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재정 아닌 민간 은행의 신용 창출로 변화한다
과거 저금리와 양적 완화로 대표되던 중앙은행 중심의 유동성 공급 방식과는 차별화된 흐름이다. 이는 수익이 기대되는 산업군을 중심으로 기업의 자발적인 투자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간 신용 창출과 혁신을 통한 디스인플레이션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과거 저금리와 양적 완화로 대표되던 중앙은행 중심의 유동성 공급 방식과는 차별화된 흐름이다. 이는 수익이 기대되는 산업군을 중심으로 기업의 자발적인 투자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정부의 이자 비용은 상승하는 추세지만, 기업의 이자 비용 비율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정부는 기업과 달리 디폴트(채무 불이행) 위험이 없어 시장에 지속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금리 인상만으로는 인플레이션 억제에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배경 중 하나로 작용한다.
미국 정부가 물가 상승률과 인플레이션을 잡으려면 단순히 수요를 억제하는 금리 인상보다는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자본의 공급을 저축에서 투자로 전환하여 사이클을 디스인플레이션으로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는 설명이다. 현재 상황에서 수요 죽이기식 금리 인상은 효과가 낮으며, 성장을 통한 인플레이션 해결 전략이 필요하다.
현재 인플레이션은 수요에 의한 것이 아니라 설비 투자(CAPEX 투자)에 기인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데이터 센터와 이를 짓기 위한 공장 건설 등 대규모 투자가 현재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투자가 완료되고 데이터 센터가 모두 지어지면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투자가 수익으로 이어지는 단계에서는 디스인플레이션이 기대된다.
단순히 이익이 증가하는 성장주라고 해서 모두 주도주가 되는 것은 아니다. 주도주가 되기 위해서는 이익 증가와 더불어 기관의 수급 유입 및 주가 모멘텀이 결합되어야 한다. 상대 가치 지수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이 주도주의 핵심 특징으로 작용하며,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때 진정한 주도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반면 단순한 가격 상승만으로 오른 종목은 조정 시 대응하기 어렵다. 통상 주도주는 1년 반 정도의 긴 생명력을 가지므로, 견고한 펀더멘털을 가진 주도주는 단기 조정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익이 받쳐지는 상황 그리고 이 항아리 이론의 그 내러티브가 받쳐지는 그런 상황이라고 하면 사실상 이 주도주는 몇 주 만에 끝나는 게 아니라 보통 주도주는 1년 반 갑니다.
이익이 올라가는 속도보다 가격 상승이 지나치게 가파르고 시장의 과열이 심한 주도주는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종목들은 하락세로 전환될 경우 전력 및 원전 관련 주식 사례처럼 큰 폭의 조정이 동반될 수 있다. 주도주의 지위는 유지되더라도 과도한 가격 상승이 나타날 때는 비중 조절과 같은 위험 관리가 필요하다. 반도체 섹터 역시 큰 틀의 사이클을 이해하고 비중을 조절하는 대응이 권고된다.
이번 AI 사이클은 과거와 달리 고용 둔화 시기에도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어 혁신이 나타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데이터 센터 구축과 AI 기술의 결합이 핵심 동력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혁신은 총요소생산성 향상을 통해 전반적인 생산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궁극적으로 AI 에이전트와 휴머노이드 로봇의 발전이 이러한 변화의 정점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투자할 종목을 선정할 때는 영업이익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이익이 뒷받침되는 성장주에 주목해야 한다. 이익이 없는 종목은 하락 시 높은 위험 가능성을 내포한다. 따라서 실적 개선이 확인되는 기업을 중심으로 눌림목을 활용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향후 유동성 공급의 주체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양적 완화·긴축과 같은 대차대조표 중심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는 은행 규제 완화를 통해 은행의 신용 창출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기업 투자를 활성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토큰을 활용하여 개인 리테일 자금이 산업 자본으로 유입되는 토큰 기반 경제가 부상하며, 이는 화폐 가치 하락을 방지하기 위한 구조적인 변화로 해석된다.
역사적으로 미국은 새로운 산업 동력을 창출하며 위기를 성장 기회로 전환하는 능력을 보여줬다. 이는 '레드퀸 경제'와 '해밀턴식 경제 시스템'으로 설명되는 미국 고유의 경제 문화와 맞물려 있으며, 변화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인식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
과거 1차 세계대전 당시 은행의 국채 보유 비중은 17%, 2차 세계대전 때는 30% 수준이었다. 그러나 현재 코로나19 이후 연준의 국채 보유 비중이 지나치게 커진 상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는 시장의 유동성 흐름이 연준 중심에서 은행 중심으로 전환될 필요성을 시사한다. 성장과 혁신을 중시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유동성 공급 주체의 변화가 불가피하다.
1차 대전 때는 은행의 사이즈가 17%였습니다. 2차 대전 때 은행의 사이즈가 30% 되었습니다. 근데 지금 코비드 이후에 지금 은행의 사이즈가 13%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지금 연준의 사이즈가 너무 커져 있다고 하는 거죠.
현재 논의 중인 핵심 규제안은 은행들에게 현금 보유량을 줄이고 그 자금을 대출로 전환하도록 유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부동산 등 특정 자산 중심의 자금 흐름에서 기업 대출 중심으로 이동하게 만들고, 산업 전반의 투자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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