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 AI 사용이 표준이 된 상황과 Orca 소개 배경
터미널에서 AI를 사용하는 방식이 1년이 넘도록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진행자는 이 흐름에 맞춰 터미널 작업을 돕는 툴이 여럿 나왔다고 설명했다.
진행자는 이전 영상에서 Herder를 사용해 오케스트레이션과 원격 컴퓨터 연결 작업을 정리했다. 그러나 그때 Orca는 왜 쓰지 않느냐고 묻는 시청자가 많아, 이번 영상에서 Orca를 다룬다고 밝혔다.
Herder 대비 Orca의 장단점과 CLI·스킬 기반 다중 에이전트 자동화 방식
터미널에서 AI를 사용하는 방식이 1년이 넘도록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진행자는 이 흐름에 맞춰 터미널 작업을 돕는 툴이 여럿 나왔다고 설명했다.
진행자는 이전 영상에서 Herder를 사용해 오케스트레이션과 원격 컴퓨터 연결 작업을 정리했다. 그러나 그때 Orca는 왜 쓰지 않느냐고 묻는 시청자가 많아, 이번 영상에서 Orca를 다룬다고 밝혔다.
진행자가 Orca를 쓰지 않는 이유는 Orca의 품질 때문이 아니라 Herder가 라이트웨이트 툴이어서라고 설명했다. 진행자는 헤비하게 쓰는 경우가 많아 Orca를 쓰면 자주 뻗는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반대로 터미널 UI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라면 Orca가 훨씬 편할 수 있다고 진행자는 말했다. 진행자는 자신의 지식과 성향에 맞춰 업무 효율을 더 높여 줄 것 같은 툴을 고르면 된다고 정리했다.
이번 영상은 기본 사용법, AI로 Orca를 사용하는 방법, 오케스트레이션, 리모트 컴퓨터 연동까지 다룬다고 소개했다.
Orca는 왼쪽 사이드바, 오른쪽 터미널로 구성된다. 프로젝트를 열려면 사이드바의 프로젝트 추가 아이콘을 누르고 호스트를 고른다. 진행자는 회사의 맥 등 두 개의 호스트를 등록해 두고 있으며, 원격 컴퓨터에 연결해 프로젝트를 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로컬 맥을 선택하면 현재 컴퓨터에서 폴더를 탐색해 원하는 폴더를 열 수 있다. 진행자는 마우스로 폴더를 탐색하는 방식이 불편하다고 말하며, 터미널에서 직접 이동하는 방식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하나의 프로젝트 안에서 탭을 만들고, 탭 안의 패널을 오른쪽이나 아래쪽으로 분할해 각각 독립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Orca는 TUI가 아니라 별도로 내려받아 설치하는 소프트웨어다. Mac, Windows, Linux 세 플랫폼을 모두 지원한다. 진행자는 Orca가 자체 런타임을 갖고 있어 더 다양한 기능을 다룰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진행자는 Y Combinator가 뒤에 있어 Orca가 활발하게 개발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이런 서비스가 유료화에 성공한 사례는 아직 없어 유료화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유료화가 안 되면 프로젝트가 사라질 수도 있지만, 마이그레이션하면 되므로 큰 문제는 아니라고 진행자는 덧붙였다.
Orca를 설치하면 UI를 제어하는 스킬이 함께 설치되어 AI가 Orca 화면 자체를 다룰 수 있다. 진행자는 AI에게 오른쪽 터미널에서 클로드 오퍼스를 실행해 달라고 요청했고, AI가 Orca CLI로 오른쪽 터미널을 만들고 모델과 하이 설정을 적용하는 장면을 보여 줬다.
진행자는 현재 탭에 클로드 오퍼스를 다섯 개 실행하고 각각 '안녕'이라는 프롬프트를 입력하라고 지시했다. AI는 이 작업을 진행했고, 사이드바에도 다섯 개의 에이전트가 독립적으로 추가돼 나타났다. 진행자는 터미널의 요소를 AI가 통제할 수 있기 때문에 Orca UI까지 조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이드바 상태 표시에서 노란색은 로딩 중, 체크는 완료, X는 프롬프트가 필요한 상태를 뜻하며, 사용자가 해당 항목을 직접 눌러 이동할 수도 있다. 진행자는 하나의 작업을 여러 버전으로 만들거나 독립 에이전트 여러 개를 병렬로 돌리는 자동화에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Orca 자체에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이 있다. 진행자는 사용자가 여러 터미널을 직접 관리할 수도 있지만, Orca가 제공하는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쓰면 더 편하다고 설명했다.
이 기능은 옵션에서 오케스트레이션을 활성화한 뒤 스킬을 모두 설치해야 쓸 수 있다. 설치가 끝나면 Orca가 제공하는 스킬이 바로 들어가고, 프롬프트로 오케스트레이션을 지시할 수 있다.
진행자는 설치된 Orca 오케스트레이션 스킬을 읽고 프런트 샘플을 두 워커에게 병렬로 검토시키라는 프롬프트를 넣었다. 프롬프트에는 사이트, 폴더 위치, 서버 실행 상태를 함께 넣었으며, 역할을 클로드 워커와 코덱스 워커로 나눠 각각 맡길 작업을 정의했다.
AI는 Orca 오케스트레이션 스킬을 확인한 뒤 그 안의 CLI 명령을 사용해 공식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으로 작업을 실행했다. 진행자는 실행 중인 코덱스가 오케스트레이터 역할을 맡고, 하위 워커들이 각자 작업을 맡아 서로 소통하며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진행자는 용어도 정리했다. 런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리는 작업 세션이고, 태스크는 그 안의 개별 작업이며, 워커는 오케스트레이션 안에서 작업을 수행하는 세부 에이전트다.
진행자는 여러 에이전트를 동시에 쓰고 싶을 때 특히 유리한 예시로, 처음 리서치는 코덱스에 맡기고 작업은 오퍼스에, 디버깅은 키미에 병렬로 맡기는 구성을 들었다.
에이전트별로 effort와 모델을 따로 지정할 수 있다. 진행자는 요구사항만 대략 말해도 AI가 에이전트별 프롬프트를 알아서 만든다고 설명했다. 진행자는 AI끼리 소통하는 편이 사람이 중간에서 전달하는 것보다 효율적이라는 취지로 말했다.
Orca는 독립 런타임이라 내장 브라우저를 사용할 수 있다. 진행자는 로컬 호스트 3100번 포트의 웹사이트를 Orca 안에서 실제 크롬과 같은 형태로 보여 주었다.
그랩 엘리먼트 기능을 쓰면 화면의 특정 요소를 선택해 프롬프트에 넣을 수 있다. 진행자는 '아이디어 보드'라는 글자를 '코드 팩토리'로 바꾸라는 지시를 어노테이션으로 붙였고, 색을 파란색으로 바꾸라는 지시도 여러 개 추가했다. 어노테이션은 에이전트 선택 창에 보내 바로 작업을 시작하게 할 수 있으며, 진행자는 조금 기다리자 화면의 값이 실제로 바뀌는 것을 확인했다. 외부 브라우저로 열어 보는 것도 가능하다.
Orca의 오른쪽 사이드바에서 현재 프로젝트 폴더 구조를 볼 수 있다. 둘째 탭인 소스 컨트롤에서는 어떤 파일이 바뀌었는지 깃과 같은 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진행자는 데모 사이트에서 글로벌 CSS와 컴포넌트 파일을 열어 아직 커밋하지 않은 변경 부분을 보여 주었다. 진행자는 제목을 '코드 팩토리'로 바꾸고 아트워크를 파란색으로 바꾸라는 지시가 실제 파일에 반영된 것을 확인했다.
진행자는 코드를 직접 보는 경우는 드물다고 말했다. 소스 파일을 직접 확인하고 싶다면 플러스 버튼으로 보기 방식을 골라 노트를 추가하고, 그 내용을 바로 에이전트에 보내 작업을 시킬 수도 있다.
진행자가 보기에 더 유용한 기능은 마크다운 파일을 직접 편집할 수 있는 환경이다. 마크다운을 소스로 보거나 리치 텍스트 에디터로 볼 수 있어 보기 편하며, 마크다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 특히 편하다고 설명했다.
Orca는 시스템에 등록된 구독 계정을 자동으로 찾아 등록해 준다. 매니저 어카운트에서는 여러 계정을 넣어 두고 스위칭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클로드 계정을 다섯 개 쓰고 있다면 다섯 개를 쉽게 바꿔 쓸 수 있다.
진행자는 제미나이 무료 티어를 나눠 쓰는 용도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계정별 사용량이 보기 좋게 표시되어 확인하기 편하다고 진행자는 평가했다.
진행자는 데스크 기능이 가장 유용할 것이라 기대했지만 실제로는 잘 쓰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Orca의 속도감이 좋지 않고 아직 버그가 있다는 이유였다. 깃허브를 함께 쓸 때는 깃허브를 따로 띄워 작업하게 되었다고도 덧붙였다.
데스크 기능은 깃허브 이슈처럼 어사인과 상태를 관리할 수 있어, Orca 런타임을 벗어나지 않고 작업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진행자는 설명했다. 다만 진행자 자신은 많이 쓰지 않았다고 말했으며, 깃허브를 쓰지 않던 사람은 다르게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원격 컴퓨터 접근은 허들 영상과 기본 방식이 같다고 진행자는 말했다. 다른 컴퓨터에 Orca를 설치하고 share this computer를 누르면 링크가 만들어지며, 이 정보를 복사해 Add 서버에 붙여넣으면 컴퓨터가 등록된다. 등록이 끝나면 그 컴퓨터 안에서 프로젝트를 만들고 작업할 수 있다.
공유 시 네트워크 옵션에서 로컬 네트워크를 고르면 같은 네트워크에 물리적으로 연결된 경우에만 접근할 수 있다. 테일스케일 같은 VPN으로 묶어 두면 어디서든 테일스케일만 켜서 접근할 수 있다.
모바일 앱도 사용할 수 있지만 진행자는 크게 유용하지는 않다고 평가했다. 컴퓨터에서 QR 코드를 생성해 모바일에서 찍으면 접근할 수 있으나, 스킬이나 UI 안정성 등 아직 지원되지 않는 기능이 많다고 설명했다.
진행자는 외부에서도 반드시 접근해야 한다면 중요한 기능일 수 있다고 봤다. 그러나 자신은 그록봇 등으로 터미널 결과를 AI가 요약해 받는 방식을 선호해 모바일 앱은 비추천한다고 말했다.
진행자는 지금까지 설명한 내용이 Orca의 핵심 사용법이라고 정리했다. 진행자는 AI 사용법이 발전하면서 최근 가장 업데이트된 방법 중 하나가 오케스트레이션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툴을 쓰는 사람들도 개념은 결국 같다고 말했다.
스킬을 잘 만들어 두면 같은 말을 AI에게 반복할 필요가 없어 여러 에이전트를 관리하기 편해지고, 더 적은 프롬프트로 오케스트레이션할 수 있다고 진행자는 봤다. 하나의 에이전트를 효율적으로 쓰기보다 여러 에이전트를 병렬로 돌려 하나의 런을 잘 만들면 사람의 개입이 줄고 결과물도 빨리 나올 것이라고 진행자는 전망했다. 진행자는 많은 사람들이 채팅 UI에서 서브 에이전트를 대충 돌리는 상황이라, 지금 익혀 두면 앞서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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