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25주년, 그라운드 제로 방문 중 시작된 아이들의 질문
그는 아이들에게 추모 연못과 기념관, 그리고 뉴욕 희생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곳을 직접 보여 주었다.
그라운드 제로를 둘러보던 아이들은 9/11 테러와 관련해 끊임없이 질문을 쏟아내기 시작했고, 포소비액은 아이들의 질문에 답하며 잊힌 이야기를 꺼내게 되었다.
9/11 테러 당시 소방관 외 알려지지 않은 맨해튼 해상 대피 작전 재조명
그는 아이들에게 추모 연못과 기념관, 그리고 뉴욕 희생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곳을 직접 보여 주었다.
그라운드 제로를 둘러보던 아이들은 9/11 테러와 관련해 끊임없이 질문을 쏟아내기 시작했고, 포소비액은 아이들의 질문에 답하며 잊힌 이야기를 꺼내게 되었다.
9/11 테러 당시 소방관들이 50파운드에 달하는 장비를 메고 세계 무역 센터 계단을 오르며 수많은 생명을 구한 이야기는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맨해튼 해상에서 벌어진 대규모 대피 작전은 미디어에 거의 다뤄지지 않았다.
잭 포소비액은 할리우드 영화를 비롯한 문화 콘텐츠에서도 이 보트 대피 작전이 외면당했다며,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중요한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테러 당시 미국 해안 경비대는 공용 채널을 통해 모든 선박을 향한 긴급 구조 요청을 보냈다. "여기는 미국 해안 경비대 입니다. 모든 보트는 만약 의향이 있다면 맨해튼 대피를 도와 주십시오. 즉시 오십시오." 라는 내용은 맨해튼 대피를 위해 가능한 모든 배의 도움을 요청하는 절박한 외침이었다.
이 요청이 전파되자마자 수백 척의 보트가 즉시 현장으로 집결하기 시작했다.
당시 맨해튼으로 향한 보트들은 여객선, 예인선, 요트, 개인 보트, 어선, 심지어 고무 보트까지 종류를 가리지 않았다. 모든 다리와 지하철이 폐쇄되어 육로를 통한 대피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이 선장들은 안전 규정을 무시하고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삼았다.
잭 포소비액은 선장들이 모든 규정과 규칙을 신경 쓰지 않고 생명 구조에 집중했다고 전하며, 이는 절박한 상황 속에서 인간적인 연대가 발휘된 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잭 포소비액은 9/11 보트 대피 작전에 참여한 이들을 가리켜 "미국인 답게 행동 했습니다. 특히 뉴요커 답게 행동 했죠. 진정한 뉴요커 들이요" 라고 말했다. 이는 뉴요커들이 타인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행동하고, 위험 상황에서 망설이지 않는 진정한 용기를 보여준 것이라고 해석된다.
이들은 슈퍼맨 같은 영웅이 아니라, 기꺼이 희생을 감수하며 서로를 도운 평범한 시민들이었다. 포소비액은 9/11 보트 대피 작전이 바로 이러한 평범한 사람들이 비범한 용기를 발휘한 순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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