조선업은 과거 호황기에는 20만 명에 달했던 인력이 현재 10만 명 수준으로 감소하여 심각한 인력 부족을 겪고 있습니다. 이는 새로운 고부가가치 사업을 추진하는 데 큰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현재 유휴 상태인 일부 조선 시설을 가동하여 생산 능력을 확보할 필요성도 제기됩니다. 인력 확충과 유휴 시설 재활용은 부유식 데이터센터와 같은 신사업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될 것입니다.
인적 자원 수준은 저희 피크일 때 한국의 조선 관련 인력 20만 명이었었는데 지금 10만 명 조금 넘는 상황밖에 되지 않습니다.
엄경아 연구위원은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대비하고, 만약 사업이 예상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다른 대안으로 손실을 메울 수 있는 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개별 조선업체들의 역량에 달려 있으며, 신규 사업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다각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과 유연한 대응 전략이 요구됩니다.
부유식 데이터센터 사업의 궁극적인 수익성은 에너지원을 직접 확보하고 제공하는지, 아니면 외부에서 조달하여 사용하는지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으로 분석됩니다. 마치 선박 시장에서 자체 엔진 기술이 중요한 것처럼,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을 자체적으로 생산하거나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역량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자체 에너지 솔루션을 갖춘 조선업체가 더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과거에는 한 회사에서 건설기계, 전력 기기, 조선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면서 조선 분야에 대한 집중도가 높았습니다. 그러나 미래 에너지 전환 체계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은 특정 사업 분야에 대한 쏠림 현상을 줄이고 리스크를 분산하기 위해 계열사를 분할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각 사업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에너지 체계로의 전환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됩니다.
자막에서 근거가 되는 대목을 찾아 답합니다.
이 채널 새 영상도 이렇게 정리해 드릴까요?
손에잡히는경제에 새 영상이 올라오면, 방금 읽으신 것처럼 정리해서 메일로 보내 드릴게요.
이 채널은 지난 7일 동안 22편 올렸어요.
숏츠는 빼고 보내 드려요. 메일이 필요 없어지면 언제든 구독을 끄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