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정수행 지지율 8주 연속 하락, 37.4% 기록
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재명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37.4%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1.5%p 하락한 수치로, 8주 연속 지지율 하락세를 이어갔다.
반면 부정 평가는 59.5%로 전주 대비 0.8%p 상승해, 긍정 평가와 22.1%p의 격차를 보였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8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국정 운영 동력 상실 우려가 커진다.
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재명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37.4%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1.5%p 하락한 수치로, 8주 연속 지지율 하락세를 이어갔다.
반면 부정 평가는 59.5%로 전주 대비 0.8%p 상승해, 긍정 평가와 22.1%p의 격차를 보였다.
이는 핵심 지지 기반으로 여겨지던 청년층과 수도권에서의 지지율 이탈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청년층과 서울 지역의 낮은 지지율은 이재명 대표의 국정 운영 동력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37%대에 불과한 지지율을 가진 이재명 대표가 헌법 개정을 논의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헌법 개헌은 국민 과반의 동의를 필수 요건으로 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현 지지율로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5.18 정신 헌법 수록 등을 언급하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발상이라는 지적이다.
37%대를 유지하고 있는 이재명의 지지율을 가지고서 어떻게 본인이 지금 헌법을 개헌하겠다, 518을 담겠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게 저는 굉장히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특히 김어준 방송에서 이재명 대표를 지속적으로 비판하는 등 '내부 총질'이 이뤄지고 있어 지지층의 혼란을 가중시킨다.
이는 민주당 전당대회 이후 심화된 당내 분열과 맞물려 이재명 대표의 입지를 더욱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많은 청년들이 주식 시장에서 큰 손실을 입고 있으며, 내 집 마련의 희망마저 사라지면서 현 정부에 대한 회의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청년들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서 이재명 정부가 자신들의 삶에 실질적인 희망을 주지 못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20대 청년들은 개각의 목적과 인사의 면면에 대해 의구심을 표하며, 국면 전환의 효과가 미미하다고 평가했다.
오히려 이해하기 어려운 인사와 언행들이 이어지면서 정부에 대한 불신과 지지율 하락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지적이다.
용혜인 의원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관련 민주당과의 협조 과정에서 '갑질' 행태를 보였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특정 출연자는 용 의원을 '젊은 꼰대'라고 표현하며,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권위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소수정당을 대변해야 하는 본연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과 함께, 이러한 행태가 세대 및 젠더 갈등을 넘어선 '국민 대통합'이라는 역설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언급됐다.
이는 정부의 개각과 정무적 판단이 지지율 반등에 실패했음을 의미한다.
현 상황이 지속될 경우,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입지는 더욱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리얼미터는 자그마치 5일이나 여론 조사합니다. ... 실질적으로 요게 다음 주 정도 되면요 35가 깨집니다.
김어준 씨가 이대로 가면 한 달 내에 이재명 대표의 지지율이 20%대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사실이 전해졌다. 이는 친명 세력 내부에서도 지지율 하락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어준 씨의 발언은 단순한 예측을 넘어, 친명 세력 내 갈등과 분열의 조짐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지지층 사이에서도 하락세가 심각하게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이는 좌파 진영 내부에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움직임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한다.
현재의 지지율 하락세와 내부 비판은 이재명 대표가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물러나야 할 상황까지 올 수 있다는 조기 종료론에 힘을 싣는다.
이재명 대표의 강력한 지지층이었던 20대 여성의 이탈이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20대 여성은 안전과 생명을 중시하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며,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과 잦은 번복이 이러한 가치관과 괴리를 보이면서 불신을 키웠다.
국민의 입장에서 정부가 급하게 내놓은 정책을 철회하는 모습은 무능한 정부로 비춰지며, 소통 부재에 대한 비판과 함께 국민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졌다.
이는 80년대 운동권 세계관, 즉 '민주 유니버스'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는 주장이다.
운동권은 여전히 깨지지 않는 계급 및 선민 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시각에서 이재명 대표의 위치와 김어준 씨의 비판적 태도를 해석해야 한다고 지적됐다.
현재 2030세대의 민주당 비토 정서가 6070세대보다도 강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젊은 세대가 이른바 '강성 보수 지지층'으로 불리는 어르신들보다 민주당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훨씬 깊다는 것이다.
이재명 정권 출범 후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2030세대가 민주당을 이탈하고 지지를 보내지 않는 현상에 대해, 이제는 기존의 담론을 넘어 지지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청년층이 여전히 민주당에 대해 막연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 배경에는 과거 전교조 교육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 교육 세대는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을 독재자로 규정하며 보수 정당인 국민의힘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고착화했다.
반면 민주당은 '서민을 위한 착한 사람들'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었고, 이로 인해 청년층은 보수당에 대한 좋지 않은 이미지와 민주당에 대한 긍정적 환상을 품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세월호 사건 당시 10대였던 현재 20대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이 사건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당시에는 안타까움과 함께 외부 선동에 영향을 받았지만, 이제는 '왜 박근혜 대통령 탓인가'라는 의문을 제기하며 책임론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인식 변화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등을 통해 정치적 의사 표현이 증가하는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젊은 세대가 직접 정보를 탐색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면서 과거의 정치적 선동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을 형성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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