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6~7% 급락, 지난 7월과 같은 장
이번 방송은 그런 장이 다시 오지 않기를 바랐지만 오늘 또 같은 흐름이 나왔다는 문제 제기로 시작했다.
방송은 지수 급락 우려 속에서 ETF와 금리 시황을 함께 점검했다.
금리와 AI 투자 사이에서 외국인 자금이 어디로 향하는지 따져본다
이번 방송은 그런 장이 다시 오지 않기를 바랐지만 오늘 또 같은 흐름이 나왔다는 문제 제기로 시작했다.
방송은 지수 급락 우려 속에서 ETF와 금리 시황을 함께 점검했다.
주식에서 빠져나온 자금은 머니마켓 ETF로 옮겨가고, 금리와 환율 리스크가 커지면 일부는 금 ETF로도 흘러간다고 봤다.
자금 이동의 방향이 바뀌는 시점을 가늠하는 데 이 흐름이 참고가 된다는 설명도 덧붙었다.
지금 같은 변동성이 있는 상황에서는 실제로 뭐 배당주라든지 혹은 이제 커버드 코 ETF와 같은 이제 변동성을 억제할 수 있는 그런 상품들로 많이 대응을 하시고요.
연준 위원들의 전망치는 올해 말 금리 3.8%에서 4.1%로, 내년 말은 3.6%에서 4.1%로 높아졌다.
연준은 올해 한 번 더 인상하고 내년에는 인하가 없을 것으로 본다.
반면 시장은 향후 1년 내 네 번까지 인상을 반영하고 있어, 페드워치 기준으로는 올해 4분기부터 분기마다 한 번씩 인상이 들어가 있다.
연준 DKW 모형을 적용하면 장기 국채금리는 명목·실질·인플레이션 요인으로 나뉜다고 김인식 씨는 짚었다.
실질 기대 단기금리는 경제지표에 따라 빠르게 움직이지만, 기간 프리미엄은 재정 문제와 얽혀 쉽게 내려가지 않는다고 봤다.
미국 재정적자가 40조 달러를 넘어섰고 중국 등의 미국 국채 매입이 줄면서 장기채에는 추가 프리미엄이 붙고 있다.
대출이자 부담이 커지면 소비가 줄고 물가도 식어, 연준이 금리를 더 올릴 명분이 약해진다.
다만 이 브레이크는 시장이 반영한 정책금리 기대 부분에서 주로 작동하고, 재정 부담에 따른 기간 프리미엄은 이런 요인으로 잘 내려오지 않는다고 봤다.
하원은 민주당이 90% 안팎의 우위로 예측되고, 상원은 9월 말 이후 민주당이 60%에 가깝게 올라섰다.
분점 의회가 되면 추가 감세나 지출 확대가 어려워 국채 발행이 줄고, 기간 프리미엄 상승 압력도 낮아질 수 있다고 봤다.
반면 데이터센터로 인한 전기요금 상승이 양당 모두의 쟁점이 되면서, 선거 후 전력비 규제가 강화되면 AI 투자 비용이 늘어날 수 있다는 변수도 제기됐다.
어느 정당이 좋다, 나쁘다 이런 것을 말씀드리는 건 아니고
진행자는 이 흐름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굳어졌다고 판단할 수 있다고 봤다.
올해 상반기 프라임 시장의 데이터센터 건설 용량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데이터센터는 착공 전에 80% 이상 임대 계약이 끝났고, 반대 여론과 무관하게 수요는 탄탄하다.
미국 빅테크 4곳의 올해 설비투자는 약 7,200억 달러로 작년보다 약 90%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 대비 설비투자 비중은 오라클 86%, 메타 50%, 마이크로소프트 46%다.
수주잔고가 쌓이면 AI 서버와 메모리 구매로 이어진다.
9월 반도체 수출은 603억 달러로 전년 대비 약 263% 늘었고, 전체 수출은 약 84%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약 107조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피 IT 업종 연간 영업이익도 2분기 256조 원에서 4분기 280조 원으로 오를 전망이다.
미국 국채 금리가 높게 유지되면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국 채권을 안전자산으로 보고 충분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판단하게 된다. 이 경우 한국 증시는 상대적으로 위험자산으로 분류돼 리스크를 감수할 유인이 약해진다.
그 결과 외국인 자금이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동하는 압력이 커진다는 것이 방송의 설명이다.
현재 10년물 국채 금리는 CPI를 반영해 1.53%까지 올랐다가 1.51%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김인식 씨는 FOMC를 소화하며 크게 등락하지 않으면 금리가 향후 더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금리가 5% 이하로 내려가는 흐름이 나오면 외국인 자금 유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여건이 된다고 봤다.
다만 이는 금리 흐름이 확인된 뒤의 조건이며, 지금 당장 유입이 시작됐다는 뜻은 아니다.
AI 기업이 기관 투자자에게 3분기 실적과 향후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실적은 시장 기대보다 낮게 받아들여졌고, 향후 10년 대규모 투자 계획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과거라면 호재로 읽혔을 투자 확대가 지금은 오히려 걱정거리로 받아들여진다는 것이 진행자의 판단이다.
방송은 리스크 신호가 한두 개 이상 켜지면 금리를 따르는 포트폴리오에서 대기하고, 완화 신호가 두 개 이상 보이면 금리를 이기는 포트폴리오로 전환하는 방식을 제시했다.
시점을 한 번에 정확히 맞추기보다 신호를 확인하면서 나눠 움직이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입장이다.
앞서 제기한 채권 대비 주식 기대수익률 6% 논리가 이 대목에서 이어진다.
진행자는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금리보다 훨씬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기 때문에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고 봤다.
그런데 주가는 여전히 하락 중이다. 저점인지 판단하기 어려운 장이라고 진행자는 인정했다.
방송은 다음 주 목요일 방송부터 ETF 리밸런싱 고민과 ETF 궁금증을 다루는 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오늘부터 채널 링크를 통해 받기 시작한다고 전했다.
코스피는 7.8%, 코스닥은 7.46% 하락했고, 코스피 전저점 5,262도 언급됐다.
코스닥은 이평선 같은 지지대가 없는 상태이며 외국인은 3조 원 넘게 순매도 중이다.
많은 투자자들이 10월 말에서 11월 초까지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본다는 진행자의 말로 방송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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